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제주항공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블라인드 채용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특히 지난 2016년 상반기 공개채용부터 시작된 객실승무원 '재주캐스팅'은 학력과 나이, 자격증 등의 조건을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 전형이다.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올 하반기 채용을 본격 시작했다. 제주항공은 2018년 1분기까지 계획된 신규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대, 신규사업 등을 위한 신입과 경력직 260여 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운항통제, 통제기획, 승무원 편조, 간호사, 공항서비스, 정비사, 운항기획, 운항표준, 객실승무원, 인사, 교육, 재무, 정보전략, 전략기획, 해외영업, 마케팅 등 모두 26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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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7.09.04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