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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자들의 제한적인 사전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사실상 선거전의 막이 오르면서 사이버 공간에서 불법 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사이버 공간상 불법 선거운동은 익명이라는 점을 악용, 확인되지 않은 루머 등이 마구잡이로 확산돼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8일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총선출마예정자들의 기부행위 제한이 시작된 시점부터 현재까지 6개월 동안 총 6천241건의 사이버 선거범죄를 적발했다. 이는 한달에 평균 1천여건, 하루에 35건의 사이버 범죄가 적발된 것. 충북도내에서도 이날 현재 선관위에 적발된 사이버 범죄는 총 259건이며, 지방경찰청에서 적발한 사이버 사전 선거운동은 28건으로 총 287건에 달하고 있다. 도 선관위는 사이버 선거범죄 적발을 위해 지
정치
중부매일
2004.03.1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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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농수산물 시장개방에 따른 농어업 경쟁력 약화 방지를 위해 92년부터 지난해까지 이뤄진 72조원 규모의 ‘농어촌 구조개선사업’에 대한 대규모 감사를 오는 7월 실시키로 했다. 18일 감사원에 따르면 92년부터 2002년까지 투입된 65조원 가운데 논농업 직불제 등 생산자 단체나 개인에게 직접 지원된 금액은 전체의 8.7%인 6조원에 그치는 등 막대한 투.융자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효과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지난해 집행된 7조원 규모의 사업을 추가한 총 72조원 규모의 농어촌 구조개선사업에 대해 감사를 벌여 농정 시스템을 개선하는 동시에 위법.부당 사례 관련자를 적발, 처벌할 계획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농어촌 구조개선사업
정치
중부매일
2004.03.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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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충북 첫 경선 24일 실시 김의원 홈페이지 인기 ○…자민련 김종호 의원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반대표를 행사한 것으로 보도되자 김 의원의 홈페이지에서는 연일 네티즌들간 열띤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17일 김 의원 홈페이지 게시판에 200여건의 글이 몰린 데 이어 18일에도 50여건의 글이 쇄도. 많은 네티즌들은 “정당의 이해관계보다는 소신에 의한 투표였다”, “당의 결정이라고 하더라도 반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신이 좋다”, “소신에 따라 당당히 반대표를 던진 김 의원에게 진심으로 찬사를 보낸다”고 주장. 반면 일부는 “정치생명을 이어가기 위한 철새정치”, “김의원의 5,6공화국때 행태와 자민련 부총재를 맡으며 했던 일들을 보면 철새 정치인의 표본”이라고 비난하기도
정치
중부매일
2004.03.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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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8일 고 건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안정되고 순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 관저에서 김우식 비서실장과 윤 대변인 등 청와대 비서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고 대행 체제의 안정화를 통해 국정혼란을 방지하고 참여정부의 기존 정책이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윤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최근 열린 우리당 김원기 정치특보와 만난 배경에 대해 “최근 사태에 대해 김 특보가 노 대통령을 위로 하시겠다고 해 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안다”며 “그렇지만 정부부처 관계자나 다른 정치인들을 만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정치
임정기
2004.03.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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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8일 고 건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안정되고 순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 관저에서 김우식 비서실장과 윤 대변인 등 청와대 비서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고 대행 체제의 안정화를 통해 국정혼란을 방지하고 참여정부의 기존 정책이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윤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최근 열린 우리당 김원기 정치특보와 만난 배경에 대해 “최근 사태에 대해 김 특보가 노 대통령을 위로 하시겠다고 해 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안다”며 “그렇지만 정부부처 관계자나 다른 정치인들을 만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정치
임정기
2004.03.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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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구제금융 이후 정부기구와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에서 비정규직이 남용되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과 유사한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임금과 수당, 복리후생, 교육훈련의 기회 등에 있어서 부당한차별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는 지난해 3월 비정규직 태스크포스팀을 구성,경제활동인구부가조사를 분석하고 40개 공공기관에 대해 심층면접을 통해 공공부문비정규직 인권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18일 밝혔다. 인권위가 경제활동인구부가조사를 분석한 결과 공공부문 비정규직은 지난해 8월현재 파견,용역근로를 포함했을 때 161만명(임금노동자의 39.1%)에 달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은 임금에 있어 정규직의 임금을 100으로 할 때 50.4의 임금을
사회
중부매일
2004.03.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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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은 18일 지난달 25일부터 최근까지 경품게임장에서의 불법환전행위와 무등록 오락기 설치 등에 대한 교차단속을 벌여 84명을 입건, 이중 8명을 구속하고 33개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단속 유형은 도박·사행행위 영업 16건, 경품취급위반 20건, 무등록 영업및 불법 개·변조 15건, 등급분류위반 15건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특별교차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경품게임장 등 풍속업소에 대한 불법영업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
노승혁
2004.03.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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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7년까지 충북도내 모든 학교에 안정실, 처치실, 상담실을 갖춘 현대식 학교 보건실이 들어선다. 충북도교육청은 학교보건실 현대화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2007년까지 연차적으로 도내 모든 학교의 보건실에 안정실, 처치실, 상담실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이나 내년도 본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른 사업비는 학교당 최저 수백만원에서 1천500만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내에는 제천여중이 시범학교로 선정돼 이같은 시설을 갖춘 학교보건실이 운영중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가능한 좋은 여건에서 안정을 취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계획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회
신성우
2004.03.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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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7년까지 충북도내 모든 학교에 안정실, 처치실, 상담실을 갖춘 현대식 학교 보건실이 들어선다. 충북도교육청은 학교보건실 현대화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2007년까지 연차적으로 도내 모든 학교의 보건실에 안정실, 처치실, 상담실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이나 내년도 본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른 사업비는 학교당 최저 수백만원에서 1천500만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내에는 제천여중이 시범학교로 선정돼 이같은 시설을 갖춘 학교보건실이 운영중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가능한 좋은 여건에서 안정을 취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계획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회
신성우
2004.03.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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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부경찰서 한성동 경사가 지난달 14일 발생한 청주시 봉명동 택지개발 공터내에서 발생한 주부살인 사건의 범인 검거 공헌이 인정돼 경위로 특진된다. 경찰청은 18일 전국적으로 실종 살인사건이 연속 발생하던때 1개월여간의 끈질긴 수사로 봉명동 주부살인사건 범인을 검거한 한 경사에 대해 19일 경위로 1계급 특진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 경사는 경찰 입문 10년동안 형사계에서만 근무하면서 250여견의 강력사건을 해결할 정도로 탁월한 판단력과 끈질긴 수사로 정평이 나 있다.
사회
노승혁
2004.03.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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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위원장 유지담)는 오는 6월5일 실시되는 시.도지사 및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재.보선지역을 18일 확정했다. 이번에 재.보선이 실시되는 지역은 부산시, 경남도 등 광역단체장 2곳, 서울 중구를 비롯해 기초단체장 16곳, 광역의원 32곳, 기초의원 37곳 등 모두 87곳이다. 재.보선 지역이 이처럼 많은 것은 단체장 및 지방의원들이 총선출마를 위해 사직했기 때문이다. 다음은 재.보선 지역.(괄호안 ‘재’는 재선거, 괄호가 없는 것은 보궐선거) ▲광역단체장(2) = 부산, 경남 ▲기초단체장(16) = 서울 중구, 영등포구(재), 강동구, 부산 해운대구, 대구 동구, 북구, 대전 동구, 유성구, 대덕구, 경기 부천시, 평택시, 충북 충주시, 충남 당진군, 전북 임실군, 전남 화순군(재
정치
중부매일
2004.03.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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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헌법재판소가 오는 30일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심판 청구사건을 심리키 위한 첫 공개변론을 열기 위해 출석을 통보한것과관련, “아직 출석 여부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노 대통령의 출석 여부는 대리인단이 밝힐 것으로 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영철 헌재 소장은 이날 “30일 공개변론에서 쌍방을 불러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 대리인단의 문재인·하경철 변호사는 17일 헌재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헌재법 52조의 ‘당사자 불출석’ 규정은 출석을 강제한 조항이 아니라 진술기회를 보장하는 조항으로 해석해야 한다”며 “당사자에는 대통령 본인뿐만 아니라 대리인도 포함된다”고 말해 사실상 대리인을 통한
정치
임정기
2004.03.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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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 복구비 지원기준이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건의에 따라 일부 폭설피해 사유시설에 대한 복구비 지원 단가가 조정된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고건 대통령권한대행 방문시 충북도에서 보조금 지원단가 기준 및 현실화 건의에 대해 중앙재해대책본부가 일부 사유시설에 대한 보조금 지원기준과 단가가 일부 조정되어 시달되었다. 이번에 조정된 보조금 지원기준을 보면 축사(계사만 해당) 소굛대규모 시설 구분면적이 현행 1천800㎡에서 2천700㎡로 900㎡상향 조정되어 2천700㎡미만 시설에 대해 국고 25%, 지방비 10%, 융자 55%, 자담 10%가 지원된다. 또 비닐하우스의 경우 자동화시설은 2만5천원/㎡에서 2만6천600원/㎡으로 1천600원이 증액되었으며 철재파이프하우스는 7천660원/㎡에서 8
정치
박상연
2004.03.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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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 복구비 지원기준이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건의에 따라 일부 폭설피해 사유시설에 대한 복구비 지원 단가가 조정된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고건 대통령권한대행 방문시 충북도에서 보조금 지원단가 기준 및 현실화 건의에 대해 중앙재해대책본부가 일부 사유시설에 대한 보조금 지원기준과 단가가 일부 조정되어 시달되었다. 이번에 조정된 보조금 지원기준을 보면 축사(계사만 해당) 소굛대규모 시설 구분면적이 현행 1천800㎡에서 2천700㎡로 900㎡상향 조정되어 2천700㎡미만 시설에 대해 국고 25%, 지방비 10%, 융자 55%, 자담 10%가 지원된다. 또 비닐하우스의 경우 자동화시설은 2만5천원/㎡에서 2만6천600원/㎡으로 1천600원이 증액되었으며 철재파이프하우스는 7천660원/㎡에서 8
정치
박상연
2004.03.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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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에서 음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원대와 주성대, 충청대등 신입생을 대상으로 ‘절주서약식’이 릴레이로 열려 눈길을 끌고있다. 청원군보건소는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이 들뜬 기분에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음주사고를 예방하고 학내에 절주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일은 교원대, 16일은 주성대에 이어 18일 신입생환영회를 갖는 충청대학에서 ‘신입생 절주서약식’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군보건소와 충청대학교총학생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학생대표가 학장에게 절주선서를 한데 이어 2천500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절주서약서를 작성, 보건소와 총학생회가 각각 보관토록해 절주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보건소직원과 교직원, 신입생들은 절주홍보 문안이 담긴
사회
박상준
2004.03.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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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중 도내 실업자수는 2만명으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실업률은 0.1%P 하락한 3.0%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실업자는 4천명(16.7%)이 감소한 것이며, 실업률도 0.8%P가 하락했다. 취업자는 64만5천명으로 전월대비 2만명(3.2%), 전년동월대비 3만명(4.9%)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노동가능인구인 15세이상인구는 116만1천명으로 전년동월 및 전월대비 1천명(0.1%)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활동인구는 66만4천명으로 전년동월(63만9천명)대비 2만5천명(3.9%), 전월(64만4천명)대비 2만명(3.1%)이 각각 증가하였다. 경제활동참가율은 57.2%로 전년동월(55.1%)대비 2.1%P, 전월(55.5%)대비1.7%P 각각
사회
양승갑
2004.03.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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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중 도내 실업자수는 2만명으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실업률은 0.1%P 하락한 3.0%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실업자는 4천명(16.7%)이 감소한 것이며, 실업률도 0.8%P가 하락했다. 취업자는 64만5천명으로 전월대비 2만명(3.2%), 전년동월대비 3만명(4.9%)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노동가능인구인 15세이상인구는 116만1천명으로 전년동월 및 전월대비 1천명(0.1%)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활동인구는 66만4천명으로 전년동월(63만9천명)대비 2만5천명(3.9%), 전월(64만4천명)대비 2만명(3.1%)이 각각 증가하였다. 경제활동참가율은 57.2%로 전년동월(55.1%)대비 2.1%P, 전월(55.5%)대비1.7%P 각각
사회
양승갑
2004.03.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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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를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의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7일째 계속되고있는 성안길 촛불집회에도 18일 도내 대학생 300여명 등 시민 600여명이 참가해 연설과 공연, 행진 등 열기가 고조되고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도내에서 촛불집회에 관련, 이렇다할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와 청주환경운동연합, 청주경실련 등 도내 43개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탄핵무효·부패정치청산 충북도민행동’(상임대표 곽동철 신부 등 3명)은 18일 오후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야 3당에 의한 대통령 탄핵안 가결은 정치적 폭거이자 의회 쿠데타”라며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범국민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도민행동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한 뒤 탄핵 무효와
사회
중부매일
2004.03.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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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를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의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7일째 계속되고있는 성안길 촛불집회에도 18일 도내 대학생 300여명 등 시민 600여명이 참가해 연설과 공연, 행진 등 열기가 고조되고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도내에서 촛불집회에 관련, 이렇다할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와 청주환경운동연합, 청주경실련 등 도내 43개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탄핵무효·부패정치청산 충북도민행동’(상임대표 곽동철 신부 등 3명)은 18일 오후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야 3당에 의한 대통령 탄핵안 가결은 정치적 폭거이자 의회 쿠데타”라며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범국민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도민행동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한 뒤 탄핵 무효와
사회
중부매일
2004.03.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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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총학생회가 총장 선출권 보장과 등록금 결정 등을 포함하는 학교 운영 전반에 걸쳐 학생 참여를 요구하고 나섰다. 충북대 총학은 이를위해 학생·교수·교직원이 참여하는 협의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에따라 학교측의 수용 여부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결과 여하에 따라 다른 학교에도 큰 파장을미칠 것으로 보인다. 18일 이 대학 총학생회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전체 학생이 참여하는 학원자주화 쟁취를 위한 학생총회를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 총학생회는 학생·교수·교직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대학 행정전반을 논의하는 기구인 대학발전협의회 구성을 학교측에 요구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의 총장 선출권 보장과 등록금 결정 및 예·결산심의, 학교 장단기 발전계획 수립, 학생 관련 학칙개정, 교육과
사회
신성우
2004.03.18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