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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이 이달 10일부터 국내 1위의 치과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주) 신흥과 업무제휴을 맺고 「Shinhung,Dentist Card」를 발행한다. 치과의사 전용카드인 신흥 덴티스트 카드로 신흥의료기를 구입하면 최고 5천만원 한도내에서 최장 2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고 휴일교통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신흥은 전국에 40여개의 사무소와 2백여개의 대리점, 첨단시설의 대규모 물류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월간 매출액이 1백억원에 이른다.
경제
한기현
2001.07.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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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훈, 일어나라」 장종훈이 침체의 늪에서 도무지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월초 엄지 손가락에 부상을 당하면서 실종된 타격감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시즌 초 최고의 타격감으로 「돌아온 장종훈」 시대를 열며 「장종훈 신드롬」를 일으켰던 연습생 신화이자 기록의 사나이 장종훈. 그러나 부상으로 시작된 슬럼프로 3할7푼대의 타율이 2할8푼으로 곤두박칠 쳤고 홈런(10개)도 지난 6월16일 이후 감감 무소식. 최근 13경기서 40타수 3안타(0.075). 타점은 단 1개뿐. 이는 부상으로 자신감이 상실됐고 하체와 상체의 밸런스마저 무너졌기 때문. 장종훈 추락과 동시에 독수리 날개도 꺾여 버렸다. 시즌초 1, 2위에서 현재는 5위. 장종훈이 살아야 한화도 산다.
스포츠·연예
신성우
2001.07.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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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하여 7백78개 공공기관,조달업체를 대상으로 「조달서비스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조달서비스 종합만족도가 94%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적으로 볼때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공공기관의 93.6%, 조달업체의 93.9%가 조달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공공기관 5.6%, 조달업체 2.1%가 각각 상승한 것이다.
경제
양승갑
2001.07.1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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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등 재해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해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재해대책반은 7월말~8월말까지 특별 방재기간동안 기관장을 중심으로 1단계 준비체제, 2단계 경계체제, 3단계 비상체제로 구분, 운영된다. 또 교육기관별로 재해 우려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재해상황보고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엘리뇨, 라니냐현상으로 집중호우및 대규모 홍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학교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재해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회
김영철
2001.07.1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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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는 16일 오후 2시 회원사 경리담당자를 대상으로 「2001년도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 실무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서건석 세무사가 총칙, 과세거래, 영세율과 면세, 과세표준 및 세액의 계산, 가산세, 부가가치세법 개정 내용 등을 설명한다.
경제
한기현
2001.07.1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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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문화의 도시 청주에서 마음을 열고 또 다른 세상을 만끽해 보십시요』 청원출신 인기 탤런트 박인환씨가 200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에 발벗고 나선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는 최근 KBS1-TV 농촌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열연하고 있는 박인환씨를 명예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조직위는 이에따라 오는 8우러부터 공중파 매체를 통해 방송될 에정인 CF에 박씨를 출연시켜 관람객 유치에 박차를 기할 방침이다. 『앞으로 각종 모임을 통해 공예비엔날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박씨는 지난해 열린 2000청주인쇄출판박람회에서도 명예홍보위원을 자처하고 나서는 등 고향사랑을 앞장서 실천해 오고 있는 중견탤런트다.
사회
지용익
2001.07.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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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보호원이 최근 서울등지의 대형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판매되는 만두류와 돈까스류, 생선가스류, 피자류등 냉동식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냉동식품에서 대장균및 대장균군, 식중독균등이 검출, 소비자들의 여름철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일부 만두류 제품에서는 대장균 및 대장균군이 기준에 부적합했으며 돈까스류, 생선가스류 등에서는 살모넬라균, 병원성 리스테리아균등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이로인해 소비자들이 식중독등에 걸리지 않기위해 제조업체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소비자들의 세심한 관리가 있어야 할 적으로 지적됐다. 우선 냉동식품의 경우 진열대에서 볼때 포장이 잘돼 있고 양호한 제품을 고르며 구입직후 곧바로 집으로 돌아와 냉동실에 넣어야 안전하며 냉동실은 청결하게 유지하고 냉
경제
서인석
2001.07.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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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및 수정 거부에 대한 대응방안을 각급 학교에 시달했다. 도교육청은 국가 정체감의 확립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도록 지도를 강화하고 일본상품 불매운동 전개, 일본 관광여행굛연수 자제, 일본 교과서 왜곡과 관련된 교내 토론대회 개최, 자매결연 기관에 항의서한 보내기, 학생교류 잠정중단등을 요구했다. 또 교육부 홈페이지(www.moe.go.kr)에 탑재된 「후소야 역사교과서의 특징과 한국관련 서술 문제점」및 도교육청 홈페이지(www.cbe.go.kr)에 탑재된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및 수정거부 알림 자료」를 적극 활용하는 특별수업의 전개를 주문했다. 한편 청주 상당고등학교는 지난 14일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과 관련한 우리의 태로」라는 주제로 특별 토론수업을 전개했다
사회
김영철
2001.07.1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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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상거래 우수농가들을 적극 발굴, 벤치마킹모델로 활용하고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농업인 홈페이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신청 대상은 6월말 현재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면서 홈페이지를 통하여 전자상거래를 하고 있는 농가로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의 지원을 받은 홈페이지 보유 농가의 경우 지원기관이 자체 평가 후 농림부에 추천하고, 자부담으로 제작한 농업인은 농림수산정보센타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경진 분야는 올해는 과실류, 특용작물(가공품포함), 식량작물·기타 3개 분야로 나누어서 평가하고 내년부터는 다른 분야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평가 방법은 주문 절차의 편의성, 상품소개의 충실성
경제
한기현
2001.07.1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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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늦게 들어왔다며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내와 장모를 흉기로 찔러 장모를 숨지게한 사건이 발생했다. 괴산경찰서는 15일 술에 취해 자신의 아내와 장모를 찔러 아내를 중태에 빠트리고 장모를 숨지게한 혐의(존속살인)로 이모씨(39·괴산군 청안면)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새벽 1시 5분쯤 괴산군 청안면 읍내리 자신의 집에서 술먹고 늦게 들어왔다고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아내 전모씨(32)를 흉기로 마구 찌르고 이를 말리던 장모 박모씨(73)를 살해한 혐의다. 조사결과 이씨는 인근 농공단지에서 실직한후 처가살이를 하며 아내와 자주 말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도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씨는
사회
이훈재
2001.07.1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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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금강변서 초등생 실종 15일 오전 9시 10분쯤 옥천군 안남면 저수리 금강변에서 놀던 김모군(8·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이 미끄러지면서 불어난 강물에 빠져 실종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김군은 친척인 서모양(9)과 함께 놀다가 함께 물에 빠졌으나 서양은 인근에 있던 양모씨(35)에 의해 구조됐으나 김군은 미처 구하지 못했다. 80대 노인 기차에 치어 숨져 14일 오후 8시 45분쯤 옥천군 옥천읍 응천리 경부선 철도 하행선에서 철로에 누워있던 노모씨(82·옥천군 옥천읍)가 기차에 치어 노씨가 그 자리서 숨졌다. 성관계 미끼 금품 갈취 일당 검거 충주경찰서는 15일 자신의 아내를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맺게한뒤 이를 미끼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폭력행위 등)로 맹모씨(41·
사회
이훈재
2001.07.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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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동안 도내 건설업계는 공사물량은 크게 줄고 업체수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해 건설업계는 더욱 불황에 허덕이고 있으며 출혈경쟁및 경영의 어려움에 빠져들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및 도내 건설입찰 통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한성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상반기 동안 도내 지자체및 국가 기관등에서 발주된 총 공사발주건수는 3백63건이며 금액으로는 3천4백67억5천7백여만원(추정가격, 부가세, 관급자재비 포함)으로 집계됐다는 것. 이는 지난해 전반기의 3백25건에 3천8백6억1천7백여만원보다 건수로는 38건이 증가한 수치이지만 금액으로는 3백38억6천여만원이 줄어든 수치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의 경우 4백19건에 4천8백1억7천6백만원이 발주된 것에 비해 올해는 전반
경제
서인석
2001.07.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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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위반으로 벌금을 물었던 것에 앙심을 품고 무인속도측정기를 넘어뜨려 손상을 입힌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덜미. 충주경찰서는 15일 자동차를 몰고 가다가 길가에 서있는 무인속도측정기를 밀어 넘어뜨려 고장낸 박모씨(36·충주시 연수동)에 대해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 40분쯤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 지당휴게소 앞에서 음성 감곡 방면으로 주행중 무인속도측정기가 서있는 것을 발견, 전에 7번이나 속도위반 찍힌 것에 앙심을 품고 넘어뜨려 1백 32만원 상당을 손상시킨 혐의.
사회
이훈재
2001.07.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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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은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식품.환경 사범 2천2백61명을 적발, 이 가운데 77명을 구속하고 2천1백84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수질오염 사범이 1천1백48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해 식품 제조.판매자 2백92명, 난 개발 및 국토 훼손 행위자 2백67명, 농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자 1백91명, 밀렵 등 생태계 파괴행위자 1백35명, 가짜 휘발유 제조.판매자 1백19명, 식품 과대광고.허위 표시자 93명, 기타 16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
박익규
2001.07.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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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들이 7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여름휴가에 들어가지만 대부분의 업체에서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휴가비를 지급하지 못하는 등 휴가 경기가 썰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가 좀처럼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고 공장 가동률도 하락하고 있는 청주산업단지 등 도내 주요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경우 5일이상 장기 휴무에 들어가는 업체는 지난해에 비해 늘어난 반면 상여금 및 휴가비 지급업체는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산업단지 관리공단에 따르면 1백50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여름휴가 상여금 및 휴가비 지급실태를 조사한 결과 정기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37개 업체로 50~100%를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비를 지급하는 업체는 17개로 10~20만원씩의 휴가비를 지급하는 업체가
경제
양승갑
2001.07.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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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들의 교복이 치마 보다는 활동이 편리한 바지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여학교와 남녀공학 1백62개교중 치마를 고정 착용하는 학교는 1백1개교와 바지 고정착용 2개교, 치마굛바지 선택 42개교, 교복을 착용하지 않는 학교 17개교로 조사됐다. 그러나 올들어 치마를 고정 착용하는 학교가 81개교로 무려 20개교나 감소했으며 바지 고정착용 2개교, 치마굛바지 선택 60개교, 교복을 착용하지 않은 학교 14개교로 집계돼 여학생들의 활동이 비교적 편리한 바지 착용이 늘고 있다. 중학교의 경우 여중학교 16개교중 치마 고정착용 7개교, 치마굛바지 선택 9개교이고 남녀공학 중학교 83개교중 치마 고정착용 28개교, 바지 고정착용 2개교, 치마굛바지 선택 41개교, 교
사회
김영철
2001.07.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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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관리청은 14일 대청호 회남수역에 대하여 조류경보를 발령하였다. 금강환경관리청은 국립환경연구원 금강수질검사소에서 올해 5월부터 대청호의 조류발생 상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청호 회남수역에서 조류발생 지표가되는 클로로필-a 농도와 남조류 세포수가 6월말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조류경보 수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금강환경관리청은 이번에 조류경보를 발령하면서 대청호 유역 시굛군에 대하여 대청호 주변엔 산재한 폐수 배출업소,축산폐수 배출업소 등 각종 수질오염원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줄 것과 가동중인 환경 기초 시설의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특히 대전광역시 수도사업본부 등 상수원 취정수 기관에 대해서는 취수탑이 위치한 추동 및 문의지역에서의 조류 번성에 대비해줄
경제
양승갑
2001.07.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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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활동ㆍ자원봉사 1천여시간 도사 자격증 충북1호 '젊은 오빠' 초등학교 시절 제복에 대한 매력에 이끌려 보이스카우트 활동을 시작으로 40여년간 청소년 활동가로 외길을 걷고 있는 청소년지도사 신철수씨(52ㆍ진천 초평 청소년수련원). 그가 하는 보이스카웃 활동에는 늘 「천직」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다닌다. 『초등학교 3학년때인 지난 59년 선배들이 입고 있는 제복이 입고 싶어 보이스카우트 활동을 시작했지요』. 그러나 신씨가 주변의 좋은 자리와 사업도 마다하고 청소년 지도자로 나선 것은 지도자로서의 자질이 중요함을 알기 때문. 초ㆍ중ㆍ고를 거치면서 보이스카우트 활동을 단 한번도 중단한 적이 없는 신씨는 지난 69년 청소년 지도자에 입문했으나 대학에는 스카우트가 없자 그 해 충북대 재학중에 대학스카
사회
박상연 / 진천
2001.07.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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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충청대학이 주최한 세계 태권도 문화축제 2001에 참석차 입국했다 잠적한 파키스탄 태권도 선수단중 8명이 붙잡혔다.(본보 5일자 1면, 6일자 11면 보도) 법무부는 14일 오후 1시 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의 한 여관에 집단투숙한 파키스탄인 8명을 검거해 서울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이송, 이들의 신원과 도피경로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법무부는 이들 선수단 전원이 함께 대회장을 이탈한 점으로 미뤄 입국전부터 불법체류를 목적으로 한 위장입국이었을 것으로 보고 국내 브로커가 개입했는지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으며 나머지 34명에 대한 행방을 찾고 있다. 한편 이들 파키스탄 선수단과 임원 42명은 지난 3일 청주에서 열린 「세계 태권도문화축제 2001」 참석차 입국했다가
사회
이훈재
2001.07.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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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활동중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증가한 반면 보상금 지급액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들어 상반기동안 학교안전공제회 보상금 지급은 총 1백47건, 4천2백54만여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동기 1백25건, 6천57만여원에 비해 건수는 17.6%가 증가했으나 보상금 지급액은 29.7%나 급감했다. 이같이 보상금 지급신청 건수가 증가한 것은 학생들에게 많은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보상금지급 범위를 대폭 개선한데다 학교당 지급한도액 폐지, 건당 7천만원을 1억원으로 인상, 보철비 17만원을 25만원으로 현실화, 사립 유치원도 회원으로 가입시켰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보상금 최고액 지급사례는 지난해 8월14일 청주 D중학교 3학년 학생이 특기적성교육
사회
김영철
2001.07.15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