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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불교연합회(회장 각의 스님)가 주최하는 '무심천 유등문화제'가 5일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유등제는 불교 전통의 색깔을 강화, 예년과 차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날 행사는 오후 6시30분 '유등 띄우기'와 '대법회'로 시작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일반 시민들이 먼저 각자의 소망을 담은 유등을 무심천에 띄우게 된다. 특히 높이 5m의 대형 연등과 새롭게 선보이는 직지등 그리고 불전사물로 불리는 법고·운판·범종·목어등이 장엄미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법회가 끝난 후 대법회 후 무심천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는 가수 김종환과 트로트 듀오 뚜띠, 불자예술인협회 회원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 파라미타 청소년연합회가 주관하는 창작유등 전시회, 충북 불교사진 연구회
종교
조혁연 기자
2008.09.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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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성모병원(병원장:이현로)은 개원1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발이 되어 수고하는 택시기사들의 '전립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접수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로, 검사는 전립선질환 증상표를 작성한 후 혈압측정, 요속검사, 방광초음파 검사 등을 9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실시한다. 모든 검사 및 진단결과 확인은 무료이며, 검사 완료 후 개인별 우편통보를 할 예정이다. 이현로 병원장은 "택시기사님들은 불편한 환자들을 병원으로 안내해 주시는 참으로 고마운 분들이자, 어떤 면에서 매우 중요한 홍보대사"이라며 "이번 행사는 장시간 운전과 격무 때문에 제대로 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는 택시기사님들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실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병원 홈
종교
조혁연 기자
2008.08.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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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대성사(주지 혜철)는 전국의 교도소 재소자들과 재소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효'를 주제로 한 편지, 시, 신앙수기, 수필 등 갱생을 위한 의지가 담긴 글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현대불교신문사와 한국불교신문사 BBS 청주불교방송의 후원으로 열리며 응모기간은 9월1일부터 10월1일까지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수용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효편지, 수필, 신행수기, 서예, 그림을 공모하는데 가족들의 우수작 그림과 서예는 전국교도소에 기증될 예정이며 당선작 발표는 오는 10월15일에 실시된다. 가작 이상의 작품은 가명을 사용해 수필집 3권으로 출판될 예정이다.시상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상 2명 상금 30만원 및 부상 ▶최우수상 상금 20만원 및 부상 ▶우수상 상금 20만원 및 부상 ▶가작 20명 상금 각 5만원
종교
이지효 기자
2008.08.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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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법주사 종회의원 재선거가 9월 10일 실시된다.조계종 제 5교구본사 법주사 선거관리위원회는 얼마전 회의를 갖고 "중앙선거관리위의 재선거 결정을 받아 들여 제14대 법주사 중앙종회의원 보궐 선거를 다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법주사 선거관리위는 8월 27일~29일 후보자 등록을 다시 접수 받은 뒤 9월 10일 오전 10시 법주사 궁현당에서 '법주사 중앙종회의원 보궐 재선거'를 실시키로 했다. / 조혁연
종교
조혁연 기자
2008.08.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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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의 천년 고찰 두곳에서 산사음악회가 잇따라 개최된다.영동군은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제41회 난계국악축제에 맞춰 신라고찰 영국사와 반야사에서 '명상'을 주제로 산사음악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오는 22일 오후 5시 천연기념물 제223호인 영국사 은행나무 아래에서 마련되는 음악회에는 국악단 '바람곶' 공연과 가야금, 거문고, 대금, 생황 연주 등이 펼쳐진다.이어 다음달인 23일 오후 5시부터는 반야사에서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이 출연해 궁중음악을 선보이고 무용가 조희열 씨의 승무, 대금연주 등이 늦여름 산사의 정취를 더하게 된다. / 이지효
종교
이지효 기자
2008.08.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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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도 대가로 손꼽히는 석주 이종철 화백이 그의 마지막 개인전을 4일부터 일주일간 대전 아드리아 호텔 2층 수라홀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 화백이 수험생과 학부모 등 특정 관람객층을 대상으로 여는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고 그의 달마도 전시는 이번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똑같은 모습의 달마를 한 번도 그려온 적 없는 이 화백은 "매번 새로운 달마를 창조해 내야 하는 등 창작의 고통이 나를 너무 괴롭혔다"며 "더 이상 새로운 그림을 그릴 자신이 없어 이번을 마지막으로 개인전을 열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40여 차례 시연전과 개인전 등을 가져온 그는 전시 수익금은 장애인, 노인 등을 돕는데 기부해 왔다. 특히 이 화백은 1997년부터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달마도를 그려주기 시작한 후 10년이 넘
종교
이지효 기자
2008.08.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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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진흥왕때 창건한 보은 법주사(주지 노현) 경내에 있는 국보 제5호 쌍사자 석등에 우담바라 꽃이 피어 법주사를 참배하는 불자들이 기뻐하고 있다.이를 처음 발견한 법주사 총무국장 현우스님은 "상서로운 일이라며 많은 불자들이 법주사를 참배하고 우담바라 꽃을 구경해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법주사는 국보인 석등의 보호를 위해 스님을 상주시키고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이지효
종교
이지효 기자
2008.07.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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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가 진행하는 여름 캠프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26일 법주사에는 가족 단위로 여름 불교학교가 1박 2일의 일정으로 봉행됐다. 이날 가족과 함께한 여름 불교 학교는 천연염색, 사찰예법, 레크리에이션, 찬불가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가족들히 함께 어울어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가족들에게 아름답고 고운 불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 법주사는 31일부터 8월3일까지, 8월7일부터 8월10일까지 두 번에 걸쳐 여름 캠프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진행될 캠프는 일반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조금더 심층적인 불교 문화 체험을 기대할 수 있다. 법주사 여름 캠프에 대한 문의는 법주사 포교국 043-543-3615로 하면 된다. / 이지효 jhlee@jbnews.com
종교
이지효 기자
2008.07.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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