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양파·감자·갈치 가격은 오르고 무·당근·오이 등 일부 신선식품은 가격이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13일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2월 주요 생필품 가격 동향을 발표한 결과, 한달 전에 비해 양파가 21.1%, 갈치가 17.6% 올랐고, 감자(9.2%), 고등어(9.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가공식품으로는 부침가루(13.6%), 크래커(9.0%), 당면(7.9%) 등이 올랐고, 일반공산품으로는 세정제(22.3%), 섬유탈취제(19.6%), 손세정제(9.6%) 등기 각 인상됐다. 반면, 무·당근·오이·호박 등 일부 신선식품은 가격이 떨어졌다. 무는 지난달 10% 하락에 이어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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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7.03.13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