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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건설업종의 유보금 관행 등 하도급대금미지급 실태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28일부터 약 40일간 직권조사를 벌인다. 중소기업들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하도급대금 미지급 관련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공정위의 공정위 서면실태조사 결과, 단 한번이라도 '대금 미지급' 혐의가 있는 원사업자 비율은 전년도 39.1%에서 33.8%로 낮아졌으나 여전히 심각한 상태다. 공정위는 지난해 1만9천503개 중소업체에게 2천282억원의 미지급 하도급대금이 지급되도록 조치했다. 특히 유보금과 추가공사 계약변경 과정에서의 서면 미발급, 대금 미정산 관행의 경우 서면실태조사와 중소건설업체 간담회 등에서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3.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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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병인 기자]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제1기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위원을 선정하고 오는 4월1일부터 1년간 활동할 심사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심사위원은 조달청에서 집행하는 연간 2조원 규모의 종합심사낙찰제 대상공사의 물량과 시공계획 심사를 수행하게 된다.종합심사낙찰제 심사위원회는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대학교수로 총 62명이며, 그 명단은 홈 페이지에 공개했다.심의장은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공개를 하고 사후에 심사 의견서등 심의내용도 공개할 계획이다. 조달청은 심사위원회 본격 가동을 앞두고 지난 28일 정부대전청사 조달청 3동 대회의실에서 심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정한 심사와 청렴실천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심사관련 제도설명과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한 교육과 청렴실천
일반·산업
이병인 기자
2016.03.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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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정붕익)이 제5회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배 직장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 유대강화와 임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개인전과 단체전(포섬) 2개 부문에 총상금 270만원 규모로 개최된다. 청주산단 입주업체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근로자는 5월10일까지 관리공단(265-0912)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근로자 체육행사를 1980년대부터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볼링, 축구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박익규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3.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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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양사간 공동운항(코드쉐어·Codeshare) 노선을 확대하며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대한항공은 28일부터 진에어가 운항 중인 인천 출발 클락, 하노이, 타이베이, 호놀룰루 노선과 부산 출발 세부, 다낭 노선 등 총 6개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실시한다.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진에어와의 공동운항은 기존의 인천 출발 오키나와, 마카오, 코타키나발루, 비엔티안, 괌 등 5개 노선에 이번 6개 노선을 더해 총 11개 노선에서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5월부터는 부산 출발 클락, 오키나와 노선 등 2개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도 준비 중이다.'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이다. 이번 공동운항에 따라 대
일반·산업
이민우 기자
2016.03.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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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지방자치단체가 공문서 등을 발간하기 위해 운영하는 지자체 인쇄소인 이른바 '자체발간실'이 인쇄 중소기업의 사업영역까지 침범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65%에 달하는 11개 지자체가 자체 발간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에서는 대전과 세종에서 발간실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경우 평균 직원수와 보유장비 기준, 자체발간실이 일반 인쇄중소기업의 규모보다 크게 운영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3년간 대전 자체발간실의 직원은 평균 7명으로 국내 인쇄중소기업 평균 근로자 수(3.9명)보다 두 배가 넘었다. 직접 인쇄비는 19억3천600만원, 인건비를 포함하는 간접인쇄비는
일반·산업
김정미 기자
2016.03.2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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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각 지역·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인력양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016년도 제1차 생활권별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 28일 청주권을 시작으로 29일 중부권(증평·진천·괴산·음성), 30일 남부권(보은·옥천·영동), 31일 북부권(충주·제천·단양)을 순회하며, 각 지역별 산업의 현황 및 경기 전망에 대한 논의와 인력양성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산·학·연·관의 인적자원개발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하는 생활권별 분과위원회는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인력 수요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별 교육훈련의 수요와 공급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박익규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3.2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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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는 25일 금년도 사업운영 방향 설정과 고용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충북고용전략개발포럼 2016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연구과제로 진행될 지역혁신 프로젝트 발굴, 청년일자리·여성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실효성 있는 지역고용정책개발을 위해 분과활동 및 워킹그룹 운영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금년 포럼은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충북노사민정협의회 등 도내 고용 거버넌스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업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충북고용전략개발포럼은 각계 고용전문가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고용 정책을 발굴,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의 고용역량을 강화하기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3.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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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과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24일 예금보험공사 사옥 15층 대회의실에서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예보의 예금자보호제도 등에 관한 생활금융 교육을 상인대학 등 교육과정에 설치해 전통시장 상인들은 피땀 어린 금융자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되며, 예보는 취약한 전통시장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기자재 제공 및 각종 행사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예보는 지난해 전통시장에 개설된 공단의 상인대학과정(92개 시장)에서 생활금융교육을 시행하며 취약한 전통시장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져온 바 있다. 이일규 이사장은 "이번 MOU로 예금자보호 등에 관한 이해가 높아지고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일반·산업
이종순 기자
2016.03.24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