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음악협회(회장 황주복)는 오는 3일 충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을 초청해 '2011신춘음악회'를 연다.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류미해(청주교대 교수)와 김승희(목원대 출강), 바리톤 박영진, 테너 배하순, 베이스 박광우, 테너 강진모 등이 무대에 올라 '님이 오시는지', '향수', '보리밭' 등 주옥같은 국내외 성악곡들을 들려준다. 또 4인조 남성성악앙상블 '콰트로', 앙상블 '휴'의 리더인 양승돈(원광대 교수)이 이끄는 피아노트리오, 난계국악단의 상임단원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금연주자 정은설의 독주무대, 서울예고와 이화여대를 졸업한뒤 전문피아노연주자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박초은의 피아노연주, 오프닝무대를 아름다운 동요로 장식할 KBS청주어린이합창단
공연·전시
김미정 기자
2011.04.27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