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사상연구소(발족준비위원장 월서스님)가 최근 발족, 생전의 자료를 모으고 연구논문을 공모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특히 금오(1896~1968) 스님은 월산, 범행, 월성, 탄성, 이두, 월주, 월탄, 월서, 정일 스님 등 이른바 속리산 법주사 월자(月字) 문중을 낳은 법모(法母)여서, 충북 불자들의 커다란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속리산 법주사(주지 노현스님)에 따르면 금오대종사의 사상과 학문을 연구할 금오사상연구소가 지난 2일 서울에서 발족해 편지, 설법, 일기장, 선어록, 법문, 사진, 삽화, 방명록 등의 자료를 수집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연구소는 한국불교 정화운동사 연구논문도
종교
조혁연 기자
2008.05.14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