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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청주상공회의소는 4일 지방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충북도내 환경책임보험 가입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대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환경오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과 사업장은 환경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함에 따라 그 사전 조사단계로 보험료 산출 기초자료인 '환경책임보험 사업장 현황 조사표'를 작성해 환경부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상 사업장의 원활한 보험료 산출 및 적시 보험가입 안내를 위해 환경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환경책임보험 소개, 보험료 산출안, 사업장 현황 조사표 작성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4.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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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가뭄 예상지역에 저수지 물 채우기를 실시하는 등 영농급수를 통해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 142개 저수지에서 물을 끌어다 채우는 양수저류를 실시해 농업용수 6천600만 톤을 추가로 확보했다. 공사 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76.5%로 평년의 90% 수준이며, 평년대비 저수율이 50% 미만인 저수지는 작년 말 137개소에서 62개소로 감소했다. 충북지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73.7%로 평년의 79.7% 수준이고 충남은 올해 80.8%로 평년대비 87.5%를 확보했다. 공사는 저수율이 평년대비 60% 미만인 저수지 127개소를 파악해 용수 확보대책을
일반·산업
김정미 기자
2016.04.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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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종찬)이 올해 1/4분기 충북중소기업인상 수상자를 선정해 30일 시상했다. 우수중소기업인 부문에서는 아세아철강㈜ 전정희 대표이사, ㈜동보포장 박재용 대표이사, ㈜그린환경산업 손회원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범여성기업인 부문에서는 주식회사 빛담 나경식 대표이사가 선정됐고, 유망창업기업인 부문에서는 ㈜파인드몰드 윤여빈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올해로 118회째를 맞는 충북중소기업인상은 매년 분기별 3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충북지역 내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아세아철강㈜은 2001년 설립한 용접기 케이스 및 컨트롤 박스 생산기업으로, 철강 관련 제조뿐만 아니라 철강재 도·소매 유통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포장 박스 제조업체로 19
일반·산업
김정미 기자
2016.03.3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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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통계청이 2016년 2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을 분석한 결과 충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광공업생산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소매점은 대전과 충남에선 감소했지만 충북은 증가했다. 지난달 대전의 광공업생산은 전년 동월대비 6.4%, 전월대비 0.3% 증가했다. 의료정밀광학, 기계장비, 고무 및 플라스틱 등의 업종에서는 감소했지만 자동차, 담배, 화학제품 등의 업종에서 증가했다. 대전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6.7로 전년 동월대비 2.3% 감소했다. 백화점 판매는 전년 동월대비 1.3% 증가했으나 대형마트 판매가 전년 동월대비 4.8%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충남은 광공업생산과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 모두 감소했다. 충남지역 광공업생산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
일반·산업
김정미 기자
2016.03.3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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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병인 기자]조달청(청장 정양호)은 구매 입찰의 공정,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특허(실용신안·디자인등록 포함)와 생산자가 1인뿐인 수의계약까지 사전 규격공개 대상을 확대해 오는 4월 4일부터 시행한다.그 동안 수의계약 대상 물품인 경우 구매규격 사전공개 절차를 생략할 수 있어 특허제품의 대체·대용품 여부에 대한 객관적인 확인이 곤란해 적정성 여부에 대한 논란이 꾸준하게 제기됐다.이번 내자구매업무처리규정(조달청 훈령)이 개정됨에 따라 구매규격 사전공개를 통해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구매규격의 적정성 여부를 검증할 수 있게 됐다.조달청의 구매규격 사전 공개 확대 조치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 가치실현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정양호 조달청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을 유도하고
일반·산업
이병인 기자
2016.03.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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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봄 신학기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초·중·고 학교(6천402곳), 학교매점(502곳),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911곳) 등 총 7천939곳을 점검한 결과 86곳(1.1%)을 적발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18일까지 교육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27곳) ▶조리장 방충망 파손 등 시설기준 위반(23곳) ▶위생모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8곳) ▶표시기준 위반(6곳) ▶건강진단 미실시(3곳) ▶기타(9곳) 등 86곳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위반업체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며, 재발방지 교육과 식중독예방 진단컨설팅 등도 병행해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3.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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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2월 편의점의 매출은 도시락, 수입맥주, 김밥 등의 수요 증가와 담배값 인상 효과, 점포수 증가 등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무려 31.4% 상승했다. 반면 대형마트(-7.0%), 백화점(-1.9%), 기업형슈퍼마켓(-0.5%)등의 매출은 설 특수 분산효과로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설 명절(2월19일) 특수가 2월에만 반영됐으나, 금년도에는 설 명절(2월8일)특수가 1월, 2월로 분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상품군별로는 설 명절 관련 품목인 식품(대형마트 -8.3%, 백화점 -16.6%)의 매출은 크게 하락한 반면, 백화점에서는 결혼 시즌 행사의 영향으로 가전제품 등의 매출이 증가했다. 한편 지난달과 비교해선 대형마트만 1.9% 상승하고 영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나머지
일반·산업
김정미 기자
2016.03.3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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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끝난 청년에게 주거는 자립생활 초기 사회적응을 좌우할뿐더러 안전이라는 측면에서도 최우선적으로 해결되어져야 할 과제이다. 하지만 시설을 퇴소하고 난 후 이들은 주거문제, 생활비 등 경제적 상황 등의 문제를 경험하고 있고, 약 38%가 기숙사나 고시원 또는 월세에 거주하는 등 주거가 불안정한 상태이다. 이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아동자립지원단(단장 진선미)과 아름다운재단(이사장 예종석)은 주거안정을 통한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했거나 가정위탁을 종결한 만28세 이하의 대상자에게 실질적 주거비를 지원하고, 재무상담 등의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을 대상으로 현재 주거상황을 파악하는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3.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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