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체험관광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영동포도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영동포도축제는 지역의 대표 과일인 포도를 비롯해 복숭아, 자두, 블루베리 등 여름 제철과일과 와인, 포도즙 등 가공식품, 전통문화인 국악을 연계, 다른 축제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축제는 25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누구나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가 마련된다. 포도 등 농특산물 판매장, 포도따기 등 다양한 체험, 과일종합전시관, 와인홍보관, 축하공연, 추풍령가요제, 영동포도전국마라톤대회, 상설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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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2016.08.15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