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독교문인회(회장 강준형 목사)가 기독문학 제 7집을 최근 발간했다. 280여쪽 분량의 이번 문집은 시, 수필, 동화, 소설 등 문학 장르 전반의 작품을 망라적으로 다루고 있다.특히 앞 부분에 강 목사의 시곡 '저 강 건너', '내 영혼 깨어나서', '어부동 가늘 길', '떠나가는 배에 실려', '눈 뜨는 세월' 등을 싣고 있어, 기독문학의 외연을 보다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밖에 이번 제 7집은 박건웅, 박지현, 이월순, 신태용, 조용인 씨 등의 작품을 '선교지를 찾아서' 제목의 특집으로 다루고 있다. 이밖에 장시종, 고경자, 김학균, 나순옥, 마정자, 박도훈, 박순희, 유인종, 이영석, 이진영, 이철희, 이홍숙, 김순자, 이규승, 주정희, 정관영, 김승대, 이종화, 김미정, 이귀란 씨 등 회원
종교
조혁연 기자
2007.12.19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