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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 아파트 매매시장은 -0.01%의 변동률로 2주전(-0.03%)에 이어 미약한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0.07%의 변동률을 기록해 2주전(-0.18%)보다 하락세가 둔화됐다.부동산114대전충청지사에 따르면 매매시장은 동구가 0.03% 약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유성구 0.05%, 중구 0.02%,서구 0.01% 각각 하락했고 대덕구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면적대별로는 185㎡이상 0.05%, 152~165㎡대 0.02%, 69~82㎡대 0.01%의 순으로 약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66㎡이하 0.05%, 102~115㎡대 0.04%, 168~181㎡대 0.02%의 순으로 다소 하락했다.유성구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7단지 135㎡대는 500만 원이 하락한 3억8천만 원을, 서구 둔산동 은하수 105
건설·부동산
김강중 기자
2011.12.2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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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중견 주택건설업체인 선광토건㈜(대표 황원구)이 율량2지구에서 자체 브랜드인 '선광 로즈웰'(321가구)로 분양을 시작한다. 선광토건은 23일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청주농고 후문 앞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몰이에 나설 계획이다.청주 율량2지구는 택지개발지구의 특성상 인근에 공원이나 산이 위치해 있으면 프리미엄이 상당히 높게 형성되는데 율량2지구 7블록의 경우 바로 앞에 오창호수공원의 2배에 달하는 20만㎡ 생태숲공원이 위치해 있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생활의 필수 요소인 자연친화적 공간뿐만 아니라 신설 예정인 초등학교 1개소와 중학교 1개소도 바로 앞에 들어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인근에 율량초, 율량중, 신흥고, 청주여고, 청주대까지 모든 교육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12.2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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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부동산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대표적인 키워드는 경제의 향방이다. 특히 실물경기의 움직임에 따라 변동성이 큰 상가시장은 호재 보다 악재의 기울기가 더욱 예상되는 한해이기도 하다.때문에 상가 재테크에 관심을 둔 예비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을 전망이다. 19일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는 내년에도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전반적인 선호도가 높겠지만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과는 상이한 특성이 존재하는 상가 만큼은 지역별, 상품별 명암이 비교적 극명할 것이라 보고 2012년 상가투자 전략을 제시했다.우선 비교적 투자금 규모가 적고 빠른 투자금 회수를 고려한다면 연내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내상가에 관심을 두는 것이 좋다. 특히 단지내상가는 생활필수업종 위주로 구성돼 공실 위험성이 낮고 소비규모도 크게 낮아질 염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12.1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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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아파트 특별공급 대상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2013년 출범하는 내포신도시 초기생활권 형성을 위한 인구 유입과 기관, 단체 이전 촉진을 위해서 충남도는 그동안 내포신도시 아파트 특별공급에서 제외됐던 도청, 도교육청, 도경찰청 직속기관과 중점 유치 대상인 102개 유관기관,단체 종사자까지 특별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 8월 국토해양부에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건의한 바 있다.도는 또 입법 예고 중인 관련 규정이 내년 1월 중 시행될 것으로 보고 도의 '공동주택 특별공급기준'을 손질하고 있다.충남도 관계자는 "새로운 공급기준이 시행되면 특별공급 대상자는 기존 2천여명에서 6천여명으로 확대된다"며 "이는 최근 분양시장의 새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는 내포신도시의
건설·부동산
최현구 기자
2011.12.1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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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근무한 무주택 근로자에게 청주 율량2지구 1블럭 국민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설하는 국민임대주택으로 전체 553세대 중 36㎡형 3세대, 46㎡형 2세대 등 모두 5세대를 우선 공급한다.신청자격은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서비스업의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로,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1년12월15일) 현재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신청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http://www.lh.or.kr)를 참고하면 된다.한편 중소기업 장기재직자 주택 우선공급 제도는 장기근속자의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의 인력유입을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12.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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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상당구 북문로 일양건설㈜이 경영난으로 최종 부도처리돼 지역 건설업체의 부도공포가 '도미노'처럼 번지고 있다. 특히 이번 일양건설 부도는 자회사와 모회사 함께 부도처리돼 지역 건설업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금융결제원은 지난 16일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에 있는 일양건설을 당좌거래 정지업체로 공시했다. 지역 건설업계에선 일양건설이 지난 6월 자회사인 전문건설업체 일진건설㈜ 부도 여파가 이어지면서 자금압박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하도급 업체와 지역 건설업계에 부도 파장이 적잖게 미칠 것으로 보인다.일양건설은 1994년 설립돼 2011년 시공평가액은 344억6천200만원, 2009년 시공능력평가액은 토건 303억8천900만원, 토목 275억4천400만원, 건축 215억5천만원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12.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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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건설업계에선 경영난에 허덕이는 지역 중소형 건설사들이 속출하고 있다. 건설경기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지역 건설업체들이 공공공사 물량 감소로 인해 수주난과 경영난이 겹치면서 고사위기에 내몰려 있다. 일선 공공공사 발주기관과 지자체에서는 지역건설업체 수주를 위한 대책은 매년 양산해 왔다. 하지만 대책을 위한 대책일뿐 지역업체에 반영되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 더욱이 참여의 길을 아예 막아 버리는 경우도 있다. 채산성 악화로 재정난이 심해지면 도산하는 업체가 속출, 지역경제에도 빨간불이 켜지게 된다.충북 일부 시·군의 경우 분할발주가 가능한 공사도 통합발주하고 있다. 충북 도내 건설발주 총액은 2조원대에 육박한다. 그러나 수주경쟁에서 밀려 도내 본사를 둔 건설업체의 수주액은 20~30%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12.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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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착공이 미뤄져 온 내포신도시 3-2공구가 연내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14일 도에 따르면 LH가 내포신도시 3-2공구(118만㎡) 단지조성 공사 입찰공고를 내고 본격 착수 준비에 들어갔다.3-2공구는 산업시설용지 동측에 연접, 송수관로와 전력인입관로 등 주요 공급시설이 설치되거나 통과하는 구간으로, 2013년 초기생활권 구축을 위해서는 부지조성 공사가 시급한 지역이다.3-2공구 추정가격은 374억원으로, 적격심사 및 낙찰자 결정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 공사에 돌입한다.이에 따라 내포신도시 부지 조성공사는 전체 7개 공구 995만㎡ 중 5개 공구 643만㎡(65%)가 착공을 마치게 된다.도 관계자는 "3-2공구 착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내년 말 도청 이전과 초기생활권 조성에 더욱 탄력을 받
건설·부동산
최현구 기자
2011.12.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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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에서 중견 토건건설업체를 운영하는 G건설의 한 대표는 올해는 충북 건설업계들이 참여하는 공사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공공사 발주 물량이 줄어드는 등 경기침체로 일감이 크게 감소했던 지난해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며 도내 SOC 사업 부족, 4대강 사업 추진에 따른 공공공사 물량 감소 등으로 도내 건설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이 같은 상황에서 분할발주, 지역업체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이 요구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공사물량이 크게 부족해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공사물량이 크게 부족해 입찰건수와 금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하는 등 도내 건설업의 수주난이 최근 몇년새 가장 심각한 수준이며 공공공사 신규물량도 부족해 경영난이 불가피하고 이 같은 여파가 지역 중견 건설사들까지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12.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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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이 건설업계에도 각종 부작용을 낳고 있어 보완책 마련이 요구된다. 일선 지자체들이 정부의 조기집행정책을 이행하고 있지만, 이자수입 감소 등 채무는 고스란히 지자체가 떠안고 있다.특히 지역 건설업계의 경우 상반기 공공공사 물량 집중으로 '원자재·인력값 상승'과 '기술인력 부족' 등의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으며, 하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이 종료되면서 수주가 없는 '수주공백현상'도 벌어지고 있다.◆충남 재정 조기집행 이자수입 303억 감소= 이 같은 부작용은 최근의 충남·북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충남도의회는 2011년도 충남도 본청 기획관리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으로 이자수입 감소와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백화점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12.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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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하반기와 겨울철만되면 지역건설업계는 물량난이 가중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지역 건설업계는 내년에도 총선으로 수주전망이 어두워 생존자체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걱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보는 매년 되풀이 되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의 생존 전략, 실태, 해법 등에 대해 4차례에 걸쳐 점검한다. / 편집자충북지역 건설업계는 해마다 공공공사 물량 감소로 인한 수주난, 연말 자본금 확보 비상 등으로 경영난에 몰려 있다.12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공공공사 발주물량은 359건 5천411억3천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5.2%인 1천822억1천800만원 감소했다.또한 올해 지난달까지 지역 건설업계 전체 수주액은 1조1천422억8원800만원으로 지난해 1조3천912억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12.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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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의 도안지구 트리풀시티 5블록 아파트가 1차 계약을 마친 결과 88.6%의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월 평균 5.93대 1의 청약경쟁 속에 화제를 모았던 트리풀시티5블록 아파트가 5~7일 계약기간 동안 전체 대상 세대의 88.6%가 계약을 마쳤다는 것. 이 아파트는 공공아파트의 특성상 주택소유 전산검색, 부적격자 소명 등 당첨자 발표 이후 20여 일의 절차 이행기간 소요되는 등 민간아파트에 비해 불리한 각종 여건에도 불구하고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다.이는 탁월한 입지, 브랜드 경쟁력, 대전도시공사의 공신력 등이 더해진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대전도시공사는 잔여세대에 대한 공급계획을 수립해 이달 중 예비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추가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트리풀시티
건설·부동산
김강중 기자
2011.12.1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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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 보유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제도가 7년 만에 폐지된다. 정부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토대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거쳐 7일 '12·7 주택시장 정상화 및 서민 주거안정 지원방안'을 확정·발표했다.특히 이번 대책은 시장 전문가, 관련업계, 대학생 등 일반국민들의 의견수렴 결과와 쪽방·재건축 단지·대학가 등 다양한 현장 점검결과 등을 반영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정상화 및 서민주거안정 지원방안'은 경기활성화 정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우선 서울 강남3구의 투기과열지구 지정이 해제된다. 이는 분양권 전매가 완화되고 금융 조건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공공택지의 85㎡ 이하 주택은 5년, 그 외 주택은 3년 동안인 전매 제한 기간이 3년에서 1년으로 줄어들게 된다.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12.0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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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은 2차행복아파트(400세대)와 경로복지관(100세대) 건설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설사업관리(CM) 기법을 도입한다.(CM은 건설공사의 기획·타당성조사·분석·설계·조달·계약·시공관리·감리·사후관리 등 관리업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전문업체로 하여금 수행토록 하는것을 말한다.지난달 25일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서 평가와 지난 6일 가격입찰을 통해 (주)삼우종합건축사를 행복아파트 및 경로복지관 건설사업관리 용역사로 최종 선정했다.건설청은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아파트와 경로복지관 건설을 위하여 지난 6월 설계공모를 통해 '행복韓마을'을 선정하고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총공사비 436억원인 행복아파트와 경로복지관은 앞으로 CM 전문업체의 관리하에 설계, 발주, 책임감리
건설·부동산
홍종윤 기자
2011.12.0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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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택지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고 치열한 경쟁을 피해 보다 쉽게 주택용지를 마련할 수 있는 이주자용택지 분양권 투자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주자용 택지 분양권은 택지개발과정에서 수용되는 원주민의 주택용지를 사업시행자가 매수해 개발하는 대신 택지조성이 완료되면 그 곳에 일정규모의 단독택지를 조성원가의 80%수준에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일명 '딱지'형태다. 현재 청주 율량2지구를 비롯해 개발예정인 동남지구 등 주요 협의택지는 수천 만원대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대토권= 대토보상은 공익사업에 따라 수용되는 토지의 보상금을 현금 대신 '개발된 이후의 땅'으로 보상해 주는 땅이다. 토지소유자가 희망할 경우 상업용지, 단독주택용지, 공동주택용지 등을 받을 수 있다. 대토를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12.0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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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충북 아파트 경매 낙찰률이 전국 대비 가장 높았고 낙찰가율은 전국 대비 가장 낮은 이상 현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충북= 1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지지옥션의 11월 충청권 경매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충북 아파트 경매시장은 낙찰률은 전국 대비 가장 높았고 낙찰가율은 전국 대비 가장 낮은 이상 현상을 보였다. 물건수는 68건 밖에 되지 않아 낙찰률은 높았으나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270세대의 아파트가 일괄경매 된 반면 감정가의 18.7%인 8억3100만원에 낙찰돼 낙찰가율이 저조했다. 11월 충북 아파트 경쟁률 부문은 제천시 천남동 코아루아파트가 차지했다. 한번 유찰된 후 20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102%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청원군 내수읍 내수리 삼일 아파트가 차지했다. 첫 경매에서 1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1.12.01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