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교례회] 자랑스러운 충청인 대상 오흥배 대신정기화물자동차 회장

9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에서 열린 '2024 충북인 신년교례회' 시상식에서 오흥배 대신정기화물자동차 회장이 자랑스러운 충청인 대상을 수상했다. / 충북도민회
9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에서 열린 '2024 충북인 신년교례회' 시상식에서 오흥배 대신정기화물자동차 회장이 자랑스러운 충청인 대상을 수상했다. / 충북도민회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오흥배 회장은 "충북을 위해 특별히 한 일이 없는 것 같은데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겸손의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 회장은 "오로지 한 길, 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뛰어왔다"면서 "회사 발전에 앞서 충북, 더 나아가 우리나라 물류 산업의 발전에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충북은 물론 국가 경제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자평하고 "향토기업으로서 창사 70주년(2026년)을 앞둔 대신은 지역 물류 업체의 모범이 돼 물류사업을 이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점이 오늘의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더 잘하라는 회초리로 알고 배려와 상생의 각오로 충북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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