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교례회] 최고공직자 대상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은 "어딜 가도 충북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공직생활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북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청장은 이어 "충북인으로서 경찰생활 중 충북에서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음성서장 재직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행사 경호를 담당한 일, 음성 인삼도둑을 뿌리 뽑기 위해 전자지도를 만들고 지역주민과 함께 순찰했던 시간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강조하며 애향심을 피력했다. 괴산 출신인 홍 청장은 충주고, 경찰대 법학과(6기)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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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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