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생활체육회는 제10회 충북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를 오는 22~23일까지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어린이축구대회는 충북도내 12개 시·군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조별 1~2위팀이 준결승에 진출,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추첨결과 조 편성은 1조 6팀은 영동군, 단양군, 증평군, 청주시, 옥천군, 괴산군이며, 2조 6팀은 충주시, 보은군, 청원군, 진천군, 제천시, 음성군으로 배정됐다.예선 링크전(각 팀당 2게임 승점제)에서 지난대회 우승(충주시), 준우승(음성군)팀이 한조에 배정돼 명승부가 기대되며, 번외 경기로 교실별 400M계주, 리프팅 왕중왕 선발대회와 속리산유스타운에서 캠프화이어, 장기자랑 등 친목도모를 위한 어울림마당을 병행해 치러진다. / 윤우현
스포츠
윤우현 기자
2009.08.20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