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포함한 포유동물은 주요 뇌의 구조로서 대뇌피질계, 변연계, 기저핵군, 시상·시상하부 핵군, 뇌간(중뇌-교-연수), 소뇌, 척수로 이어지는 일련의 부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람과 동물은 뇌의 구조상 큰 차이점이 있는데, 사람은 대뇌피질 특히 신피질(neocortex)이 발달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대뇌화'라고 하며, 기억, 언어, 이성적인 판단, 학습 및 기억에 의한 응용 능력 등을 가지고 있다. 일부 오랑우탄, 침팬지 등이 개, 고양이, 쥐보다 학습능력이 우수한 것은 대뇌화가 조금 더 진행되어 발달하였기 때문이다.우리의 신체에는 세밀하게 만들어져 중요한 역할을 하는 2가지 시스템이 있다. 하나는 외부로부터 침입한 세균, 바이러스 등 해로운 물질로부터 신체를 지키는 '면역계'의 조직-기능다.
외부칼럼
중부매일
2011.01.26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