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은 자연재해, 화재, 각 종사고 및 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피해 발생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보은군은 축산농가의 보험가입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보험료는 국비 50%와 지방비 35%를 지원하고, 농가는 보험료의 15%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대상 가축은 소, 돼지, 말, 가금류 8종(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거위, 타조, 관상조)과 기타 가축 5종(사슴, 양, 벌, 토끼, 오소리)이며,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축사 시설물도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 희망 농가는 축산업등록(허가)증 사본을 지참해 지역 농·축협 재해보험 창구나 가까운 보험사 대리점(KB손보, 한화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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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희 기자
2018.02.20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