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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끝난 청년에게 주거는 자립생활 초기 사회적응을 좌우할뿐더러 안전이라는 측면에서도 최우선적으로 해결되어져야 할 과제이다. 하지만 시설을 퇴소하고 난 후 이들은 주거문제, 생활비 등 경제적 상황 등의 문제를 경험하고 있고, 약 38%가 기숙사나 고시원 또는 월세에 거주하는 등 주거가 불안정한 상태이다. 이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아동자립지원단(단장 진선미)과 아름다운재단(이사장 예종석)은 주거안정을 통한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했거나 가정위탁을 종결한 만28세 이하의 대상자에게 실질적 주거비를 지원하고, 재무상담 등의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을 대상으로 현재 주거상황을 파악하는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3.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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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3.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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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충북도민들이 경제상황에 대해 느끼는 소비심리는 아직 봄기운과는 거리가 있다. 충북지역 수출이 불황형흑자가 지속되고 내수부진이 여전한 가운데 충북지역 소비자 심리지수가 지난해 메르스 사태 당시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29일 발표한 '2016년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을 기록해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메르스 사태 당시의 102와 비슷한 수준으로 이후 지난해 10∼12월 105까지 올랐으나 올해 1월 101로 크게 떨어지면서 1포인트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100을 기준으로 기준보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3.2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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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29일, 소공인에 대한 지식재산 경영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식재산 역량이 부족한 소공인에 대한 지식재산 창출·활용 등의 지식재산 경영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소공인 대상 지식재산 관련 교육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 지역지식재산센터 연계지원 ▶소공인 보유 기술에 대한 기술평가 및 특허분석평가시스템 지원 ▶양 기관 보유 인력, 정보, 성과 등의 상호 공유 및 활용 등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번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소공인이 지식재산 중심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
일반·산업
이종순 기자
2016.03.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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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기술력 있는 우수조달제품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돕고 중소조달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공공조달 박람회'가 열린다조달청은 30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유일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양호 조달청장 등 국내 인사와 터키 등 6개국의 주한대사, 몽골 제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비해 전시 규모를 2배로 확대해 우수조달제품, 첨단 신기술제품, MAS제품, 새싹기업제품, 전통문화상품 등이 한자리에서 전시되고, 전통 주 판로 확대를 위한 전통주 판매관도 운영된다. 또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조달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해외바이어 상담회, 해외바이어 수출계약 및 MOU
일반·산업
이병인 기자
2016.03.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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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병인 기자]통계청(청장 유경준)은 30일부터 4월 18일까지 20일간 전국의 2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2016년 가계금융, 복지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가구특성별 소득, 자산, 부채, 지출 등 가구의 재무건전성을 파악하고, 경제적 삶(well-being)의 수준, 변화 지속기간 등을 미시적으로 파악하는 조사로서 2012년부터 매년 조사하였으며, 올해 다섯번째로 실시된다.조사결과는 금융 및 복지정책, 학계연구 등에 활용되며, 금년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 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인 / 대전
일반·산업
이병인 기자
2016.03.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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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재)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원장 강호동, 이하 진흥원)은 지난해 일학습전문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사업홍보, 기업컨설팅, 신청서접수 등 제도확산을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다. 일학습병행제는 일과 함께 교육훈련을 병행하면서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육성하는 제도로, 청년고용률 제고와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로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3월말 현재 충북지역에서 일학습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수는 263개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95개 기업이었던 것과 비교해 눈에 띄게 늘었다. 훈련직무 또한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계, 재료 등 7대 분야에서 환경에너지, 인쇄출판, 식품가공, 섬유, 사회복지 등 13개 분야로 늘었다.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재
일반·산업
김정미 기자
2016.03.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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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민간에 산재된 식의약 행정기록을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4월 한 달 간 '식의약 역사기록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그 20년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식의약 안전관리 역사와 관련된 중요기록물 보존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주요 공모 대상은 ▶지난 20년간 식약처의 역할과 업무를 증빙할 수 있는 기록물 ▶식의약 관련 국제 및 전국행사의 사진, 영상 기록물 ▶일상 생활에서의 식의약 변천과 발전을 나타낼 수 있는 기록물 ▶역대 식의약 분야 주요 이슈 관련 기록물 등 식의약 안전과 관련한 모든 형태의 기록물이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된 기록물에 대해서는 역사성, 희귀성, 보존상태 등을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3.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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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청주산업단지 내 국가폐수종말처리시설 개선작업이 민간에 맡겨진다. 환경부는 청주를 비롯해 익산, 여수, 진주, 경산, 달성 등 1980년대 산업단지에 설치한 노후 국가폐수종말처리시설 6곳의 개선작업을 민간에 위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규모 시설투자에 따른 국가재정 부담을 줄이고, 민간기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이란 정부가 민간기업의 투자원금 70%와 운영비는 전부 보전하되 수익율은 3% 내외로 낮게 보전하고 초과이익이 발생할 경우 정부와 민간이 일정비율로 나눠 갖는 방식이다. 국가폐수종말처리시설에 이 방식이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사업비는 812억원이며
일반·산업
김정미 기자
2016.03.2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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