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문제 확인작업으로 복구 시간 늦어져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 KTX오송역 인근에서 발생한 단전사고로 지연됐던 KTX와 SRT 열차가 21일 오전 5시께부터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전날 발생한 사고로 KTX열차 운행이 최대 8시간 지연되는 등 27대의 열차가 예정시간보다 늦게 출발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단전된 상행선 차선은 사고발생 2시간여 만에 복구했지만 추가 문제를 확인하느라 정상운행이 늦어졌다"며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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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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