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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준공식을 가진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내 6대 국책기관들이 지역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과 부속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6대 국책기관은 지난달 20일 준공식을 마친 뒤 정책설명회나 지역 후원사업, 지역 인재채용 방안을 통한 융화에 역점을 기울일 계획이다.오송에 가장 먼저 이전을 완료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지난 10일 청원군 강외면사무소에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보행기 10대를 전달하며 보건 지원 활동에 나섰다.보건산업진흥원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보행기 10대를 강외면사무소에 기증하고 앞으로 지역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1.01.1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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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서울 G20정상회의 이후에 대한민국은 선진 일류국가로, 국제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성숙한 민주국가로 역할을 하는 출발점에 있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G20 후속 합동보고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이 어떤 길로 나아갈 것인가, (G20)이전과 이후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하는 여러 과제들을 토론하고자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한국이 처한 환경은 유리한 쪽은 아니다"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북이 분단된 국가이고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인 세력이 머리맡에 있다. 국방비를 많이 쓰면서도 경제성장을 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가진 자원도 없다. 있다면 인적자원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그런 면에서 교육이란 측면을 강조하고 앞으로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1.01.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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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구제역으로 소, 돼지 살처분 등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대해 재산세를 감면해 줄 계획이다.도는 11일 구제역으로 재산상 피해를 본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 관련법에 따라 시·군에서 피해농가에게 세제감면과 납부기한 등을 연장 하는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은 소, 돼지 살처분 등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축사 등 가축시설에 대해 시·군 의회 의결을 거쳐 재산세 감면을 하게 된다.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 납부 세목은 현행 60일의 신고납부 기한을 최대 9월까지 납기가 연장되고, 이미 고지서가 발부된 자동차세, 주민세, 등록면허세등 부과된 세금이나 체납된 세금에 대하여는 최대 1년간의 징수유예 조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징수유예, 감면 등을 받기 위해서는 피해규모와 피해일시 등을 해당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1.01.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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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11일 서기관급이상 정기인사를 발표했다.도는 실·국장 및 부단체장과 과장급 간부 42명(승진 3급 2명, 4급 8명 포함)에 대한 정기인사를 12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하반기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에 따른 인사로 조직 안정과 활력을 위해 직무요건과 인적요건을 염두해 둔 인사다.박경국 행정부지사는 "국장급(3급) 승진은 능력과 성과, 경력, 조직헌신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고 부단체장 교류는 현직 재임기간과 시·군의 여건 등을 감안했다"며 "과장급(4급) 승진은 승진후보자명부순위를 존중하면서 능력과 실적, 경력, 조직헌신도 리더십 등을 종합 고려하여 선발했고 전보는 능력과 전문성, 경력 등을 종합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보직했다"고 설명했다.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시행된 최초의 개방형 감사관에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1.01.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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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내놓은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추진 방향을 두고 진천군 주민들과 환경단체가 떠들썩 하다. 도는 지난달 29일 논란을 빚어왔던 이 사업에 대한 찬반 갈등을 조기 매듭짓기 위해 크게 2가지 안을 제시했다.증고 높이를 당초 2m에서 1.3m로 낮추고, 미호종개 대체서식지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반응은 석연치 않다. 사업 정상 추진을 주장했던 진천군 주민들은 증고높이 '1.3m'는 의미가 없다는 반응이며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에 반대로 일관했던 4대강 생명평화위원회는 민주당 충북도당에서 8일째 점거농성을 벌이며 여전히 '미호종개'를 살려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고심끝에 마련한 대안에 대체 어떤 불만이 있기에 이토록 갈등을 유발하고 있을까?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한 이 사업의 조정안에 대해 짚어보기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1.01.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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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설이 나도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의 입지선정 문제가 연초부터 정치권의 화두로 등장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특히 과학벨트 입지는 내년 제19대 총선을 앞두고 지난해 여당 단독으로 법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충청권 입지가 빠져 충청권이 강력반발하는 가운데 최근 청와대 임기철 과학기술비서관이 "전국을 대상으로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를 검토하고 있다"는 발언이 전해지면서 기름을 부은 격으로 민심이 들끓고 있다.한나라당은 이러한 가운데 1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과학벨트를 충청권에 조성해야 한다는 일부 최고위원들의 발언이 나와 관심이다.이는 여당 지도부가 내년 총선을 의식해 과학벨트가 '제2의세종시 수정안'이 돼서는 곤란 하다고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것으로 풀이돼 야당 등 정가 이목이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1.01.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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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10일 "구제역이 특정 지역을 넘어 전국에 걸쳐 국가 재난사태로 번지고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과 3당대표 간 회동을 촉구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130만 마리가 넘는 소와 돼지에 대한 살처분이 계속되고 있고, AI까지 창궐한다면 축산업의 붕괴 사태가 초래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는 해당 지방자치단체나 농림수산식품부에만 맡길 순 없는 문제"라며 "향후 축산업 재건과 구제역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대책을 진지하게 논의하기 위해 대통령과 3당 대표간 긴급 회동을 미루지 말고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 지도부에 주문했다. 그는 또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해 "검사시절 인수위원을 비롯해 청와대 민정수석까지 거치면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1.01.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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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예방접종이 충북도내 전역으로 확대된다. 충북도 재난대책본부는 농식품부의 예방접종 확대방침에 따라 충북 12개 모든 시·군의 소, 돼지(종돈·모돈) 30만4000마리 전체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날 괴산군 청안면 문방리 한우농장에서 키우는 한우 1마리가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음으로써 오전 현재 구제역이 발생한 도내 지역은 5개 시·군 8곳으로 늘었다. 지난해 12월28일 충주시 앙성면에서 시작된 구제역은 괴산 사리(돼지), 진천 문백(돼지), 음성 금왕(돼지), 음성 삼성(한우), 음성 삼성(한우), 진천 이월(한우), 청원 오창(육우), 괴산 청안(한우) 등으로 확산했다.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은 청주, 제천, 단양, 보은, 옥천, 영동 등 7개 시·군뿐이다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1.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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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이 전국을 들쑤시는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와 신종플루도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어 '3대 바이러스' 재앙이 충청권을 덮치고 있다.9일 현재 구제역은 충청권 12곳에서 발생한 상태로 이날 충북 청원군 오창읍 성재리 한·육우 농가에서 추가 발생한 상태여서 방영당국과 축산농가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AI는 지난달 충남 천안시에서 발생한데 이어 아산까지 고병원성 AI 양성(H5N1)으로 확인되면서 방역 작업에 이중고를 더하고 있다.잠잠했던 신종플루(인플루엔자 A/H1N1)도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최근 경기 강원 전북 대구에서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지난달 충남·대전 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확산 기미를 보이며 충북 충주의 한 군부대에서는 지난 6일 장병 4명이 신종플루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제역,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1.01.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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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군 오창읍 성재리 젖소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 9일 현재 도내에선 5개 시·군 7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고 7개 시·군에선 긴장상태가 여전하다. 지난해 12월28일 충주시 앙성면 중전리(한우)를 시작으로 새해 들어 3일 괴산군 사리면 방축리(돼지), 4일 진천군 문백면 도하리(돼지), 5일 음성군 금왕읍 호산리(돼지)와 삼성면 대정리(한우), 7일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한우), 8일 청원군 오창읍 성재리(젖소) 등 7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시·군별론 충주시, 괴산군, 진천군, 음성군, 청원군 등 5개 지역으로 한 두 차례 '살처분전쟁'을 치렀거나 치르고 있다. 이들 지역에선 5만여 마리의 가축이 살처분·매몰됐다. 2일 괴산군 연풍면 적성리(돼지), 5일 진천군 초평면 용산리(젖소), 6일 괴산군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1.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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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기 쉽고 듣기 좋은 이름이 좋은 이름이라고 한다. 성명학자들은 이름을 운명과 연결지으며 이름이 좋으면 성공한다고 주장한다. 연초부터 대선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여야 주자들중 누가 대권을 거머쥘 수 있을지를 성명학을 통해 들여다봤다. 성명학자들에 따르면 박근혜(朴槿惠) 전 한나라당 대표는 좋은 이름을 갖고 있지만 말년의 기운이 약하다고 한다. 박 전 대표의 이름을 음양오행으로 보면 윗사람의 도움을 받지만 아랫사람의 도움은 받지 못할 운이다. 박 전 대표의 이름은 택수곤괘로 말년에 곤한 입장에 놓인다고 한다. 이 기운만 보완한다면 대지대업(大志大業)을 이룰 충분한 자질과 기운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근혜'라는 발음에서 '그네'를 연상할 수 있듯이 한번 운을 타기 시작하면 승승장구 하는 운이라고 한다. 한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1.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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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선공약인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와 관련, 최근 이명박 대통령을 포함해 정부인사들의 잇딴 입지선정 강행에 대해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7일 성명을 내고 "충청권 입지 약속 백지화는 만만찮은 파장을 몰고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임기철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이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를 찾아 '대통령 공약에 얽매여서는 안된다'고 발언, 충청권 입지 공약이 파기됐음을 선언했다"며 "세종시 수정논란에 이은 과학비지니스벨트 백지화로 지역민이 느낄 우려와 배신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측근들의 백지화 불 지피기 발언은 결국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의 백지화 수순"이라면서 "이는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처사로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공격했다. 시민연대는 또 "이명박 대통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1.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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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17대 대선 충청권공약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공약파기 발언이 불거지며, 충청권이 극렬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염홍철 대전시장과 박병석 국회의원은 7일 긴급 기자회견을 잇따라 자처하고, 민주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세종시 사수 투쟁과 다름없는 과학벨트 사수 투쟁을 천명한다"고 선언했다. 염 시장은 이날 긴급회견에서 "불에 기름을 붙는 격이며, (충청권을) 무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격노했으며, 박병석 의원은 "본분을 망각한 일이다. 만약 공약이 순리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제2세종시 사태가 올 것"이다고 경고했다. 염 시장은 또 "MBC 3개시도지사 토론회에서 이 문제에 대한 의지를 재천명하고, 세종시를 충청권이 단합된 힘으로 지켜냈듯이 대선공약을 지켜낼 것"이라고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1.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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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7일, 조운희 사회복지정책과장과 신필수 도로과장을 각각 3급으로 승진 내정하는 등 올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내정자를 발표했다. 승진내정자는 3급 2명, 행정4급 5명, 녹지 4급 1명, 토목 4급 1명, 농업기술원 과장 직위 1명, 전기 5급 1명, 행정 6급 5명, 전산 6급 1명, 농업 6급 1명, 녹지 6급 2명, 보건 6급 2명, 토목 6급 1명, 건축 6급 1명, 행정 7급 12명, 전산 7급 1명, 농업 7급 1명, 녹지 7급 2명, 보건 7급 1명, 환경 7급 2명, 토목 7급 2명, 기능 6급 1명, 기능 8급 1명, 기능 9급 1명 등이다. 4급 승진은 정책기획관실 장화진, 정보화담당관실 김상선, 건축디자인과 송장섭, 예산담당관실 손자용, 생활경제과 연병호, 산림녹지과 이실경, 농산지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1.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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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삼성면과 충남 당진에서 구제역에 발생하는 등 급속하게 퍼지고 있어 방역당국이 초긴장상태다. 〈관련기사 3·4면〉6일 충북도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에 신고된 음성군 삼성면 대정리 한우 10두 중 2두와 금왕읍 호산리 돼지농장 2만1천766두 중 모돈 7두에 대한 국립수의과학 검역원의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충북도는 발생농장 포함 500m 이내 농가에 대해 예방적살처분을 실시 중이며 음성군 삼성면 대정리 한우10두에 대해서는 예방살처분을 완료한 상태다.음성군 금왕읍 호산리 돼지농장 2만 1천두에 대해서는 8일까지 살처분을 완료할 계획이고, 재검사중인 진천 젖소농가에 대해서는 검사결과에 따라 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예방백신 접종과 관련, 괴산군과 청원군 등 필요물량을 수령 한 상태며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재광 기자
2011.01.0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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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와 세종시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도로가 오는 6월에 착공,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국회 홍재형(민주·청주상당)의원은 세종시와 청주시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이 구간의 도로건설이 2015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고 6일 밝혔다.세종시 편입지역인 청원군 부용면 갈산리에서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까지 9킬로미터의 이 구간은 폭 20미터, 왕복4차선으로 총 사업비 1천459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오는 3월에 공사를 발주해 6월에 착공하는 이 도로는 올해 예산 264억원이 반영돼 연차적으로 시행, 2015년말까지 4년5개월동안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홍 의원은 이와관련, "청주시와 세종시 직선도로는 당초 광역교통망계획에 제외됐던 부분을 관계기관에 요청해 포함됐다"며 "2017년 준공계획을 앞당겨 추진하는 것으로 세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1.01.06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