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적인 품질경영기반 구축으로 질 좋은 시설을 적기에 공급, 관리하고 매사에 성심성의를 다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2대 농업기반공사충주ㆍ제천지부장으로 취임한 이봉희 지부장(55)은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업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이 고향인 이 지부장은 대전공업대학과 청주대 산업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65년 농업기반공사에 입사, 충북지사 조사설계부장과 농어촌정비부장, 보은ㆍ옥천지부장, 사업관리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농업기반공사의 산 증인이다. 이 지부장은 가금지구 중규모농업용수개발사업을 시작으로 금가와 동량, 엄정, 이류, 용관, 백운지역 저수지와 양수장 설치사업에 종사해 충주ㆍ제천지부의 실정에도 밝은 편이다. 오랜 기간 농업토목 기술경력과 행정경력을 바
행정·자치
정구철 / 충주
2001.07.22 16:22
-
『자신을 태워 세상 어두운 곳을 비치는 촛불처럼 진정 지역에서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제 9대 국제와이즈멘 제천 횃불클럽 회장에 취임한 최철순회장(40)은 친교, 교양, 봉사라는 3대정신을 바탕으로 한 신앙적 결속으로 다져진 회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봉사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최회장은『세계 도처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굶주림으로 고통받아 죽어가고 있으며, 우리주변에서도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쉽게 대할수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이를위해 우리는 마음의 문을 새롭게 열고, 세상을 보다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수 있도록 서로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철저한 기독교신자로 신광교회권사인 최회장은
인물
서병철 / 제천
2001.07.22 16:21
-
푸른단양사회교육원이 지역여성들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조리사자격증반이 2차시험에 대거 합격하는 영광을 누렸다. 지난 3월 26명의 수강생 등록으로 운영되고 있는 조리사자격증반은 개강 이후 산업관리공단 주관으로 세명대에서 실시된 1차 필기시험에 14명이 합격한 이후, 지난달 26일 충청대학에서 실시된 2차실기시험에 8명이 합격 통보를 받는 기쁨을 누렸다. 푸른단양사회교육원 관계자는 『이번에 자격증을 획득한 8명은 앞으로 취업을 원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실기시험에 불합격된 3명에 대해서도 앞으로 정보제공 등 자격증 획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행정·자치
강정원 / 단양
2001.07.22 16:20
-
충주 시내 일부 지역에서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비만 오면 곳곳에서 물난리를 겪는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오전 6시5분 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3시간 동안 43㎜ 정도의 강우량을 보이자 시내 곳곳에서는 물이 도로로 넘치는 등 배수가 제대로 안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안림동 LG아파트 인근지역은 이날 내린 비로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이 우수관으로 흘러들면서 물이 도로로 넘쳐 보행자들이 통행을 하지 못했으며 출근시간 차량들이 뒤엉켜 아수라장이 됐다. 예성교에서 충주경찰서에 이르는 도로도 한쪽 차선이 침수돼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했으며 보행자들은 아예 통행을 포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또 저지대인 교현 2동 지역 등 시내 곳곳에서 도로에 물이 넘쳐 보
행정·자치
정구철 / 충주
2001.07.22 16:18
-
단양군이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래프팅, 물놀이 등 가족단위 수상 관광객이 급증하자, 수상관광 안전 도우미제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부터 민방위장비의 평시활용도를 높이고 남한강변의 익사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도입된 수상안전 도우미제는 수상관광 성수기인 다음달 20일까지 운영된다. 지난해에도 여름철 한달동안 도우미제를 운영, 남한강변의 물놀이 사고 예방에 한 몫을 단단히 했던 수상안전 도우미제는 올해는 남한강변 익사사고 다발지역인 가곡면 가대 1리와 영춘면 상 2리 느티자연발생 유원지(북벽)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고무보트 2대 및 구명의 60개, 구명환 10개, 로프총 2개, 메가폰 2개 등 민방위 인명구조장비 5종 76점을 상시 비치해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와함께 군은
행정·자치
강정원 / 단양
2001.07.22 16:18
-
신임 이상규 한국통신 진천전화국장(45)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며 공적인 일에 엄격한 반면 사적인 일에는 너그러운 성격을 갖고 있다는 평.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전남 순천에서 성장한 그는 순천고, 인하공업전문대, 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76년 인천전화국을 시작으로 경기전화건설국, 한국통신 경기본부 인사부, 동수원전화국 영업지원팀장을 거쳤다. 한국통신대상(2000년), 체신부장관 표창(87년)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 이 국장은『농어촌, 저소득층의 정보화 추진을 위해 메가패스 4천회선 이상을 공급하겠다』며 『특히 경제활성화를 위한 군내 기업체에 대한 우선적으로 통신지원을 하겠다』고 강조. 부인 김인순씨(44)와 2남을 두고 있으며 글쓰기가 특기이고, 취미는 사진촬영 및 낚시.
인물
박상연 / 진천
2001.07.22 16:17
-
진천군은 21일 백곡저수지에서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행락객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관상어 1만미를 방양했다. 백곡저수지 수상스키장 입구에서 방양된 이날 관상어는 아롱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군의 3대 특산물중 하나로, 길이가 10∼15㎝정도의 어린치어가 사용됐다. 진천관상어영농조합법인(대표자 허하영)과 함께 매년 백곡저수지에서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관상어 방양사업은 지난 99년 8월에 10만미를 방양한데 이어 올 6월에도 3천미를 방양한 바 있다. 군은 관상어 방양을 통해 백곡저수지를 금붕어와 비단잉어 집단서식지로 조성하여 진천과 백곡저수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진천관상어의 우수성을 현장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낚시애호가들과 함께 비단잉어나 금붕어 잡기 이벤트행사의 자원으로도
행정·자치
박상연 / 진천
2001.07.22 16:15
-
제천시가 지역주민들에게 자연학습 공간 및 휴식처 제공을 위해 삼림욕장을 조성했으나, 여름철이 되면서 저녁시간만 되면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이 이 일대로 몰려와 고기를 구워 먹어 자연경관이 훼손되는 등 강력한 단속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제천토박이며 의림지를 사랑하는 대다수의 시민들이 울창한 소나무와 활엽수 등 자연환경을 훼손하면서 까지 삼림욕장을 조성해야 할 필요성이 있느냐는 주장에도 불구, 사업을 강행해 자치단체가 더 이상 자연환경이 파괴되지 않도록 사전 단속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시는 지난 98년 4억원(국비 50%, 도비 25%, 시비 25%)의 사업비를 들여 제천시 모산동 산 2-1번지 피재골 일대 35만㎡ 부지에 6.2㎢ 구간의 등산로를 개설한후 주변에 평의자와 사각정
행정·자치
서병철 / 제천
2001.07.22 16:14
-
속보= 보은군의 읍·면 기능 전환 작업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군은 21일 오전 11개 읍면 총무 담당자 1차 회의를 개최, 기능전환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관련 법령, 자치법규, 지침, 지시 등을 검토하는 한편 사무실태 조사 방법 등이 중점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과 한 관계자는 『행자부 지침이 이미 내려와 있기 때문에 존치굛이관 여부를 결정하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다』며 『28일 이관굛존치 여부를 최종 확정, 오는 10월말까지 자리 재배치 등 읍·면 기능전환 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 기능전환 작업이 본격화될 경우 보은읍 10명 안팎, 각 면사무소 2~3명 정도 등 총 40명 정도가 본청에 재배치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행정·자치
조혁연 / 보은
2001.07.22 16:12
-
음성군은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1일 오전 군청회의실에서 14개 동호회 회장,총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동호회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직장동호회 회칙안 확정,동호회 활동방향 등에 대해 토의를 벌였으며 군은 직원들이 동호회 활동을 통해 직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새로운 각오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직장동호회를 통해 더욱 봉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키로 하고 산악동호회를 비롯해 낚시, 스포츠댄스, 탁구,여행,바둑, 축구, 궁도, 등 14개 동호회를 구성했다.
행정·자치
이규홍 / 음성
2001.07.22 16:08
-
폭설로 피해를 입은 수박재배 시설을 완벽하게 복구해 준 장병들에게 보은의 수박이 전달되는 아름다운 모습이 연출됐다. 음성군 맹동농협(조합장 조현명)은 21일 오전 증평 소재 육군 37사단을 방문, 10KG짜리 수박 150통을 전달하며 장병들의 헌신적인 복구 노력에 고마움을 표했다. 37사단 장병들은 금년 초 맹동지역 40여ha의 수박 재배시설이 설해피해를 입자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제거하고 재 설치해 주는 등 헌신적인 노력으로 농민들이 실의를 딛고 수박을 재배토록 하는데 기여했다. 장병들의 복구 노력으로 맹동지역 농민들을 금년도에 예년처럼 수박 농사를 지을 수 있었고 맹동수박이 일본으로 수출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자 이날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군부대에 수박을 전달하게 됐다. 이날 군부대
행정·자치
이규홍 / 음성
2001.07.22 16:06
-
청원군이 예산절감과 자체수입 증대 등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주는 예산 성과금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청원군에 따르면 새로운 세원을 발굴하거나 획기적인 방법을 통해 당초예산보다 예산지출 소요경비를 절약한 공무원에게 최고 2천6백만원까지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예산 성과금제를 도입키로 했다는 것. 이를 위해 군은 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고 지급기준, 범위 등을 골자로 한 예산성과금 심사운영에 관한 규칙을 제정했으며 민간인 4명을 포함한 10인 이내의 심사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인력절감을 통해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제안을 낼 경우 1년간 절약된 총 인건비의 10%를, 총 사업비와 사업기간 등이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업에 대해 새로운 공법이나 기술을 적용해 사업비를 크게 줄였을 때는
행정·자치
정문섭 / 청원
2001.07.22 16:05
-
계속되는 쌀 판매 부진과 재고량의 누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청원군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방법으로 자체매입을 할 계획이어서 올해 추곡수매 전선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청원군에 따르면 올해 군의 정부수매물량은 전년도보다 1만포가 줄어든 35만2백50포대(40kg들이)로 충북도 물량의 22%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전년대비 충북도의 수매물량이 8.2%가 줄어든 반면 청원군은 도내에서는 가장 소폭인 2.8%( 9천9백50포)가 줄어 사실상 많은 양의 수매가 가능한 상황이라는 것. 더욱이 청원군의 경우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5%에 해당하는 정부정책자금의 이자와 7.5%에 해당하는 농협자체 이용자금의 이자차액인 2.5%를 순수 군비로 확보, 총 2억3천5백만원을 지원함으
행정·자치
정문섭 / 청원
2001.07.22 16:03
-
「아름다운 선상의 산타마리아 호를 타고 한 여름밤의 꿈과 낭만을 즐긴다」 충북에선 1호 범선으로 도심 속 한 가운데를 출항한 지 어언 1년. 청주시 주성동 98-1에 위치한 「산타마리아 레스토랑(대표 고승돈)」은 3백50여 평의 푸른잔디 위에 설치한 야외무대에서 한돌 맞이 「한여름 밤의 라이브 맥주 대축제」를 오는10월까지 개최한다. 휘황한 조명아래 파도치는 잔디 위로 펼쳐지는 한 여름밤의 축제는 선상 위에서의 맛과 멋, 분위기를 돋워주는 최대 이벤트. 솔로 김조한, 듀엣 조원상, 노상구 등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과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는 맛과 멋을 아는 미식가, 분위기맨들에게 최고의 자리를 제공할 듯. 지난 80년 중반 커피전문점 「카네」를 운영, 40대의 올드팬들에게 향수로 기억되는 총괄책임자
문화
천성남
2001.07.22 16:02
-
자동차 운전학원이 한여름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을 켜지 않은 채 운전 연습을 실시, 수강생들의 강한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수강생들은 긴장이 최고조로 달한 가운데 이같은 악조건에서 운전연습, 핸들을 놓고 나면 온몸이 땀으로 뒤범벅이 된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21일 보은경찰서 등에 따르면 보은군 관내에는 B자동차 운전학원 한 곳만이 존재, 지난 90년대부터 이른바 「독점영업」을 해오고 있다. 현재 B운전학원은 코스용 6대, 주행용 4대 등 총 10대의 연습용 차량을 보유, 오전 7~오후 7시까지 하루 12시간 정도 가동을 하고 있다. 수강료는 코스 33만원, 주행 22만원으로 1회 등록시 총 55만원 정도의 수강료를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 학원
행정·자치
조혁연 / 보은
2001.07.22 16:01
-
최근 새롭게 단장한 백화점이나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주택, 모델하우스의 인테리어를 보면 단순하고 깨끗하고 세련되어서 마음 속 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스타일이 있는 데, 이 스타일이 바로 미니멀 스타일이다. 미니멀 스타일은 순수예술의 미니멀 아트와 유사성을 가지고 인테리어에 커다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미니멀 아트 (Minimal Art)는 순수예술 분야에서 1960년대 미국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에 중점적으로 등장하였다. 1965년 리처드 불하임(Richard Wollheim)이라는 예술가가 아트 매거진에 미니멀 아트(Minimal Art)에 관한 글을 기고하면서 그 말이 보편화되기 시작하였으며, 1966년 뉴욕의 쥬이시(Jewish) 미술관에서 열린 전시회에 등장하였다. 이 때 처음 선 보인 미니멀
문화
임병무
2001.07.22 16:01
-
옥천군의 심벌마크와 마스코트가 각각 선정됐다. 군은 19일 심벌마트로 염자윤씨(대전 중구 대흥동)의 작품과 마스코트는 김광식씨(충북 청주시 남문로 1가)의 작품을 선정해, 오는 8월 1일 시상할 계획이다. 심벌마크와 마스코트는 옥천군의 대외적 상징으로 활용되며, 당선작에는 각각 3백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번에 선정된 심벌마크는 해, 산과 들, 맑은 물을 배치해 향수의 고장임을 나타내고 두팔을 벌리고 힘차게 전진하는 군민상을 표현했다. 주황색 태양은 군민의 높은 기상과 밝고 희망찬 미래를, 녹색은 아름다운 산과 기름진 황금 들판으로, 청색은 서화천, 보청천, 금강상류를 상징하고 있다. 마스코트는 옥천의 대표적인 농특산품인 포도를 소재로 포도송이가 풍성하게 맺혀 있는 모습을 의인화하고 있
행정·자치
정병상 / 옥천
2001.07.22 16:00
-
극단새벽이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아 기념작을 공연중이다. 충북민예총 연극위원회 2001년 정기공연으로 무대에 올려진 「낙하산」(권호응 작, 이광진 연출)이 20일부터 28일까지 소극장 「연극창고 새벽」에서 열리고 있다. 이야기의 줄거리는 빈 아파트에 세쌍의 도둑이 들어와 벌어지게 되는 황당한 에피소드들. 등장인물중의 한명인 육례의 말처럼 호사다마와 새옹지마 같은 시종일관 극적인 반전을 거듭하는 긴장속에 세쌍의 어리숙한 도둑들의 행동으로 폭소가 연발한다. 10대 가출청소년들인 일두와 이정, 빈털털이에 쌍둥이까지 등에 업고 나타난 삼식과 사연 부부, 교도소를 출소하고 다시 만나게 된 60대 간암말기 도둑 오철과 시장에서 꽃을 파는 행상 육례는 각기 다른 시간에 동일한 집에 침입한다. 서로를
문화
김남필
2001.07.22 15:57
-
재해취약지역의 비포장도로인 마을의 주진입로를 지역 건설업체가 아스팔트 포장의 임시도로로 만들어줘 주민들의 칭송을 얻고 있다. 영동군 용산면 시금리 마을 입구인 귀비재는 주민들의 주 통행로로 비포장도로인데다 재해위험 취약지로 집중호우시 기존 도로변 석축이 붕괴 될 우려가 높아 영동군이 임시로 지정한 대체 우회도로로 통행되고 있다. 군은 이에 현재 재해위험 취약시설로 정비를 위해 통행을 제한 운영하고 있어 우회도로의 비포장도로가 임시통행에 불편을 크다는 주민들의 여론이 일자 이같은 소식을 접한 지역내 건설업체가 이구간에 대해 도로보수용 아스콘과 장비 등을 무상 지원했다. 영동 용산에 소재한 (주)대한레미콘과 영동읍 계산리 (주)동림건설은 주민들의 불편한 소식을 접한후 대체 우회도로 구간에대해 포장
행정·자치
김기훈 / 영동
2001.07.22 15:56
-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1일 청주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제3회 불로초 예술제를 열고있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열린교육ㆍ평생학습 사회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원생들의 작품들이 전시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충북대 개교 50주년을 기념하고 원생들의 작품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채색화, 민화, 수묵화, 소묘, 서양화, 서예, 수필창작, 사진예술 등 12개 강좌 총 20반의 원생들이 액자, 병풍, 족자, 가리개, 조형작품등 2백5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김홍은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원생들이 한학기 동안 배우고 닦은 기량을 한자리에 모으게 됐다』며 『미래교육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면학에 애써온 원생들의 작품에 관심을 가져 주기
문화
김남필
2001.07.22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