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유성의 첫 관문인 유성온천역에 천년 유성온천의 역사와 효능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다양한 스토리로 구성된 온천테마홍보관을 조성했다. 구는 온천테마역 조성을 위해 지난해 대전도시철도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관계 전문가들과 온천, 역사, 관광, 건축, 디자인 등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테마공간은 ‘유성에 물 맞으러 가세’라는 주제로 유성온천의 설화, 조선시대 왕들의 유성온천 행차, 유성온천의 개발역사와 더불어 유성온천의 역사적 흐름, 유성 온천수의 효능, 유성 여행코스, 유성온천의 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유성온천역 주변은 온천호텔, 음식점, 카페와 함께 야외족욕체험장, 한방족욕장 등 온천수 체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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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순 기자
2017.04.03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