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통계청(청장 황수경)은 자체 보유한 조사, 행정자료를 활용하여 새로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인구주택 총 조사(등록센서스) 자료를 가공, 집계하여 시의성과 일관성을 제고한 ‘학생 유발률’을 개발하고, 그 결과를 시도 교육청에 제공한다. 학생 유발률은 초등학교 등 학교설립 규모 결정시 예상 학생수 산정에 활용되는 지표로서, 단위 지역의 주택수 대비 거주 학생수의 비율을 의미하며 시, 도 전체보다는 지역별(시, 군, 구, 읍, 면, 동), 거처의 종류(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등) 및 연면적 규모 등을 감안하여 세분화할수록 정확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통계청은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여 인구유입이 많은 인천광역시와 세
행정·자치
이병인 기자
2017.11.28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