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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경찰서는 지난 달 31일 충북도의회 A의원에 대해 불법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 자신을 도와 달라며 B씨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A의원은 지난 10·28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자신을 홍보하는 문자메시지를 선거구민 700여명에게 보낸 혐의도 받고 있다.이에 대해 A 의원은 "부인이 전달한 것이기 때문에 나는 몰랐던 일이며 선거운동 자금이 아니라 차용금이다"라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청주지법은 4일 영장실질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 유승훈
사건·사고
유승훈 기자
2010.01.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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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말인 3일 고속도로에서 잇달아 교통사고가 발생해 7명이 다쳤다.3일 오후 12시 52분께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IC부근에서 9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문모(57)씨등 4명이 다쳐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이어 오후 1시 1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원휴게소 부근해서도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치는 등 휴일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병원으로 후송된 7명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신국진 인턴기자
사건·사고
신국진 인턴기자
2010.01.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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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새벽 1시30분께 영동군 황간면 박모(82) 씨 집에서 불이 나 박 씨의 부인 이모(77) 씨가 숨졌다.불은 집 내부 70여㎡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웃주민 김모(59) 씨는 "잠을 자는 데 '펑펑' 소리가 들려 창밖을 내다보니 박씨 집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 김국기
사건·사고
김국기 기자
2010.01.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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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인부를 고용해 농촌을 돌며 인삼을 훔친 혐의(절도)로 신모(6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해 8월 10일 오후 1시께 청원군 북이면 옥수리 박모(40)씨의 밭에 심겨져 있는 6년근 인삼을 인부 36명을 동원에 채굴하는 등 약 4천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신씨는 자신의 밭인 것처럼 속이고 인삼을 훔쳤지만 인근에 설치된 CCTV에 찍혀 범행이 드러났다. / 신국진 인턴기자
사건·사고
신국진 인턴기자
2010.01.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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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형사2단독 김정곤 판사는 보이스 피싱(전화금융사기) 사기단 피의자들에게 양도한 계좌의 입금내역을 조회한 뒤 입금되면 인출한 일명 '통장털이' A씨(27)에 대해 사기죄 등을 적용, 징역 1년을, 공범 B씨(30)에 대해서는 같은 죄를 적용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은 불법적인 목적으로 사용된다는 점을 알면서도 50여개의 통장을 양도했고, 이와 같이 양도한 통장으로 인해 실제로 다수의 사기 피해자가 양산된 점, 사기 범행에 사용될 통장을 양도해 타인의 사기범행 수단을 제공한 후 통장 분실신고의 방법을 통해 교묘하게 계좌에 입금된 금원을 다시 편취했다는 점에서 그 범행 방법과 죄질이 불량하다"며 이같이 판시했다. 이어 "이 사건 범행으로
사건·사고
유승훈 기자
2010.01.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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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0시 20분께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사거리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던 A(42)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중상을 입었다. A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68%로 만취 상태로 운전했으며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 신국진 인턴기자 skj7621@jbnews.com
사건·사고
신국진 인턴기자
2009.12.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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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6시 16분께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나 시각장애인 이모(45)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경찰조사에서 이씨의 형은 "동생방에서 연기가 세어나와 급히 불을 끄고 동생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신국진 인턴기자 skj7621@jbnews.com
사건·사고
신국진 인턴기자
2009.12.3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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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경찰서는 30일 술취한 사람의 물건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16·여)양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모양 등은 지난 10월 29일 오전 0시께 청주시 흥덕구 하복대에서 술에 취한 김모(26)씨가 길가에 가방을 잠시 내려놓자 몰래 훔치는 등 약 13만원 상당의 가방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박양 등 2명은 이미 지난달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상태로 추긍 끝에 박양에게 자백을 받아냈다. / 신국진 인턴기자 skj7621@jbnews.com
사건·사고
신국진 인턴기자
2009.12.3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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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경찰서는 29일 인터넷에 물건을 싸게 판매한다고 속이고 돈을 챙긴 혐의(상습사기)로 A(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15일 오후 3시 52분께 인터넷에 노트북을 싸게 판매한다고 광고를 낸 후 한모(27)씨에게 자신의 계좌로 17만원을 송금 받는 등 11명에게 180만원을 챙긴 혐의다. / 신국진 인턴기자 skj7621@jbnews.com
사건·사고
신국진 인턴기자
2009.12.2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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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은 내년1월부터 지방선거가 끝나는 6월 말까지 권력형 토착비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경찰은 이 기간동안 고위공직자 및 선거사범에 대한 강도 높은 비리 적발에 나설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충북경찰청은 29일 회의실에서 도내 수사·정보과장 회의를 열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의 줄서기, 자치단체장.지방의원 사조직의 이권 청탁, 불법 예산 집행 등에 대한 첩보수집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고위 공직자 비리와 사이비 기자들의 비리에 초점을 맞춘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을 세웠다. 이 자리에서 박기륜 청장은 "올해 8월부터 5개월간 토착비리 특별단속을 실시했지만 고위 공직자가 개입된 조직적 비위 적발은 미흡했다"면서 수사 확대를 당부했다. 충북경찰청은 지난 8월 20일부터 5개월간 토
사건·사고
유승훈 기자
2009.12.2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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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경찰서는 29일 지하에 매설된 송유관을 뚫어 기름을 훔친 S씨(41)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 7월 20~27일 새벽 옥천군 이원면 용방리 지하 2m 지점에 매설된 송유관을 뚫고 700m 가량의 유압호스를 연결해 3차례에 걸쳐 경유 1만2천ℓ(1천600만원 상당)를 공범 7명과 함께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S씨는 대한송유관공사 직원인 J씨(51)로부터 송유관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이 사건과 지난달 21일 옥천군 이원면 원동리서 발생한 송유관 절도 미수사건과의 관련 여부도 수사 중이다. 김국기 / 옥천 kkk9866@jbnews.com
사건·사고
김국기 기자
2009.12.2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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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어렵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9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께 충북 청주시 수곡동에 사는 이모(39·여)씨가 집에서 목을맨채 숨져있는 것을 직장 동료 A(41)씨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된 점과 이씨가 평소 자녀를 키우며 돈 문제로 고민해 왔다는 유족들의 말에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충북 청원군 오창읍에서는 B(40·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인 C(48)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결과 B씨는 사망전 유족과 친구들에게 핸드폰 문자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으며 주변사람들에게 평소 돈때문에 죽고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유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
사건·사고
신국진 인턴기자
2009.12.2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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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경찰서는 29일 지하에 매설된 송유관을 뚫어 기름을 훔친 S씨(41)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 7월 20~27일 새벽 옥천군 이원면 용방리 지하 2m 지점에 매설된 송유관을 뚫고 700m 가량의 유압호스를 연결해 3차례에 걸쳐 경유 1만2천ℓ(1천600만원 상당)를 공범 7명과 함께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S씨는 대한송유관공사 직원인 J씨(51)로부터 송유관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이 사건과 지난달 21일 옥천군 이원면 원동리서 발생한 송유관 절도 미수사건과의 관련 여부도 수사 중이다. 김국기 / 옥천
사건·사고
김국기 기자
2009.12.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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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생후 19개월 된 남아가 어린이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지자 부모들이 어린이집 과실이라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28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이모(생후 19개월)군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어린이집 관계자가 발견해 인근병원으로 옮겼다. 병원에서 이군은 뇌출혈(두정엽 전반에 경막하혈종)에 의한 뇌사상태에 빠졌으며 이군의 아버지(44)는 "아들에게 특별한 신체장애가 없었는데 어린이집에서 대처를 잘못해 아들이 뇌사상태에 빠졌다"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어린이집 관계자는 "점심을 먹이려고 이군을 깨우려는데 입술이 새파랗게 변한 채 바들바들 떨고 있어 부모에게 연락하고 바로 병원으로 옮겼다"며 "이군이
사건·사고
신국진 인턴기자
2009.12.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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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노동자가 급증하며 사회통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들어 충북도내 외국인 범죄는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11월30일 현재 충북도내에서 살인, 강도, 폭력 등의 혐의로 301명의 외국인을 검거했다. 이를 유형별로 보면 폭력이 95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능범(사기 등)이 75명, 절도가 5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지난해 검거된 외국인들이 337명인 것이 비해 약 10% 줄어든 것이다. 올해 검거된 외국인들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이 162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28명)과 몽골(25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는 중국이 235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몽골(21명), 베트남(11명), 필리핀(10명)이 이었다. 특히 올해 필리핀인들은 단 1명도
사건·사고
유승훈 기자
2009.12.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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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군입대 문제로 부모와 말다툼을 한 대학생 홍모(21)씨가 아파트 주차장에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서울명문대생으로 지난 26일 밤 군입대 문제로 부모와 심하게 다툰 후 방에 들어가 27일 아침 아파트 주차장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발견당시 홍군은 가방을 매고 신발을 신고 있지 않은 상태로 경찰은 자살이 아닌 추락사로 보고 정확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 신국진 인턴기자
사건·사고
신국진 인턴기자
2009.12.2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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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경찰서는 28일 주인이 없는 틈을 이용해 통장을 훔쳐 현금을 인출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33)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월 8일 오후 9시께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의 한 호프집에서 주인 A(39)씨가 통장에 큰 돈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통장과 지갑을 훔쳐 인근 현금인출기에서 400만원을 빼낸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선후배 사이로 알고지내던 이들은 이씨가 주인 A씨에게 식당을 판뒤 매매대금을 넘겨주는 과정에서 A통장 비밀번호와 계좌잔액을 보고 이같은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 신국진 인턴기자
사건·사고
신국진 인턴기자
2009.12.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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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경찰서는 28일 여종업원 혼자있는 편의점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한 혐의(강도예비)로 유모(25)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흉기를 갖고 다니며 경기 분당, 평택, 수원 등을 돌며 여종업원 혼자있고 인적이 드문 편의점에 들어가 강도행각을 계획하는 등 범행 4건을 계획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5일 밤 10시 57분께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있는 A은행 현금인출기에서 유씨가 현금을 인출하는 사이 나머지 인원이 B모(46)씨의 가방을 날치기 하는 등 2차례에 걸쳐 30만원을 훔친혐의도 받고있다. / 신국진 인턴기자
사건·사고
신국진 인턴기자
2009.12.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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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13시37분께 충북 영동군 용산면 가곡리 장모(56)씨의 축사에 불이나 소방서 추산 1천5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축사의 일부가 전소됐으며 사료용 짚단 1만5천평을 모두 태웠다. 소방당국은 산소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씨가 짚단으로 옮겨 붙었다는 장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신국진 인턴기자 skj7621@jbnews.com
사건·사고
신국진 인턴기자
2009.12.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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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오동동 오동육교 근처에서 청주방면으로 가던 승용차가(운전자 A씨·29)가 앞서 가던 화물차(운전자 B씨·48) 등 5대를 잇따라 들이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도로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 등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 신국진 인턴기자 skj7621@jbnews.com
사건·사고
신국진 인턴기자
2009.12.27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