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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서장 김주홍)에 처음으로 새내기 여성 소방관들이 배치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충북도 지방소방공무원 공개시험을 거쳐 지난 4일 음성소방서에 신임소방관으로 근무하게된 최은경(23),고은미(23),조정윤(24)등 3명. 모두 대학 응급구조학과 출신으로 응급구조자 1급 자격증을 소지한 이들은 앞으로 구급활동 등 직무수행을 위한 기본교육을 마친 후 일선에 배치되어 남자직원들과 똑같은 구급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새내기 여성 소방공무원들의 배치로 음성소방서는 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구급서비스 제공은 물론 남성들만 있는 직장내에 활력을 불어 넣는 윤활유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행정·자치
이규홍 / 음성
2001.07.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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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녹지지역에 무허가 불법건물이 신축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행정기관에서는 나몰라라 하고 있어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이같은 곳은 음성군 금왕읍 금석리 340-18번지 일대 4필지로 최근 (주)금왕철강이 음성군의 건축허가도 없이 총면적 1천2백75백㎡에 사무실 72㎡,공장건물 9백㎡ 등 2채의 건물을 신축했다. 그러나 이지역은 자연녹지지역으로 건물을 신축할 경우 건폐율이 20%를 넘지 못하게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군에 개발행위신고와 농지전용협의만을 받은 상태에서 건축허가도 없이 건폐율 80%에 해당하는 건물을 불법으로 신축하여 공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같은 불법 건물이 신축되자 일부 주민들은 음성군과 금왕읍 등에 여러차례 연락하여 단속해 줄 것을 촉구했으나 관계기관에서는 현재까지 이렇다할 지
행정·자치
이규홍 / 음성
2001.07.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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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불량주택 밀집지역인 제천시 교동 향교주변의 달동네가 오는 2003년도에는 신도시로 변모된다. 제천시에 따르면 마을이 형성된지 60년이 지난 교동지구는 주택이 낡고 뒷골목도 좁은데다, 절개지 붕괴 위험성까지 뒤따라, 타 지역을 배제하고 최우선 개발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는 것. 이에 시는 교동 1, 2, 3통일대에 들어서 있는 1백15동의 건물과, 1백37세대 3백3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2만9천5백20㎡의 일반주거지역에 대한 마을전체를 재정비 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2003년도에는 14억5천4백만원의 국비 보조금과 2억9천만원의 교부금, 지방비 11억6천3백만원 등 총 29억여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 할 방침이다. 이번 재정비 사업에서는 ▶소방도로 9백10m
행정·자치
서병철 / 제천
2001.07.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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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충주지역 LNG 조기공급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13일 성명을 내고 긴급모임을 가진데 이어 본격 실력행사에 돌입했다. 대책위는 13일부터 동시에 충주지역 28개 도시가스 사용 아파트 단지별로 입주자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에 들어갔으며 오는 20일까지 이를 마감하고 이후에도 자신들의 의견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가두서명에 돌입키로 했다. 또 각 아파트 단지별로 2개씩의 플래카드를 부착, 시민들에게 LNG 공급에 대한 동참 여론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13일 긴급모임에서 장재필씨(대한주부클럽충주시지부장), 김현숙씨(남산 1차 아파트 입주자 대표), 김언주씨(연수 3차 주공아파트 입주자 대표), 유옥희씨(영진아파트 입주자 대표), 배진옥씨(연수 4차 주공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 5명으로 구성
행정·자치
정구철 / 충주
2001.07.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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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14, 15일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 일원에서 지역기관 단체장을 비롯 주민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진천군이 주최하고 진천문화원이 주관한 농다리축제에는 서울 등지에 거주하는 상산 임씨 문중 5백여명을 비롯 재경출향인사 2백여명, 충북대 신호철 교수 등 농다리 연구관련 학계, KBS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백일섭, 심양홍 등 출연진, 지역 주민등이 참여해 농다리를 체험하고 농다리의 역사성을 재조명했다. 전야제 행사로 14일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농다리 제올리기를 시작으로 농다리 점등식, 품바공연이 열린데 이어 15일에는 공설운동장∼농다리까지 7.5㎞구간 단축마라톤과 소두머니 용신놀이, 가장행렬, 무용공연, 농다리건너기, 태권도 시범 등이
행정·자치
박상연 / 진천
2001.07.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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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이원면 도로가에 무궁화 공원을 조성하면서 도로옆 커브지점에 자갈을 깔아 운전자들로 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무궁화 공원 옆 도로는 커브길로 교통사고 요인이 많은데다 자갈이 도로 한복판에 흘러들어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쉽게 넘어지는등 사고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군은 무궁화 심기사업의 일환으로 이원면사무소를 연결하는 구 도로 둔치에 무궁화를 심기로 하고, 지난달 무궁화 공원화 사업을 마쳤다. 그러나 군은 이곳에 공원을 설치하면서 커브지점과 경사지점으로 교통사고 요인이 많은데도 불구, 도로옆에 자갈을 깔아 놓아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운전자들은 『이곳은 옥천읍에서 이원면 방향으로 이어지는 커브지점으로 쉼터등 소공원을 만들면 미관은 좋아질 수 있으나 공원지역으로는 불합리한
행정·자치
정병상 / 옥천
2001.07.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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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중심도시 충주를 상징하는 북 「중심고」가 지난 6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북으로 한국기네스 기록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4월 제작돼 제 3회 세계무술축제에 사용된 이 북은 지름 2백20㎝, 길이 2백70㎝, 중량 1천㎏으로 대한민속국악사인 대전의 김관식씨(47)가 만들었다. 중심고는 중량 1천6백㎏짜리 소의 가죽 2장과 2백년 이상된 소나무를 재료로 제작됐으며 한반도 중심도시 충주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중심고」고 이름지어져 시가 보관하고 있다. 이전까지 한국기네스에는 서울올림픽 개막식에 사용됐던 지름 2백10㎝, 길이 2백30㎝, 중량 6백30㎝짜리 북이 국내에서 가장 큰 북으로 등재돼 있었다. 시는 한국기네스에 기록인증에 이어 세계기네스 기록신청을 위해 (주)한국기네스 기록인증 근
행정·자치
정구철 / 충주
2001.07.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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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없이 비싼 난방비 때문에 아파트가 팔리지 않아 이사마저 마음대로 갈 수 없는 실정입니다』 13일 오후 충주시여성회관에서 열린 LNG 조기공급을 위한 대책위원회 긴급 회의에서 한 여성 참석자가 참았던 불만을 터뜨렸다. 이날 회의석상에서는 비싼 도시가스 공급에 대한 참석자들의 불만과 원성이 한목소리로 표출됐으며 부도덕한 도시가스공급업체측에 대한 거센 비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회의가 끝난 후 곧 각 도시가스사용 아파트단지별로 LNG 조기공급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에 들어가는 등 본격 실력행사에 돌입했으며 불과 하루도 안돼 많은 사람들이 앞을 다투어 서명에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동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움직임은 직접 가계를 꾸려 나가고 있는 주부들이 자발적으로 중심돼 자신들의 권리
내부칼럼
정구철 / 충주
2001.07.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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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신원)가 지역에서 생산된 약초를 이용한「약초순대」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8일 회의실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순대와 약초순대의 맛을 비교하는 시식회겸 품평회를 갖는다. 황기를 비롯해 당귀, 천궁 등 제천에서 생산되는 10여종의 약초를 혼합해 만든 약초순대는 야채와 육류의 단백질과 철분, 곡류가 한데 어우러져 옛맛을 그대로 간직한 영양식품 이다. 약초소스 역시 순대 특유의 냄새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담백하며, 약리작용 효과로 인한 보양음식으로 벌써부터 미식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행정·자치
서병철 / 제천
2001.07.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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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차주원)가 16일∼27일까지 제천학생수영장에서 만 18세이상, 2백m 이상 규정종목(자유형, 평형, 배영, 접영) 및 수영이 가능한 대학생과 일반인 20명을 대상으로 수상인명 구조원 강습을 갖는다. 이번 강습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여름철 수상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 사고시 인명을 구조할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습내용은 자유형, 평형, 잠영 등의 초급, 중급 수영과정과 기본구조법, 개인안전 접근법, 조난자 수색운반, 무거운 물체 운반법, 구조장비 사용요령과 익수자 응급처치, 심폐소생법 등 인명구조 과정의 훈련이 펼쳐진다. 인명구조원 강습에 최종 합격한자에게는 수상인명 구조원 자격증이 발급되며, 수상안전 강사 강습에 참가할수 있는 자격도 부여
행정·자치
서병철 / 제천
2001.07.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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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지역 특산물인 마늘의 소비촉진을 위한 농가소득증대 및 생산성 향상, 지역경기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단양마늘 5일장 한마당 행사가 15일 막을 내렸다. 단양마늘축제위원회(위원장 권오중)가 주최하고 농협단양군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단양군 수변특설무대 일원에서 지난 10일부터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마늘의 이미지 제고와 판촉에 중점을 두었으며, 음식경연대회 및 민속놀이, 단양마늘아가씨선발대회 등 마늘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수변공원에서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단양마늘 직판장을 운영, 7억 5천만원의 판매소득과 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와함께 5일장 행사에서 리콜제를 실시해 소비자 모으기에 성공했으며, 자매결연처에서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행정·자치
강정원 / 단양
2001.07.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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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바가지 요금 등 상거래질서 문란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행락철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를 행락철 물가안정 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1단계로 물가실태조사와 가격표 게시 여부 점검하고 2단계로 바가지 요금 및 자릿세 징수 행위, 가격표시 요금 초과 징수 행위, 불법 시설물 설치 영업 등 현장 위주의 합동 지도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오는 13일 초평 붕어마을 업소를 대상으로 행락철 물가안정 간담회를 개최해 물가안정 대책과 업소의 청결굛친절 등 붕어마을이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행정·자치
박상연 / 진천
2001.07.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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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괴산지역의 산자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영화 및 TV 드라마 등의 촬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0일 KBS 2TV가 칠성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생활상을 그린 「밀짚모자」를 촬영해 지난 15일 방영했으며 지난 12일부터는 청천 어룡초등학교에서 KBS 청소년 드라마가 촬영에 들어갔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MBC에서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괴산지역 잎담배의 경작과정을 소개하는 고향은 지금 프로가 촬영됐다. 또 이달 초 청주방송이 칠성댐섬 굴바위 외딴집에 사는 심혁중씨의 생활상을 촬영했으며 지난 2월에는 수옥폭포에서 여인천하가 촬영됐다. 이밖에 최근 칠성댐과 화양계곡에서 영화 「불후의 명작」 촬영이 있었으며 읍내 군민회관 앞 광장 등지에서는 군민들의 문장대 용화온천 저지활동상을
행정·자치
신동헌 / 괴산
2001.07.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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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지역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가 호조를 보이며 연간 징수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군세 징수액은 1백24억9백만원으로 연간 목표액 1백97억5천만원의 63%에 이르고 있고 세외수입도 연간 목표 1백54억3천9백만원의 87%에 해당하는 1백34억1백만원을 징수하는 등 군세및 세외수입 연간 목표액의 70%인 2백74억1천8백만원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목별 징수현황은 주민세가 60억5천6백만원을 징수해 연간 징수목표를 초과한 것을 비롯해 재산세가 10억7천4백만원으로 91%, 자동차세가 16억8백만원으로 66%, 과년도 수입은 2억1천5백만원으로 61%를 징수했다. 세외수입은 재산임대수입이 1억3천7백만원으로 연목표의 1백63%를 기록한 것으로 비롯
행정·자치
이규홍 / 음성
2001.07.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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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농산물의 과잉생산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 및 가격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농산물 수출촉진 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군은 동남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고품질의 과실을 수출하는데 주력하기로 하고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위해 농산물 수출에 따른 농가의 물류비와 수출촉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충청북도가 음성과수 작목회, 삼성배 작목회, 음성수출선인장 작목회 등 3개소를 수출주산단지로 지정함에 따라 수출 농산물에 대한 자금지원 인센티브로 수출의욕을 고취하고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군은 접목선인장 수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음성지역 재배농가에 대해 수출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수출촉진자금으로 도비를 지원하고,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동남아인들이 선호
행정·자치
이규홍 / 음성
2001.07.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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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차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에 대한 논란이 일고있는 되는 가운데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청원교육청(교육장 김천호)은 2001년을 「교실사랑」 실천을 위해 현장에 한발더 다가가는 교단지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행정을 추진,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 4학년과 7학년(중학교 1학년) 영어를 지도하는 영어담당교사들은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을 청원교육청의 지원활동에 크게 공감해 하고 있다. 청원교육청은 효과적인 학습 도움자료가 없어 어려워하는 현장교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4월초 현장담당 교사들과 협의를 거쳐 [초등원어수업지원단] 20명과 [중등원어수업지원단] 11명을 조직, 조별로 역할을 분담, 2개월에 걸쳐 자료개발에 나서 [원어수업기법 향상을 위한 제 3·4학년용
행정·자치
정문섭 / 청원
2001.07.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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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사회문제와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원봉사 활동분야를 무의탁 노인으로 한정됐던 종전의 틀에서 벗어나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그리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문화ㆍ예술ㆍ스포츠ㆍ환경ㆍ교통분야까지 폭넓게 확대했다. 봉사활동 내용도 단순 노력봉사에서 의료를 비롯한 이ㆍ미용, 문화예술봉사 등 전문기술을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으로 일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종전의 자원봉사자는 여성봉사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여성봉사자는 물론 노인ㆍ전문ㆍ청소년봉사자 등 다양한 계층과 전문기술을 가진 봉사자도 대거 참여해 현재 5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지역사
행정·자치
정문섭 / 청원
2001.07.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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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품질 향상으로 고객을 감동시키겠습니다』 이병혁(51) 신임 보은전화국장은 부임 일성으로 시설을 확장하고 유지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 통화품질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오는 8월말까지 악세스망 설치 완료 ▶인터넷 가입망 2천7백 회선으로 증설 ▶학생, 주부, 농민 대상의 인터넷 무료 교육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것들을 실천에 옮기려면 직원 화합과 인화가 전제돼야 한다』며 『직장을 가족같은 분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은 내북면 이원리가 고향인 이 국장은 부인 지점순(48) 여사와 1남 3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테니스.
인물
조혁연 / 보은
2001.07.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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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낙양대학과 몽고의 인문대학생 40명이 14일 영동 난계 국악당을 방문하여 난계국악단의 연주를 관람하고 국악박물관을 견학하는 등 1박 2일 일정으로 영동지역 문화를 탐방했다. 공주영상정보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어 여름방학 기간중 한국어 어학연수를 받고 있던중 영동을 방문한 중국과 몽고의 2개국 대학생들은 난계 박연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둘러본후 송호국민관광지에서 야외 및 체력단련활동도 가졌다
행정·자치
김기훈 / 영동
2001.07.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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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의 지탄터널을 심천터널의 명칭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민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영동군 심천면 각급기관 및 단체장과 주민들에 따르면 경부고속철도공단이 현재 공사중인 지탄터널은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 위치하고 있어 터널의 명칭을 심천터널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심천면민들은 현재 이 터널이 심천면 고당리에 위치하였음에도 고속철도 공단이 터널공사를 하면서도 지탄터널로 명칭한 것은 지역 주민을 무시한 처사로 이 공사를 시공하는 공단측이 터널명칭을 심천터널로 변경하여 줄것을 요청하고 있다. 또 주민들은 경부고속철도 공단측이 지역에서 대단위 건설사업을 펼치면서 주민들의 의견이나 정서를 무시한채 공사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밀어 붙이는 것은 잘못된 일로 심천면민들은 지탄터널이 심천터
행정·자치
김기훈 / 영동
2001.07.15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