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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는 지난 26일 2.1mm 의 비가 내렸지만 극심한 가뭄 해소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천안하루처리장, 성환하수처리장 등 2곳에서 하루 평균 3만6천톤 가량의 방류수를 210만㎡규모 농경지에 공급하고 있다. 평상시 천안천과 원성천 유지용수로 활용되지만 가뭄이 심화되면서 방류수를 농업용수로 전환, 공급하고 있는 것이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도 물 절약에 동참하기 위해 백석한들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가뭄해갈 시까지 휴장키로 결정했다. 천안동남소방서도 농경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차 급수지원에 나섰다. 동남소방서는 현재까지 소방차 14대, 인원 7명을 동원, 총 14회에 걸쳐 총 124톤의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를 지원했다.
일반
송문용 기자
2017.06.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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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장영선 기자] 충청남도가 항구적인 가뭄 대책으로 해수담수화, 수계 연결 및 다변화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해, 우리 시도 현재 추진 중인 관정개발 및 저수지 준설과 함께 우리만의 항구적인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 22일 열린 가뭄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회의와 26일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공무원들에게 보다 폭 넓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서둘러 줄 것을 강조했다. 보령지역의 올해 누적 강수량은 617.3mm로 평년(1244.3mm)의 49.6%, 전년(792.8mm)의 77.9%에 불과하고, 강수량의 대부분이 장마철(6~9월)에 집중돼 있지만, 최근 3년간의 장마철 평균 강수량도 10년 평균 대비 81% 수준으로 마른장마가 지속되고 있다.
일반
장영선 기자
2017.06.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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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기자
2017.06.2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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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기자
2017.06.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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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기자
2017.06.2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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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한상기 태안군수를 비롯한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회장단이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만나 농촌지역의 현안해소를 위한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태안군에 따르면, 한상기 태안군수, 허기도 산청군수, 박노욱 봉화군수 등 회장단 3명은 이날 김현수 차관을 만나 농어촌 지역의 최대 현안인 한해대비 근원적 대책마련과 우박피해 수습을 위한 농업재해 복구지원 제도의 개선을 건의 했다. 현행 농업재해 대책법에 의한 피해조사 및 복구지원제도는 2008년도 고시된 것으로 실제 농업 현장과는 동떨어진 면이 있으며,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기 위한 피해금액 산정 시 농작물 피해는 제외되는 등 관련 법규의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수년간 반복되는 봄
일반
이희득 기자
2017.06.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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