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원도심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대전(동구·중구) 근대문화예술특구’선포식이 지난 2일, 으능정이 거리에서 개최됐다. 선포식에는 권선택 시장과 김경훈 시의회 의장, 한현택 동구청장, 박선용 동구 의회 의장, 박용갑 중구청장, 하재붕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 의회의원, 문화예술단체, 상인단체, 주민대표,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이 주인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선포식은 원도심의 근대건축유산과 문화예술을 특성화하는 특구목적에 맞게 원도심 예술가들이 중심이 돼 식전공연과 축하퍼포먼스, 특구 선포 방식 등을 모두 기획하고 진행, 그동안의 행사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자유로운 행사추진으로 참석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청년 5인조 인디밴드‘링클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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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순 기자
2017.06.04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