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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경찰서는 12일 수차례에 걸쳐 고급 승용차와 차량 번호판을 훔친 혐의(절도)로 고등학생 이모(18·고3)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 24일 오후 7시께 음성군 대소면 한 모텔 뒤 주차장에서 차량을 훔치는 등 9차례 걸쳐 차량 7대와 차량 번호판 등 모두 8천300만원 상당의 차량과 금품을 훔친 혐의다. / 엄기찬
사건·사고
엄기찬 인턴기자
2009.01.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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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경찰서는 8일 함께 일하는 동료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53·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4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한 식당 탈의실에서 심모(44·여)씨의 가방에 들어 있는 현금 23만원을 훔친 혐의다. / 엄기찬 인턴기자
사건·사고
엄기찬 인턴기자
2009.01.0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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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경찰서는 8일 자신이 근무하는 가게에서 수차례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김모(23·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도운 김모(21·여)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월 5일 새벽 2시께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모 호프집에서 현금 5만원과 양주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 등은 함께 살면서 밀린 방값을 내기 위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 엄기찬 인턴기자
사건·사고
엄기찬 인턴기자
2009.01.0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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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경찰서는 8일 경매 투자금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특경법위반)로 윤모(37)씨를 붙잡아 관할인 전주 덕진경찰서로 신병을 인계했다. 윤씨는 지난 2007년 7월초 지난해 8월까지 1년여 동안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모텔 경매에 투자하면 이익금을 챙겨주겠다고 속여 이모(40)씨 등 투자자 10명으로부터 40여 차례 걸쳐 8억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윤씨는 사기 등으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에서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서 여관을 운영하면서 대부업 일을 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 엄기찬 인턴기자
사건·사고
엄기찬 인턴기자
2009.01.0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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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는 8일 술에 만취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남모(42)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7일 오후 8시 57분께 영동군 상촌면 자신의 집 부엌에 불을 질러 주택(56㎡)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2천6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남씨가 술에 취해 부인과 부부싸움을 벌인 뒤 홧김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 영동
사건·사고
김기훈 기자
2009.01.0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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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한 장애인단체 전 회장의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청주 흥덕경찰서는 전 회장 A(65)씨에 대해 보조금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6년부터 2008년 7월까지 장애인단체 회장으로 있으면서 직원들의 동의 없이 직원들의 급여 중 정부보조금으로 지급되는 금액에서 후원금을 적립한다는 명목으로 월 100여만원씩 모두 3천만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다.경찰조사에서 A씨는 "후원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경찰은 A씨가 장애인 명단을 넘겨주는 대가로 전동스쿠터 판매업자에게 500만원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이를 입증할 명확한 증거가 없어 무혐의 처리했다.
사건·사고
엄기찬 인턴기자
2009.01.0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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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관내 목욕탕 탈의실에서 금품을 도난 당하는 사건이 잇따라 이용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도난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일부 사우나의 경우 옷장 잠금장치 등이 허술해 이용객 보호를 위한 안전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지난 6일 오전 8시30분께 충주시 금릉동 S스포츠센터 사우나에서 손님을 가장한 남자가 목욕을 하던 박모(53·충주시 칠금동)씨의 지갑을 꺼내 지갑에 들어 있던 자기앞수표와 현금 등 1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이 사우나에서는 지난해 11월 21일에도 절도범이 탈의실 옷장 3개에서 현금 210만여원과 카드, 시가 400만원상당의 시계를 훔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수개월마다 절도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또 지난해 말에는 앙성면 탄산온천장 탈의실에서도 현금 15만원과 금품을 도난 당하는 등
사건·사고
정구철 기자
2009.01.0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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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를 훔쳐 외상값을 갚고 태연하게 술까지 마신 30대 회사원이 경찰에 덜미.7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새벽 1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모 산부인과 여직원 탈의실에서 신모(19·여)씨의 지갑에 들어있는 신용카드를 훔쳐 인근 노래궁에서 외상값 45만원 등을 결제한 혐의(절도)로 회사원 김모(38)씨를 붙잡아 조사중.경찰 관계자는 "훔친 카드를 사용하면 금방 들통이 난다는 것을 알았을텐데 태연하게 외상값도 갚고 술까지 마셨다"고 한마디. / 엄기찬 인턴기자 dotor0110@jbnews.com
사건·사고
엄기찬 인턴기자
2009.01.0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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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3시5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천동 건설현장 인근에 주차된 베르나 차량에서 오모(40)씨가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이모(28)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씨는 "인근을 지나던 중 차안에서 사람이 운전석 의자를 뒤로 젖힌 채 입을 벌리고 누워있어 다가가 보니 운전석 뒷자리에 연탄을 피운 흔적이 있어 사람이 숨진 것 같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차량 안에서 타다 남은 연탄 2장과 번개탄이 발견된 점, 사체에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을 미뤄 탤런트 안재환의 모방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 엄기찬 인턴기자 dotor0110@jbnews.com
사건·사고
엄기찬 인턴기자
2009.01.0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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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경찰서는 4일 청주시내 찜질방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이모(27)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9월께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모 찜질방에서 김모(22)씨의 옷장 열쇠를 훔쳐 옷장에 있던 현금 10만원이 든 지갑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5회에 걸쳐 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일정한 주거 없이 찜질방 등에서 생활하면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 엄기찬 인턴기자 dotor0110@jbnews.com
사건·사고
엄기찬 인턴기자
2009.01.0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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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경찰서는 31일 의류상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옷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장모(45·여)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12월20일 오후 5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모(40·여)씨의 의류매장에서 6만원 상당의 치마를 훔치는 등 7차례에 걸쳐 모두 130만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한씨는 최근 같은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 엄기찬 인턴기자 mjkim@jbnews.com
사건·사고
엄기찬 인턴기자
2008.12.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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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를 즐기던 50대가 말에서 떨어져 5일만에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4시40분께 청원군 오창읍 가곡리 한 승마장 인근에서 말을 타던 이모(51)씨가 낙마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5일만인 30일 오후 3시40분 숨졌다. 이씨는 지난 10월 하순부터 이 말을 위탁관리해오다가 화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이자 이 승마장 운영자인 최모(47)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마장을 지나다가 이씨가 말에서 떨어져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보고 신고,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 김미정
사건·사고
김미정 기자
2008.12.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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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방 이용요금과 식대 등을 내지 않아 집행유예기간 중이던 일란성 쌍둥이 형제가 또다시 상습사기혐의로 경찰에 구속.29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모(20) 형제는 지난 22일 밤 11시께부터 25일 오후 5시40분까지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김모(28)씨의 PC게임방에서 게임방 이용요금과 라면값 등 10만원 상당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이들 형제는 지난 7월 28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이모(45)씨가 운영하는 PC게임방에서 약 15시간동안 인터넷게임을 한 뒤 게임비를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를 선고받기도.경찰 관계자는 "똑같이 생긴 쌍둥이형제가 나란히 똑같은 범죄만 저지른다"며 "이들은 PC방에서 게임비를 안내는 범행만 10여차례 넘게 저질러 경찰에 붙잡혀 와 상습을 넘어 이제는 습
사건·사고
엄기찬 인턴기자
2008.12.2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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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대학 학과 사무실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조모(37)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0월4일 새벽 4시께 청주시 모 대학교 학과 사무실에서 노트북과 신용카드 등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훔친 신용카드로 귀금속을 구매하는 등 부정 사용한 혐의다.경찰은 조씨를 검거할 당시 조씨가 흉기를 소지하고 있어 강도 등의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중이다. / 엄기찬 인턴기자
사건·사고
엄기찬 인턴기자
2008.12.2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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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는 24일 택시 등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수백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 상 절도)로 이모(14)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월 2일 새벽 3시30분께 충북 제천시 장락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이모(54)의 택시 운전석 유리창을 깨고 현금 13만5천원을 훔치는 등 모두 73차례에 걸쳐 600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집을 나온 뒤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 엄기찬 인턴기자
사건·사고
엄기찬 인턴기자
2008.12.2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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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경찰서는 23일 내부 수리중인 건조물에 들어가 내부에 보관된 고철을 훔친 혐의(절도)로 신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19일 오후 4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영동 내부 수리중인 건물에 침입, 고철 30kg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신씨는 고물업을 하고 있으며 공사 중인 건물 내부에 상당수의 고철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 엄기찬 인턴기자 dotor0110@jbnews.com
사건·사고
엄기찬 인턴기자
2008.12.2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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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흥덕경찰서는 18일 청주와 진천지역에서 젊은 여성을 잇따라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장모(25)씨에 대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장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8시50분께 청주시 상당구 도로가에서 버스에서 내려 귀가하던 A(25)씨를논 둑으로 밀어 넘어뜨린 뒤 폭행하고 현금 25만원을 빼앗은 뒤 성폭행한 혐의다.장씨는 또 같은달 5일 오후 8시30분께 진천군내에서 귀가중인 B(30)씨를 뒤따라가 폭행한 뒤 성폭행하는 등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15차례에 걸쳐 혼자 걸어가는 여성만을 골라 성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전과가 전혀없는 장씨는 이처럼 저녁시간대 범행을 저지른 뒤 태연히 낮 시간대 동료들과 어울렸고 현재 부인과 자녀가
사건·사고
엄기찬 인턴기자
2008.12.1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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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보기관을 사칭해 택시로 청주와 서울을 오가며 택시요금을 내지 않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 흥덕경찰서는 17일 사기 등의 혐의로 오모(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10월 20일 오후 1시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박모(56)씨의 택시를 타고 서울에 간 뒤 박씨의 휴대전화를 훔쳐 택시요금 30여만원을 지불치 않고 달아나는 등 이때부터 최근까지 30여차례에 걸쳐 택시비 등 2천100만원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다.사기죄로 지명수배를 받고 있던 오씨는 국가정보원, 군 수사기관, 검찰청 그리고 자신이 범행을 저지른 지역의 관할 경찰, 심지어 유도국가대표상비군선수로까지 사칭, 철처히 신분을 감춰 온 것으로 드러났다. / 엄기찬 인
사건·사고
엄기찬 인턴기자
2008.12.1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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