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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천태종은 새터민들의 국내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오는 15~16일까지 인천 황룡사(주지 무원스님)에서 '제8회 새터민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이번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는 새터민(탈북자) 76명은 예불과 촛불발원, 송편 빚기와 추석 차례 지내기, 스님과 대화하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템플스테이에서 불교문화체험과 함께 새터민들의 국내 정착에 필요한 생활필수품 전달식도 있을 예정이다. / 이지효
종교
이지효 기자
2007.09.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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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불교사암연합회는 16일 오후5시 관성회관에서 임진왜란때 1천300여명의·승병과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한 중봉 조헌선생과 의승장 영규대사의 살신호국 정신을 기리기 위한 영규대사의 추모제와 문화공연을 개최한다.영산대제 추모식을 올린 후 문화공연으로 나유타, 비보이, 풍물굿패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한편 이날 오전 7시에는 에너지 절약과 종교화합을 위한 군민 자전거타기 캠페인이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시작되며 참석자에게는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 이지효
종교
이지효 기자
2007.09.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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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불교 사암연합회(회장 혜철), 옥천 천주교성당(주임신부 곽동철), 옥천기독교 연합회(회장 김하석), 옥천군, 옥천문화원이 에너지 절약과 종교화합을 위한 군민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개최한다.오는 16일 오전 7시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해 옥천시내를 경유해 다시 공설운동장에 집결하는 방식으로 완주가 끝나면 경품 추첨을 통해 자전거 60대, 축구공, 농구공 20개를 나눠주고 참가자 전원에게 간식을 제공한다.이날 스님과 신부님, 목사님이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옥천 시내를 돌면서 에너지 절약·차없는 거리 홍보와 종교화합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오후 5시부터 옥천 관성회관에서 옥천불교 사암연합회가 주최하는 영규대사 추모영산재 시연과 인기가수 및 국악공연이 이어진다. / 이지효
종교
이지효 기자
2007.09.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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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성탈환기념사업회(청주불교실업인회 회장 조성오)는 임진왜란 발발 415주년을 맞이해 오는 9월 6일 청주중앙공원에서 추모대제를 실시한다.선조 25년 왜군에 의해 함락된 청주성을 옥천에서 의병을 일으킨 조헌과 영규대사가 이끄는 승병과 박춘무 선생의 청주 의병이 힘을 합쳐 청주성을 공략해 8월 2일 왜적을 물리치고 청주성을 탈환했다.청주성 탈환은 임진왜란 육전 최초의 승전보였고 이로인해 호서지방 탈환의 전기가 됐으며 관군과 의병의 사기를 북돋아 왜군의 침략을 반격할 시간적 여유를 갖게 하는 등 전사적 의미가 큰 의병활동이었다.이번 추모대제는 청주시민과 더불어 호국충정의 정신을 기리고 청주시민의 긍지를 되살리고 후손들에게 청주가 역사와 전통의 고장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실시되며 부대행사로 어르신 점심 대접과 충북
종교
이지효 기자
2007.08.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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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천태종은 통일부가 오는 9월부터 월 1회로 제한하고 있는 개성 영통사 성지순례 방침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25일을 마지막으로 성지순례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천태종 신도들의 영통사 성지순례는 300만 신도들의 숙원사업으로 떠올랐을 뿐 아니라 남·북 문화 교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됐다.천태종은 "남북의 문화 종교적 차이와 정책 지원의 부조화를 무릅쓰고 북측과 숱한 협상을 벌인 끝에 마침내 지난 6월부터 횟수 제한없는 자유왕래라는 성지순례 합의를 끌어냈음에도 불구하고 통일부는 납득할 수 없는 근거로 성지 순례 방문을 월 1회로 제한한다고 통보했다"며 "순전히 종교 문화적 교류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성지순례에 대해 통일부는 '변형된 관광'이라는 자의적 굴레를 씌워 틀어막고자
종교
이지효 기자
2007.08.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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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천태종(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남북분단 이후 처음으로 오는 18일 천태종 개창조인 대각국사 의천 스님이 주석했던 개성 영통사에서 칠월칠석 맞이 불공법회와 백중맞이 천도법회를 봉행한다.칠월칠석은 예로부터 견우와 직녀가 일년에 한번 만나 사랑을 꽃피운 날로 가족의 무병장수와 가정의 화목을 부처님 전에 기원한 날이고 우란분절은 불교의 5대 명절 중 하나로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조상님들을 천도하는 날이다.이에따라 개성 통도사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유명을 달리한 남북한 전몰장병들의 천도와 함께 남북한 불자들이 조상님을 천도할 수 있는 법회를 마련해 사랑과 우애를 돈독히 함은 물론 평화통일을 기원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불자는 천태종 나누며 하나되기운동본부(02-730-2401)로 신청하면 되고 행사별
종교
이지효 기자
2007.08.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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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양업고등학교(교장 윤병훈 신부)는 16~17일 1박2일 동안 제4차 가톨릭적 대안교육 연수를 연다. '대안교육 10년, 현재와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16일 정오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충북 청주시 양업고등학교 특별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5만원으로, 학부모와 교사는 물론 대안교육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이 참석 가능하다. / 조혁연
종교
조혁연 기자
2007.08.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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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의 종교가 지지 여부를 판단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력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종교로는 개신교가 꼽혔다.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 얼마전 서울 장충동 만해NGO교육센터에서 발표한 '정치와 종교에 관한 종교지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민사회에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종교로 51.0%가 가톨릭이라고 응답했다. 다음으로는 개신교(36.1%), 불교(12.1%), 원불교(0.8%)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가톨릭의 본당 주임신부, 개신교의 교회 담임목사, 불교의 사찰 주지스님 등 종단별로 각 100명씩 모두 300명의 성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후보자의 종교가 지지 여부를 판단하는데 중요한가'라는 질문에는 전체
종교
조혁연 기자
2007.08.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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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순절 교파에 속하는 세 교단이 통합을 결의했다. 특히 통합 성사에는 청주 중앙순복음교회 김상용 목사도 추진위원 일원으로 활동, 적지 않은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적인 관심도 끌고 있다.8일 지역 순복음교회 등에 따르면 '기독교 대한하나님의 성회 통합측'과 '기독교 대한하나님의 성회 수호측','예수교 대한하나님의 성회' 등으로 분열된 하나님의 성회 3개 교단이 지난주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을 선언했다.이에 따라 통합된 교단 명칭은 대내적으로는 '기독교 대한하나님의 성회'로 하고, 대외적으로는 약칭인 '하나님의 성회'를 쓰기로 했다. 이밖에 신학교는 각 교단별로 운영하고, 신학대학원은 기하성 통합측의 제천 총회신학대학원으로 창구를 단일화하기로 했다.이번 통합은 하나님의 성회 분열사 26년만의 통합인데
종교
조혁연 기자
2007.08.0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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