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은 제2회 영동군 난계국악단과 학생협연의 밤 '청어람'(이하 청어람)오디션 신청을 다음달 13일까지 접수한다. 청어람은 난계 박연선생의 얼을 잇고 우리의 전통음악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미래 국악계를 이끌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다. 전국 최고 실력을 가진 난계국악단과의 협연과 함께 국악 본고장의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국악 새싹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모집분야는 기악(가야금, 거문고, 피리, 대금, 해금, 아쟁), 특수기악(기악으로 분류되지 않은 태평소, 생황, 단소 등), 성악, 타악, 작곡이다. 참가 대상은 198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중 고등학생, 대학(원)생에 재학 또는 휴학중인 자이다. 심사는 신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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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2017.09.26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