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11월 한 달간 영동군 관내에 있는 노유자시설 등 20여 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노유자 시설에 대해 해당 건물의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적정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한다.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소방시설, 피난시설, 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여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실태 및 이행여부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및 정기적 점검 등에 관한 사항 ▶화재의 예방조치 및 특수가연물의 저장·취급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가스·전기시설 안전사용 등을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소방특별조사 결과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7.11.05 13:41
-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에 희망의 등불이 될 긴급지원제도 홍보에 나섰다. 긴급지원제도는 주 소득자가 사망·실직·폐업·행방불명 등으로 소득을 상실하거나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해 의료비 마련이 어렵거나 생활이 곤란한 세대에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군은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고 따뜻한 복지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이 제도를 시행중이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5%(1인 123만9천원, 4인기준 335만원)이하, 재산은 농어촌(영동군) 7천250만원 이하, 금융재산은 500만원 이하(단, 주거지원은 700만원 이하) 기준에 적합하여야 한다. 영동군은 지난 10월까지 생계가 곤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7.11.05 13:41
-
-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이 지난달 31일 직위를 상실함에 따라 오는 28일 치러질 보궐선거 후보로 보은 4명, 영동 1명 등 모두 5명의 인사가 거론되고 있다.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출마자는 보은 출신의 맹주일(54) 전 보은군한우협회장과 허구영(61) 보은군한우협회장, 최광언(65) 전 속리산황토조랑우랑 회장, 방희진(58) 보은양돈협회장과 영동 출신의 정영철(55) 전 옥천영동축협조합장이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변수는 보은 출신 출마자들의 후보 단일화 여부라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옥천영동축협조합 전체 조합원 1천398명 중 보은지역 조합원이 45%를 차지한다. 나머지 55%는 옥천과 영동 조합원이기 때문에 보은에서 여러 명이 출마할 경우 지역색
행정·자치
송창희 기자
2017.11.05 13:29
-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일 영동읍 매천리 소재 영동체육관에서 영동군,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2017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범국가적으로 재난안전에 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재난발생시 소방서 및 유관기관(단체)의 공조체제 구축과 현장지휘체제 확립을 위해 관내 22개 기관 단체에서 총 400여 명이 참가하고 4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영동체육관에서 아이돌 콘서트 행사 진행 중 전기시설 폭발로 인한 화재 및 붕괴 사고를 가상해 초기 대응부터 재난현장 복구단계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현장훈련으로 생동감 있게 펼쳐졌다. 또한 훈련을 참관한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119수호천사의 심폐소생술과 소방관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7.11.02 14:46
-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은 오는 11월 9일까지 9일간 관내 주요사업장 특별 점검에 나선다. 복합문화예술회관, 웰니스 단지, 와인터널 등 군정 주요 핵심사업 중 도급액 5천만원 이상의 28개소 건설사업장이 대상이다. 군은 사업 진행상황의 적정성을 비롯해 설계도면에 의한 시공과 견실시공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점검 시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보완하도록 하고, 수범사례를 발굴해 군에서 앞으로 각종 사업 추진에 참고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으로 군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부실시공을 방지해 안전 영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매년 상하반기 연2회 정도 대규모 공사현장 위주의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7.11.02 14:46
-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이 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비상체계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청 3층 산불종합상황실과 11개 각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진화대 정비, 읍면 산불감시원 선정, 진화장비 점검 등 산불예방 종합대책 수립과 사전 준비를 마쳤다. 45일간의 대책기간 중 상황실에는 군청 산림과 직원 20명이 6개조로 팀을 구성해 평일 오전9시~오후9시, 공휴일,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근무한다. 근무시간 이후에는 군 당직실과 연계해 야간산불 발생을 철저히 대비한다. 군은 100명의 산불 전문 진화대를 편성하고 진화차량을 비롯한 3천500여 점의 진화장비를 확보해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7.11.02 14:19
-
-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이 대법원 상고심에서 기각 판결을 받아 벌금 200만원이 확정돼 조합장 직위를 상실했다. 대법원은 지난달 31일 2호 법정에서 상고심 재판을 열고 구희선 조합장의 상고를 "이유없다"고 기각했다. 구 조합장은 지난 2015년 개최된 보은군산림조합 선거에 개입,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받고 항소했다. 이어 지난 6월 16일 열린 2심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피고인이 허위로 가족과 지인을 선거인명부에 등재했고 선거 전에 등재를 철회해 실제 부정선거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조합장 선거에 부당한 영향을 끼치기 위해 유권자 명부의 정당성을 훼손한 것이며 행위에 대한 불법의 정도가 중차대하
일반
송창희 기자
2017.11.01 14:59
-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은 1일 레인보우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열매 영동군 나눔봉사단(단장 양무웅)과 신규 착한가게 6곳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착한가게 협약점은 (주)대영에코(대표 이상진), 농업회사법인 사과망태기(대표 조규표), 정깊은소담(대표 정원규), 신정골전통뼈해장국(대표 홍수덕), 보림장(대표 양무웅), 보경가든(대표 임순신)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 등 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한다. 이로써 현재 영동군의 착한가게는 29호점까지 탄생했다. 후원금은 지역의 복지시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주거개선사업비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7.11.01 12:34
-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청사진을 그리며 군민들의 맑고 깨끗한 물공급에 물꼬를 텄다. 군은 1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영동군의 첫걸음이다. 군은 지난 8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2018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2022년까지 국비 143억을 포함, 총사업비 28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세복 영동군수와 김한수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지사본부장 등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위·수탁업무 역할, 사업목표, 추진계획, 상호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7.11.01 12:34
-
-
-
-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준법지원센터는 지난 6월 상습적으로 무면허운전을 하다 적발된 보호관찰대상자 A씨(50)에 대해 보호관찰 준수사항 위반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수사의뢰 및 집행유예 취소 처분했다. 영동준법지원센터는 집행유예 기간 중에는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잘 지켜야 함에도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거부하고 상습적인 무면허운전 습관을 버리지 못해 재범위험성이 높아 집행유예를 취소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으로 2016년 10월 영동지원에서 징역 4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및 준법수강명령 40시간의 판결을 받았다. 영동준법지원센터 박정일 소장은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잘 지키며 건전하게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에게는 경제적 환경을 고려하여 원호지
일반
윤여군 기자
2017.10.31 14:40
-
-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은 오는 10~11일 영동읍사무소 3층 주민정보화교육장에서 군민들의 정보화 활용능력을 겨루는 제8회 영동군민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군민정보화 교육 성과를 측정하고 정보화 활용능력 강화로 도-농 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된다. 일반부는 장년부(30~54세), 어르신부(55세이상)로, 학생부는 초등부(4~6학년), 중등부로 구분돼 50분동안 인터넷 정보검색과 문석작성 실력을 겨루게 된다. 참가자들은 각 질문에 대한 정답을 찾아 주어진 문서의 빈칸을 채워 요구조건에 맞게 한글문서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성적순으로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군민을 선발해 표창하며 동점자 발생시 일반부는 고령자순, 학생부는 저학년 순으로 입상자가 결정된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7.10.31 14:07
-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영업주의 손해배상 책임을 덜고 피해자의 안전적인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화재배상책임보험 재가입을 당부했다. 다중이용업소를 운영하는 업주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화재배상책임보험을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만기 후 재가입을 하지 않거나 실효 및 임의해지 등 그 의무를 소홀히 한 업주는 미 가입 일수에 따라 10일이하 10만원, 10일초과 30일 이하는 11~30만원, 30일 초과 60일 이하는 33 ~120만원, 60일 초과 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화재배상책임보험은 영업주와 이용객 모두를 보호하는 사회적 안전망이며 화재발생 시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7.10.31 14:07
-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이 통합사례관리사업 대상자 발굴에 나서며 지역사회 위기가정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는 가구내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가 있음에도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하지 못하는 가구를 선정해 사례관리와 서비스 연계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역내 공공·민간 자원에 대한 연계로 지역의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10월 기준으로 군에서는 190가구의 생활을 살피고 있으며, 연말까지 총 240가구(누계)를 발굴·관리할 계획이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이 좀 더 희망차고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체계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7.10.31 1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