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가 저소득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공공실버주택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공실버주택은 저층부에 복지관을 설치하고 상층부에는 고령자 맞춤형 임대주택을 건설, 주거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보령 명천지구는 1개 단지에 복지시설 800㎡와 전용면적 26∼36㎡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100호를 건설하게 된다. 보령 명천지구 공공실버주택은 총 사업비 126억원을 투입, 오는 2020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한다. 공공실버주택은 고령자 맞춤형으로 문턱 제거, 높낮이 조절 세면대 설치 등이 추진된다. 복지 서비스로 간호시설, 물리치료, 체력단련, 사우나, 소규모영화관,시니어카페, 식당, 옥상 텃밭 등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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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구 기자
2017.03.21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