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철도 고속화 예타 면제 환영 논평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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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 소식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9일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을 시작으로 강호축 개발이 본격화되면 지역의 100년 미래먹거리 창출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환영논평을 통해 "2011년부터 추진해온 충북 도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문재인 정부의 이번 결정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충북도민들에게 특별한 명절 선물이 됐다"고 환영입장을 밝혔다.

충북도당은 또 "충북은 이번 예타면제 지역 중 최대 수혜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이는 지난 정권에서 제기돼온 SOC사업 충북 홀대론을 말끔히 해소해줬기에 의미가 남다르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정부, 국회, 지자체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이 차질없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도민들께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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