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CCTV 용의자 모습 확인…추적 중

15일 오후 14시 청주 율량동 한 상가 노래방에서 업주 A(65·여)씨가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들이 시신 수습을 하고 있다. / 윤재원
15일 오후 14시 청주 율량동 한 상가 노래방에서 업주 A(65·여)씨가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들이 시신 수습을 하고 있다. / 윤재원

[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청주 율량동의 한 노래방에서 타살로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

15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5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상가 4층 노래방 건물에서 주인 A(65·여)씨가 피를 흘린채 변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를 들고 A(65·여)씨를 위협하는 용의자를 CCTV로 확인했다.

용의자는 돈을 강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시간여 뒤에 A씨는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머리 부분엔 둔기를 맞은 흔적이 발견됐다.

현장에서 검시를 마친 경찰은 확보한 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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