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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역 기업경기가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밝힌 '대전충남지역 기업경기조사'에서 이달에는 지역 업체의 업황이 전달보다 다소 악화됐으나 내달에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다소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내달중 대전·충남지역의 제조업 업황전망 BSI는 전달(91)보다 소폭 상승한 94로 조사됐다.내수기업(91)은 전달(92)과 비슷하나 대기업(98→102), 중소기업(89→91) 및 수출기업(87→101) 모두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업종별로는 영상음향·전기기계, 섬유·의복모피, 고무·플라스틱 등이 전달보다 상승하고 매출전망 BSI는 전달(109)보다 하락한 105로 나타났다.생산전망 BSI는 전달(109)보다 하락(105)했으며 신규수주 전망BSI는 전달(102)과 동일했다.제품재고
행정·자치
김강중 기자
2007.08.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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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성거읍 요방리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가 고품격 휴게소로 변모된다.지난해 10월 착공해 오는 11월 완공예정인 망향휴게소는 부지면적 4만1천698㎡에 연면적 5천164㎡ 규모로 신축된다.일반적으로 고속도로 휴게소는 일반적으로 직사각형 형태로 건축되어 있으나 망향휴게소는 타원형으로 디자인 되어 있으며, 휴게소 앞면에 15m의 전면 데크를 확보해 여유 있는 광장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중앙 휴게마당과 야외 조각공원을 조성해 편의와 쾌적한 환경속에 즐길 수 있으며 전면 휴게 데크, 숲속 휴게마당 등의 소규모 휴식공간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식당과 화장실 내부에는 넓은 공간을 확보해 중앙부분을 고객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화장실 내부는 고각의 고급타일로 만들
행정·자치
김강중 기자
2007.08.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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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시내버스 준공영제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경)가 29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시내버스 준공영제 조사특위는 내달 4일까지 5차례 회의를 열고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과 관련된 전·현직 시청 국장 및 과장, 시내버스 대표, 노조 관계자 등을 증인과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시켜 준공영제 도입배경과 시내버스 업체에 대한 재정지원금 집행상황, 운수종사자 보수체계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특히 특위는 지난 24일 대전시가 관내 13개 시내버스업체의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드러난 일부 업체의 임원들에 대한 부당 임금 지급과 시내버스 수리비 과다청구 의혹, 운송 원가 절감노력 부족 등도 집중적으로 파헤친다는 방침이다.특위는 오는
행정·자치
김강중 기자
2007.08.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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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 대한 정부합동감사가 30일부터 2주간에 실시된다. 이번 정부합동감사는 행자부, 건교부, 환경부, 소방방재청 등 6개 부·청 27명의 감사관이 2005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대전시청 및 직속기관, 자치구, 사업소, 공사·공단이 추진한 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는 것.감사는 ▶주민생활관련 안전 취약·불편시설 점검 ▶주요정책 저해, 무사안일 행정행태 차단 ▶대형공사, 주요 시책사업 성과분석 대안 강구 ▶국비지원 주요사업 추진실태 점검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감사에는 명예 시민감사관을 참여시켜 감사일정 및 내용을 시민들에게 공개해 감사결과 처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김강중 / 대전
행정·자치
김강중 기자
2007.08.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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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주)카이로드 등 24개 기업을 올해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시는 지난 6월 18일~7월 13일까지 신청받은 결과 26개 업체가 신청해 기업 정착도, 성장가능성, 재무상태, 기술성 등 17개 항목에 대한 사전평가 후 중소기업 지원 기관협의회에서 24개 업체를 최종 확정했다.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 중소기업 자금지원 우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박람회 등 우선참가 혜택이 주어진다.또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의 선정 우대, 세무공무원의 질문검사권 유예, 기업에 대한 홍보 및 시 주요행사 초청 등 혜택이 따른다.그동안 시 유망중소기업 선정사업은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총 267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유효기간(5년)이 경과된 업체를 제외하고 총 108
행정·자치
김강중 기자
2007.08.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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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용문동 옛 서부경찰서 부지(대지 3천228 ㎡)가 일반에 공매된다.대전시가 매각하는 용문동 옛 서부경찰서 부지는 지난 2001년 12월 경찰청과 복수동 시유지를 교환해 취득한 것으로 그동안 서구청 매각, 서부소방서 이전 등 행정용지로의 활용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가 있어 왔다.시는 검토 끝에 지리적 위치나 규모면에서 적정한 행정수요가 없고 보존 관리하는 것이 부적합해 대체재산을 조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지난달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일반에게 매각키로 결정했다는것.예정가는 63억7천358만 원에 공개매각에 부쳐진다.입찰공고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이며 입찰은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로 계약체결기간은 9월 7일~14일까지 8일간이다.자세한 사항은 시 토지정보과(600-3856)로 문
행정·자치
김강중 기자
2007.08.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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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학주변 캠퍼스 타운 조성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착수키로 했다.시는 사업추진에 앞서 28일 오후 동구 자양동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대동, 자양동, 용운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시는 동구 자양·용운동 일원 대학가 주변지역을 캠퍼스타운으로 조성한다는 복안으로 오는 2010년까지 82억4천500만원, 2011년 이후 11억8천500만원 등 94억3천만 원을 투입해 8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한다.사업별로 보면 자양로를 중심으로 한 대학로 지역 브랜드 개발, 대학로 패션쇼 및 헤어쇼 등 대학로 컨텐츠 개발, 가로 시설물 개선, 테마형 가로수길 조성, 테라스 거리조성 등의 가로환경 개선사업 등이다.이에 앞서 시는 선도사업으로 올 하반기부터 가로환경 개선을
행정·자치
김강중 기자
2007.08.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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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혁신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28일 오후 시청에서 '2007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갖는다.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시 본청 및 소속기관과 5개 자치구에서 추진한 고객만족, 업무 프로세스, 투명·성과혁신 분야 등 3개 분야에 결쳐 경진대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참가 신청한 28개 사례중 혁신관련 외부 전문가의 엄정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개 사례가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김강중 / 대전
행정·자치
김강중 기자
2007.08.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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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지역 아파트 값이 하락 폭이 줄면서 약보합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114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가 거의 없는 가운데 지난 2주간 -0.01%의 변동률로 2주전 (-0.05%)보다 하락폭이 다소 줄어든 약 보합세를 나타냈다. 대전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가 실종된 가운데, 2주간 -0.01%의 변동률로 2주전(-0.05%)보다 하락 폭이 다소 줄어든 보합세를 보였다.지역별로는 동구(0.17%)가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인 반면 서구(-0.06%)와 유성구(-0.01%), 중구(-0.01%)는 하락세를 보였고, 대덕구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김강중 / 대전
행정·자치
김강중 기자
2007.08.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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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개발공사가 각종 공사를 벌이면서 과다 설계 및 감독소홀로 혈세를 낭비하는 등 방만한 운영을 하고있다는 지적이다.대전시가 도시개발공사 대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시는 인사의 부적정, 과다설계, 감독소홀 등 71건을 적발해 행정조치하고 87억원(21건)을 추징 및 감액조처한 것으로 드러났다. '000지구 택지개발 사업'의 경우 시는 지난 2004년 10월 (주)00엔지니어링 외 2개사와 16억1천40만원에 계약해 용역사업을 발주하고 단지조성공사 1공구를 00건설(주) 외 1개사와 276억6천666만원에 계약, 시공중이나 콘크리이트 파쇄 두께를 20㎝로 일률적으로 2005㎡ 물량을 과다 적용하다 적발돼 4천12만 원이 감액된 것으로 나타났다.또 '000지구 택지개발 사업 지장물 철거' 공사는 스레트 해체,제
행정·자치
김강중 기자
2007.08.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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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16개 사회단체가 대전에 공공병원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대전시가 동구 가오지구에 약 2만9천752 ㎡ 규모의 의료용지를 확보해 놓고도 병원건립을 추진하지 못해 현재 동구청사 이전부지로 용도변경하려는 시점에 공공병원 설립을 주장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이들 16개 사회단체는 23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는 시민들의 건강권에 대한 자치단체의 의무를 포기하려 하는가"'라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대전은 전국의 대도시 중 시가 운영하는 공공병원이 없는 광주, 울산을 포함한 3곳 중의 하나"라며 "공공병원을 설립해 저소득층의 의료적 사회안전망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민의 건강을 위한 시립병원 시설부지를 시민들의 의견도 묻지않고 구청 청사
행정·자치
김강중 기자
2007.08.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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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으로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 사업별 중요도에 따른 핵심역량의 집중, 공정한 내부경쟁 체계의 확립, 배려와 겸손의 리더십 을 경영비전으로 제안 합니다"대전도시개발공사 제6대 박종서 사장은 이같이 경영방향을 제시하고 전직원이 화합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지난 17일 취임 뒤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사업현장을 방문하며 현안을 파악하고 있는 박종서 사장은 "최고 경영자는 조직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적절한 전략을 선택해 경영자원을 배분할 줄 아는 역량이 필요하다"며 "배려와 존중의 조직문화를 통해 성과를 창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박 사장은 대전도시개발공사가 그간 이룩한 경영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조직구성원의 합의와 공감대에 기초한 경영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혀 조직의 안정을 우선하면서도 "형식과 구호
행정·자치
김강중 기자
2007.08.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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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대전시장은 23일 오전 "대전지역이 조만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다.박 시장은 이날 기자실에서 "어제 건설교통부를 방문해 이춘희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이후 지역경제가 엉망이라고 말했더니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로 볼 때 대전이 머지 않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될 것이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일부 시청직원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청렴도시를 내세우는 대전에서 이런 일이 생겨 안타깝다"며 "내달 중 시청직원들을 대상으로 국가청렴위원회 초청 특강을 하는 등 재발방지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올해 하반기에 추진할 중점사업에 대해 "대전에서 가장 내세울 만한 자원은 바로 갑천과 대전천, 유등천 등 3대 하천"이라며 "올해
행정·자치
김강중 기자
2007.08.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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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제6회 계족산 마라톤 대회를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계족산 임도(순환도로)에서 개최한다.1천여명이 참가하는 계족산 마라톤 대회는 '자연과 사람은 하나'란 주제로 장동 산림욕장 숲속문고에서 출발해 계족산성을 축으로 임도 코스 14.5km를 달리게 된다.개회식은 오전 8시 30분부터 장동 산림욕장 다목적광장 무대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발리댄스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경기 코스는 오전 9시 30분 다목적광장에서 출발해 임간교실(0.6km)→산성입구(1.6km)→절고개(5.2km)→산성진입구(7.8km)→이현동 입구(10.5km)→출발점(14.5㎞)으로 한 바퀴를 돌게된다. 계족산 마라톤 코스는 대청댐이 보이는 푸른 숲속 길을 따라 달리는 맛이 일품이며 약간의 경사가
행정·자치
김강중 기자
2007.08.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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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사장 곽결호)는 전국 다목적댐의 수자원 질적 향상을 위해 통합유역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수자원공사는 국토 면적의 약 20%에 이르는 2만3천여 ㎢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전국 27개 댐 유역 267곳을 탁수 및 부유물 발생 우려지역으로 지정하고 사전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의 사전조사 결과에 따르면 탁수·부유물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은 산지와 경작지 및 공사 작업장이 전체의 8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19%는 골재채취 등 기타 지역으로 나타났다.한편 수자원공사는 저수지 주변 대 청결운동,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예방활동 등을 실시한 결과, 8월 이후 많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전국 댐의 탁수 및 부유물 발생은 예년에 비해 매우 양호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강중 / 대전
행정·자치
김강중 기자
2007.08.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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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실무위원회는 23일 오후 유성호텔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대한 조성전략과 대응방안 등을 수립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유치실무위원회는 지난해 6월 창립해 2006년 12월 대전첨단의료복합단지의 모델 및 조성 전략을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참여했으며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한 일부 조항 신설 및 개정 등 대전시 의견을 건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유치 실무위원회를 신약 개발분과, 의료기기분과, 임상분과, 총괄기획팀으로 개편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영입 실무위원을 보강했다. 김강중 / 대전
행정·자치
김강중 기자
2007.08.22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