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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은 사과, 배에 대한 수요가 연중 가장 높은 시기다. 그러나 올해는 추석이 예년보다 빨라 사과, 배의 출하기보다 앞서 추석 이전에는 과일 가격이 높았고, 추석 이후인 현재는 가격이 폭락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1일 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사과(홍로·특)' 거래 가격은 10kg 1박스에 2만9천42원으로, 추석 이전인 9월 6일 6만2천656원인 것과 비교해 2주 만에 절반 수준으로 폭락했다. '배(신고·특)' 거래 가격 역시 9월 20일 기준 15kg 1박스에 4만1천755원으로, 추석 이전인 6일 6만8천593원인 것과 비교해 2주 만에 40% 가량 하락했다. 상황이 이렇자 롯데마트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연계해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점에서 과일 소비 진작 행사를 준비해 과일 농가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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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1.09.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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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장 김일헌)은 오는 30일까지 NH카드(채움, 비씨)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지방세, 국세, 관세 등 납부 시 2~3개월 무이자할부 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할부혜택 대상은 세금 납부액이 5만원이상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법인카드·체크카드·기프트카드는 제외된다. 납부방법은 ▶전 은행 자동화기기(CD/ATM기, 공과금수납기) 가능, 농협 자동화기기에서 납부시에는 이용수수료 900원도 면제됨 ▶인터넷 납부사이트(www.giro.or.kr·www.cardrotax.or.kr)에서 가능하다.신용카드를 이용한 세금 납부는 인터넷에서 평일 뿐 아니라 공휴일에도 연중무휴(아침 7시~오후 10시) 이용이 가능하다.
금융·증권
이민우 기자
2011.09.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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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원대 자산을 보유한 저축은행 순위 2위인 토마토저축은행과 제일저축은행을 포함해 모두 7개 저축은행이 18일 영업 정지됐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1% 미만 등 법적 요건에 해당하는 토마토와 제일, 제일2, 프라임, 에이스, 대영, 파랑새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정하고 6개월간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 이중 토마토와 제일저축은행의 총 자산이 각각 3조8천억원, 3조3억원대에 이른다. ◆지역 저축은행들 갈길 "아직 멀다"= 저축은행들은 금융당국의 일괄적인 이번 구조조정으로 일단 시급한 부실을 도려내고, 유동성도 확충해 기초체력을 어느 정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살아남은 지역 저축은행들도 여전히 난제가 많아 '갈 길은 멀다'는 게 전문가 분석이다. 1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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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1.09.1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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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장 김일헌)은 지난 16일 농협청주교육원에서 '충북 농·축협사고 및 민원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농·축협 자점감사원과 감사통할책임자 71명이 한 자리에 모여 내부통제 개선방안과 사고,민원 예방대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또한 정도경영을 통한 내부통제와 복무기강을 강화해 사고와 민원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농업인과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충북농협 구현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충북농협 관계자는 "최근 경영환경은 성숙된 국민의식과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해 윤리적으로 투명하지 못한 조직은 도태될 수 밖에 없다"며 "특히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과 국민의 생명산업인 농업을 수호하고 발전시켜야 할 소명을 맡은 만큼, 청렴한 정도경영을 통해 사고 및 민원예방에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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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1.09.1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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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주우체국(국장 홍순성)은 지난 9일 직장 동호인 모임과 공동으로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자 추석위문을 실시했다. 서청주우체국은 전직원의 성금모금 및 자체 동호인 성금으로 100만원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불우아동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했다. 또한 지역경제활성화의 일환으로 희망직원에게 명절휴가비로 온누리상품권을 일괄 구입 지급하기도 했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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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1.09.1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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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올 추석자금 발행액이 지난해 보다 줄었다.8일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오세만)에 따르면 추석 전 10영업일간 금융기관을 통해 도내에 공급한 추석자금은 1천203억원으로 지난해의 1천308억원 보다 105억원(8.1%) 감소했다.발행액 기준으로는 1천233억원으로 지난해의 1천388억원 보다 155억원(11.2%) 감소한 것이다.같은 기간 환수액도 30억원으로 지난해 80억원 보다 50억원(62.5%) 줄었다. 최근 소비심리가 다소 약화된데다 추석이 월 중순(9월12일)에 들어 지난해와 달리 각급 기관 급여자금 수요가 적었기 때문으로 보인다.이외에 지난 7월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들의 수신은 감소했으나, 대출은 증가세가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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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1.09.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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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연합회(회장 신종백)가 9일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로 명칭이 변경된다고 밝혔다.새마을금고연합회는 지난 1982년 12월 새마을금고법이 제정되면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연합회의 명칭으로 출범해 현재까지 그 명칭을 사용해 오다 지난 3월 8일 공포된 새마을금고법에 의해 9일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로 명칭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이번 명칭변경은 새마을금고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개발기능, 금융혁신 지원기능 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경향을 감안해 좀 더 적극적인 이미지를 가진 명칭으로 변경할 필요성이 있어 새마을금고법 개정을 통해 명칭을 변경하게 된 것이다. / 이민우 minu@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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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1.09.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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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새마을금고가 지난달 26일 청주 중심가인 서문동에 점포를 개설하고 6일로 영업개시일 10일째를 맞았다.지역밀착형 서민금고가 아파트 단지가 아닌, 중심상권인 성안길 인근에 개점한 것은 업계에서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성안길 상권은 신한은행, 국민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SC제일은행 등 쟁쟁한 시중은행들이 수십년째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 마치 다윗이 여러 명의 골리앗에게 도전장을 낸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하지만 충청새마을금고는 나름 역발상의 영업방식을 도입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업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간 문을 연다. 토요일에도 영업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충청새마을금고 365자동화코너(ATM 현금인출기)는 24시간 운영한다. 현재 충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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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1.09.0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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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장 김일헌)과 (사)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는 도·농상생 1사1촌 자매결연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충북농협은 현재까지 자매결연이 체결된 680여개의 1사1촌 결연처가 보다 왕성하고 양질의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먼저 관내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기업과 단체에 본부장 명의 서신과 함께 지역특산품을 보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마을 활성화에 기여해 준데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선물로 자매마을 청정 농특산물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일헌 본부장은 "앞으로도 선도적인 농촌사랑운동 추진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 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다양한 신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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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1.09.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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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주우체국(국장 홍순성)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서청주우체국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방편으로 350만원에 달하는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명절휴가비의 일부를 희망직원에게 지급했다. 지난해에는 2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불우이웃에게 지원한 바 있다.또한 서청주우체국은 지난 7월 15일 복대가경시장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 간부와 장보기 행사 등을 추진했다.홍순성 서청주우체국장은 "동반성장과 나눔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때에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특히 온누리 상품권 구매 및 지역의 소외된 이웃 지원활동을 통해 우체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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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1.09.0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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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는 오는 3일 오전 10시 청원군 내수읍 청원공설운동장에서 새마을금고연합회 신종백 회장을 비롯한 청주시 새마을금고 임·직원 3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공제 2조원 달성기념 청주시새마을금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충북지역본부 관내 청주시 20개 새마을금고(청주시협의회 회장 이성수)는 지난 2011년 4월 11일 시·군·구협의회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생명공제 유효계약고 2조원을 달성했다. 청주시 새마을금고의 생명공제 유효계약고 2조원 달성은 올해 연초 관내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관내의 새마을금고 공제 활성화 기반구축 및 저변확대를 위해 2조원 조기달성을 결의하고, 그동안 20개 새마을금고가 하나된 마음으로 일심단결해 최선을 다해 이루어낸 관내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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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1.08.31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