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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봄철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저감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미세먼지 다량배출의 우려가 높은 3대 핵심현장을 특별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미세먼지로 국민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액체연료(벙커C유, 경유 등) 사용 대기배출사업장, 건설공사장, 불법 소각 현장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3대 핵심현장에 대한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것이다.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사업장은 액체연료의 연소 과정에서 미세먼지를 비롯해 미세먼지의 원인물질인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이 다량 배출될 우려가 높은 곳이다. 환경부는 이번 특별점검 기간 동안 불법 면세유 사용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에 대해 전국 약
행정·자치
이종순 기자
2017.04.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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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상연 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마무리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도시로 우뚝 섰다.정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 제2공용브리핑실에서 조경규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최두영 행정자치부 기조실장,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단계 중앙행정기관 등 이전 관련 정부합동 브리핑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조경규 국무2차장은 "3단계 중앙행정기관 등 정부기관의 이전이 진행됨으로써 당초 정부가 약속한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됐다는 점에서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3단계 이전기관은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국세청, 우정사업본부, 한국정책방송원등 5개 중앙행정기관이며, 이들 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은 총 2천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상연 기자
2014.12.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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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3단계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청사 이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공무원과 가족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정부는 22일 세종과 서울청사를 영상으로 연결해 국무조정실, 안전행정부 등 이전지원기관과 이전부처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관계부처 합동점검회의'를 열어 중앙부처 3단계 이전에 대비한 청사건립과 주택·교육 대책 등을 중점 점검했다.안행부는 중앙행정기관 3단계 청사건립 공사를 11월 5일까지 마무리하고 구내식당·의무실·이미용실·체력단련실의 내부공사도 입주 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3단계 청사는 지난 20일 현재 1구역이 92.38%, 2구역이 96.3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1구역(정부청사)은 법제처·국민권익위원회·우정사업본부가, 2구역(단독청사)은 국세청·한국정책방송원
대통령실·국방·외교
김성호 기자
2014.09.2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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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차관급인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이석우(58·대구) 국무총리 비서실 공보실장을, 역시 차관급인 국무조정실 제2차장에는 조경규(55·경남)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을 각각 승진 임명했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석우 신임 실장 인선과 관련, "이 실장은 경북고와 연세대를 나와 30여년간 언론계 생활과 비서실 공보실장 등을 거쳐 소통 능력과 정무적 감각이 뛰어나고, 책임감이 강하고 신망도 뛰어나 총리를 잘 보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배경을 밝혔다.조경규 신임 국무조정실 제2차장은 진주고와 한국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행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과 공공정책국장,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과 경제조정실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김성호 / 서울
대통령실·국방·외교
김성호 기자
2014.08.13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