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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속리산 내 법주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공양간 증축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홍재형(민주·청주 상당)의원은 최근 법주사 공양간(정재당) 증축사업에 필요한 국비 21억원을 확보해 국회 예결위에 넘겼다고 밝혔다.법주사는 해마다 외국인 100여명, 내국인 3000∼4000여명씩 수련 및 교육을 목적으로 사찰을 방문하고 있으나 공양간이 협소해 이들을 수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따라 법주사는 속리산 관광활성화와 교육생 및 수련생들을 보다 많이 수용할 수 있도록 공양간 증개축 예산을 요청해 이번에 해당 상임위원회의 협조를 얻어 예산을 증액 시켰다.법주사는 기존 공양간을 개축해 숙박시설로 활용하고 신축하는 공양간을 지하화 해 보다 많은 관광객과 수련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12.0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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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일 치안감 보직인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에 김호윤 경찰청 대변인을 내정하는 등 경무관 8명을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경찰청 수사국장에는 이상원 경기청 2부장이, 경찰청 경비국장에 장전배 서울청 경비부장이, 경찰청 보안국장에 황성찬 서울청 정보관리부장이 각각 치안감으로 승진해 내정됐다.청와대 대통령실 치안비서관에는 이만희 경찰청 기본과원칙추진단장 겸 경기청 3부장이 승진 내정됐다.충북 보은 출신인 이상원(53) 경찰청 수사국장 내정자는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2년 경찰간부후보에 임용(30기)돼 2002년 충북 진천경찰서장,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장,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경찰청 과학수사센터장을 거쳐 2009년부터 경기지방경찰청 제2부장을 역임했다. / 유승훈
대통령실·국방·외교
유승훈 기자
2010.12.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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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세종시법)의 본회의 처리가 예산심의 문제 등으로 당초 2일에서 내주로 넘겨져 처리될 전망이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일 상임위를 열어 여야간 법안심의 및 처리는 다음에 다루기로 하고 2011년도 예산심의만을 전개키로 합의하고 진행 했다.이에따라 기대를 모았던 세종시법의 본회의 최종 처리는 이날 여야가 국회 일정을 조정, 3일부터 임시회를 열기로 해 오는 7일∼9일 사이에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앞서 국회 행안위는 세종시법처리와관련, 지난달 29일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어 오는 2012년 7월1일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세종특별자치시'로 공식 출범키로하고 세종시의 시장 및 교육감도 201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12.0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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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주·제천간 심야 시외버스가 이용승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나.충북도는 1일 심야버스가 운행을 시작한 9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이용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1일 평균이용객이 9월 9.3명, 10월 15.4명, 11월 16.6명으로 점차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또 심야버스를 이용한 탑승객을 분석한 결과 통근자가 야근 및 회식후 이동하는 경우가 50%, 출장 등 업무처리 후 심야에 이동하는 경우가 30%, 음성지역 등에서 청주에 있는 학원에 다니며 밤늦게 이동하는 경우도 20%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용승객 대부분이 심야버스 운행에 따른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했다.도는 북부권 심야운행을 계기로 청주∼대전간 심야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시외버스 심야운행은 청주가경터미널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12.0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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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성면에 충북 포도홍보관이 문을 열었다.충북도는 1일 이시종 충북도 도지사와 포도재배농가 등 관계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에서 생산되는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포도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옥천군 청성면에 건립된 포도홍보관은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 포도연구소내에 연면적 413㎡(2층 건물)로 지난해 건축 공사를 완료하고, 2년여의 공사 끝에 홍보관을 설치를 마친것이다.포도홍보관에는 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가 개발한 껍질째 먹는 '자랑포도' 나무를 모형으로 연출해 주렁주렁 달린 포도가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포도와 특성들을 세밀하게 관찰 할 수 있다.또 포도시설재배의 하우스모델 모형, 재배적지, 시비관리 등 다양한 재배기술과 포도의 일생들의 내용을 화판과 모형,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12.0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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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공동포럼이 3일 오전 11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에서 열린다.이날 과학비즈니스벨트 전문가, 충남·북, 대전지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통해 충청권과 국가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포럼은 대통령 공약사항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조성 당위성과 추진전략 마련을 위해 충남발전연구원, 대전발전연구원, 충북개발연구원 공동주관으로 심대평·변재일·이상민 의원 등 지역국회의원과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유한식 연기군수, 교육과학기술부 편경범 단장, 지역 시·도의원 등이 참여한다.이어 토론회는 전 충남발전연구원장 김용웅박사, 강병주 교수(한남대)의 '과학벨트 거점(기능)지구 도시개념과 연계방안'과 조만형 교수(한남대)의 '지역여건을 고려한 과학
대통령실·국방·외교
홍종윤 기자
2010.12.0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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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18개 도축장의 위생 상태가 전국 상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연맹(회장 정광모)이 전문가 실무평가단을 구성, 전국 125개 도축장을 대상으로 축산물위생관리(HACCP) 운용 수준을 평가한 결과 충북도내 18개 도축장 중 14개 업체가 중·상위등급을 받았다.특히, 소·돼지분야에서 청원군 한국냉장중부공장(대표자 김선철)이 평가대상 도축장 중에서 영광의 1위를 차지하고, 박달재LPC(제천), 팜스코(음성), 한우영농조합법인맥우(옥천)도 상위등급을 받았다.닭 분야에서는 체리부로식품(진천), 목우촌과마니커(충주), 오리 분야에서는 주원산오리(진천)가 상위등급 도축장으로 평가받았다. / 최종권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12.0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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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일 "한·중간에 대화를 통해 신뢰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자문단과 가진 조찬 간담회에서 "중국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와 지난 3년간 각각 10여차례 이상 만나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는 관계가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특히 이 대통령은 "우리 언론이나 전문가들이 미국과 중국, 우리와 북한 사이에서 이분법적으로 갈라서 이야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각계 전문가들이 중국 측과 자주 대화하고 대화를 통해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넓혀나가는 것이 한·중 관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또 "이럴 때일수록 냉철한 자세로 지혜를 좀 모아야 한다. 항상 무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12.0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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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30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도 흔들림 없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액스(COEX)에서 열린 제 47회 무역의 날 축사를 통해 "어떤 어려움이나 장애도 대한민국의 지속적 번영을 막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특히 "최근 북한은 1400여 명의 주민들이 평화롭게 사는 섬을 무차별 포격했다"고 연평도 포격 도발을 상기시킨 뒤 "민간인에 대한 군사공격이라는 점에서 이는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며, 국제사회의 규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확고한 안보태세는 물론,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소임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며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11.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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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29일 법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어 세종시의 법적 지위와 관할구역 등을 규정하는 세종시 설치법을 통과시킨것과관련, 세종시 편입지역 및 시행시기 등을 놓고 그동안 미묘한 온도차를 보여 온 대전 충·남북,청원군 등 지자체와 충청권 소속 민주당 및 자유선진당 소속 의원들이 모두 명분과 실리를 챙겼다는게 정치권 안팎의 시각.특히 충북도와 청원군은 편입문제를 놓고 그동안 강내·부용면이 편입 찬성-반대로 양분되면서 갈등을 겪어 왔으나 여론조사 절차를 통해 부용면은 포함시키고 강내면은 제외키로 한 타협안이 받아들여진 뒤 행안위를 통과할 수 있게 됐다는 후문. 이시종 지사는 그동안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국회가 받아들여 줄 것을 계속 건의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 26일 국회를 방문,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11.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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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 28일 이틀간 실시된 세종시 편입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에서 공개됐다.2곳의 조사기관에 의뢰해 청원 부용면과 강내면 11개리 3천4세대 전수를 목표로 한 조사결과 부용면 8개리는 찬성이, 강내면 3개리는 반대가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시중에 나돌던 여론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였다.코리아리서치의 조사결과는 부용면 찬성 52.8%, 반대 29.9%, 유보 17.3%로 응답했다. 강내면은 찬성 16.9%, 반대 74.9%, 유보 8.2%로 나타났다.폴리시 앤 리서치의 결과도 비슷했다. 부용면의 경우 찬성 51.7%, 반대 34.2%, 유보 14.1%로 나왔다. 강내면은 찬성 19.7%, 반대 68.4%, 유보 11.9% 였다.이같은 결과는 전화번호가 확보된 2천112세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익규 기자
2010.11.29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