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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해양위원회의 충청북도 국정감사가 지난 15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가운데, 4대강과 세종시 문제가 주요 쟁점사항으로 부각됐다.그러나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국회의원 시절 국토해양위원회 소속인 점은 감안, '전관예우' 차원의 맥빠진 국감이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송광호 위원장을 비롯해 국토해양위 지방감사 2반 14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국감에서는 4대강 사업과 관련된 충북도의 입장과 세종시 문제 등이 주요 쟁점이 됐다.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은 4대강 사업에 대한 충북도의 입장 정리가 지연되고 있다며 이시종 지사의 조속하고 확실한 입장 표명을 주문했다.이 과정에서 "이시종 충북지사는 4대강 검증위원회 뒤에 숨어있지 말고, 도민들을 위해 소신있게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강도 높은 목소리가 나오기도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10.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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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전철 청주공항 연결 사업에 급제동이 걸렸다. 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과정에서 누락된 수도권전철 천안∼청주공항 연결 예비타당성 조사 등에 필요한 사업비 50억원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지만, 사업 절차상 내년에는 예산이 배정되더라도 집행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지난 15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충청북도 국정감사에서 "수도권전철 청주공항 연장을 위한 사업비 50억원을 국회에서 확보해 주면 받을 수 있나"라는 송광호 위원장의 질의에 "국회에서 사업비가 책정돼도 현재로서는 집행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수도권전철 청주공항 연장 사업은 현재 2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시킬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10.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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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건소(소장 정재천)는 각종 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내 손으로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인명구조·응급처치 교육을 병·의원 구급차 운전기사, 산업체안전관리 담당자, 공무원 등 7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실시했다.14일 보건소 별관 대강당에서 대전응급의료센터의 강사를 초빙 응급활동의 원칙과 요령, 응급구조시 안전수칙, 응급의료에 관한 법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심장 충격 응급장비)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또한,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종사자는 아니지만 응급환자를 접할 가능성이 많은 직업 종사자들이 응급질환이나 사고로 심폐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환자들에게 즉각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에 관한 전문지식과 대응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재광 기자
2010.10.1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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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우리처럼 물값이 싸고 함부로 다루는 나라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9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서 "녹색성장은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가장 앞서간다는 말을 듣지만 부담스럽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G20서울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 "대한민국이 합의를 잘 만들어내면 세계가 두고두고 우리의 역할을 기억하고 5천만 국민 모두 세계를 향해 남의 도움을 받다가 도움을 주는 긍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 뒤 "이것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다"며 "한국이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는 합의를 도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이라고 역설했다. 임정기 / 서울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10.1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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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5년까지 태양광 등 세계 5대 신재생에너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정부 7조원, 민간 33조원 등 모두 4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마련하면서 충북이 태양광 거점 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특히 충북은 셀·모듈 분야 국내 생산능력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태양광 산업 활동의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지식경제부는 13일 제9차 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핵심 수출산업으로 육성, 수출 규모를 362억 달러로 늘리는 한편 관련 일자리 11만개를 창출키로 하는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전략'을 보고했다.이 전략에 따르면 내년부터 2015년까지 태양광 20조원, 풍력 10조원, 연료전지 9천억원, 바이오 9천억원 등 민관 합동으로 총 4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10.1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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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법인화 추진을 위해서는 반드시 구성원간에 충분한 소통과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무소속 유성엽 의원(전북 정읍)은 12일 충북대에서 열린 충남대·충북대에 대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감에서 “대학 법인화를 위해 총장은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국립대 법인화는 학교의 미래가 좌우될 매우 중대한 결정사항인 데 송용호 충남대 총장이 대학법인화를 일방적으로 추진하려는 데 대해 매우 우려를 나타낸다”며 “전체 교수회 등의 분명한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법인화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충남대 교수회에서는 법인화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69% 이상이 반대 또는 신중 의사를 나타냈고 법인화 여부 결정은 반드시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10.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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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2일 "G20 서울정상회의가 세계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환율전쟁 등으로 세계가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희정 대변인이 전했다.이 대통령은 "각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보호무역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대로 가면 세계경제가 위기에 빠질 수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이번 서울회의는 세계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균형된 성장을 이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대통령은 또 "생활물가 항목 52가지에 대해 품목별 가격이 얼마인지, 수급상황은 어떤지를 분석해 기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며 "배추처럼 파동이 난 후 대책을 세우고 긴급조치로 수입하지 말고 미리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10.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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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테크노폴리스의 자산관리 지원을 놓고 청주시와 청주시의회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회 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원)이 단계별 추진 방안을 제시해 성사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변 의원은 이날 오후 청주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청주테크노폴리스 사업은 투자자인 산업은행이 자금회수 시기와 수익율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산업은행이 불안하게 판단하고 있는 주거용지와 산업단지를 분리해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청주시와 산업은행이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변 의원은 또 "이를 위해 양측이 산업단지의 규모를 조정하는 등 실무적 절차를 진행해 협의가 마무리되면 청주테크노폴리스 사업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변 의원은 "청주테크노폴리스 사업의
대통령실·국방·외교
유승훈 기자
2010.10.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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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세종시 정상추진 및 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수)가 세종시 편입 예정 지역주민과 관련한 특위 입장을 정리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한다. 채택된 건의안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에 보내질 예정이다. 도의회 세종시특위는 13일 오전 제295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회의를 열고, 건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건의안에는 세종시 편입 예정지역인 청원군 강내면 3개리와 부용면 8개리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현장 방문, 언론사 정책토론회와 국회 정책조정회의 참석 등 그동안 특위가 활동한 내용을 바탕으로 충북의 입장을 담을 계획이다. 충북도내 세종시 편입 예정지역 주민들의 생존권을 보호하고, 지역주민 상호간 내재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지역발전 및 지원 대책 마련도 촉구할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10.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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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는 12일 "세종시 편입이 장기적으로 충북에는 이득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도정보고회를 위해 청원군청을 방문한 이 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토지와 인구, 공장 등을 뺏기는 청원 일부 지역 세종시 편입은 단기적으로 볼 때 손해지만 장기적으로는 충북의 경제적 혜택"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아직까지 세종시와 충북과의 이해득실을 따지는 것은 무리지만, 장기적인 안목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론조사나 주민투표 등 세종시 편입예정지 주민의견 수렴 방식은 국회와 행안부 협의를 통해 결정하겠다"며 "반드시 주민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10.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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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혁신도시의 보상률은 97%에 육박하고 있지만 분양률은 11.3%에 불과할 만큼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자칫하면 유령도시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이는 공공기관이나 민간에서 매입한 10개 혁신도시의 평균 분양률 36.5%에 크게 미달되는 것은 물론 경남 혁신도시에 이어 두번째로 분양률이 낮은 것이다. 11일 국토해양부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이학재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10개 혁신도시 총 4천522만㎡ 부지의 분양률은 36.5%에 머물렀다.지역별로는 부산(82.8%)과 전북(80.8%)만이 절반을 넘겼을 뿐 강원(28.6%)과 경북(25.2%), 울산(22.1%), 광주·전남(16.4%), 대구(14.5%), 제주(11.7%) 등은 저조한 분양률을 기록했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상준 기자
2010.10.1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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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업체의 세종시 건설 참여 비율이 턱없이 낮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권선택(자유선진당·대전중구)의원은 1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대한 국감에 앞서 배부한 보도자료에서 "지난 8월말 현재 세종시 건설공사금액은 총 3조 3천624억원으로 이중 충청권 업체가 참여한 사업금액은 총 6천639억원으로 20%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라며 "의무공급도급 등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별로는 충남지역 업체의 경우 3천697억원으로 11%의 참여 비율을, 충북지역 업체는 1천543억원으로 4.6%, 대전지역 업체는 1천399억원으로 4.2%에 그쳤다. 권 의원은 "지난해 정부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기획재정부 장관이 고시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의무공동도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소현 기자
2010.10.1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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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천안갑·사진)의원이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비서실장을 맡게 됐다.손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무총장에 이낙연 의원, 대변인에 이춘석 의원, 비서실장에 양승조 의원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양 의원은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임명해줘서 감사드린다"면서 "손 대표를 성심껏 잘 모시는 것이 민주당의 집권 가능성을 높이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소현 / 서울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소현 기자
2010.10.1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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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밀레니엄타운 부지내 장애인 스포츠 센터 건립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도는 이 논의를 위해 11일 오후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를 만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민선5기 복지 공약사업임을 강조하며 타당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밀레니엄타운 부지에 관한 개발 연구용역은 충북개발공사가 담당하고 있고 오는 11월정도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충북도내 10만여명 정도의 장애인들이 생활체육 시설이 부족해 밖으로 밀려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밀레니엄타운 부지가 위치도 가깝고 접근성이 좋아 장애인 스포츠 센터 건립안을 제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부지내 5천여평(1만6천500㎡)의 땅에 160억원정도면 건립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곳에 다목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10.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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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도교육청이 2011년부터 초·중학생 무상급식 전면실시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도의회가 조정안을 제시해 논란이 해결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충북도의회 무상급식 협상지원단(단장 손문규 부의장)에 따르면 이날 1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 도에서 주장해 왔던 무상급식 전면실시에 따른 급식비 증액분 469억원에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금 경감을 위해 교육비 특별회계에서 지원해 온 인건비 90억원과 특수학교 지원비 6억을 포함한 총 565억원을 도와 교육청이 5대 5로 부담하는 조정안을 내놨다.이날 회의에서 양 기관은 경비부담에 대해 종전 주장을 고수했으나 협상지원단은 무상급식 전면실시 이전부터 이미 교육청에서 집행해 온 예산에 대해서는 협상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원칙을 정했다.하지만 학부모 부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10.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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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세종시 정상추진 및 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수)'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위 구성 후 짧은 기간에도 세종시 정상추진을 위한 충북도의 업무진행상황 청취, 청원군일원 현장방문, 주민의견 청취, 국회와 언론기관 정책토론회 참석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28일 1차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관련 충북도의 종합적인 업무추진 상황을 청취하면서 세종시 편입 예정지역 주민에 대한 도의 발전 및 지원대책을 주문하고, 향후 계획수립에 도의회가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지난달 30일에는 도지사와 함께 특위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청원군 지역 세종시 편입예정지역을 방문해 주민 대표 등을 만나 세종시 편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7일에는 청원군 강내면 3개리와 부용면 8개리 접경지역의 산업단지와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10.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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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업관련 최고위원회 성격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다시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세종시 수정안이 지난 6월말 폐기된 이후 세종시 산하 8개 위원회 중 7개 위원회의 회의실적이 전무하는 등 사실상 기능이 유명무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자유선진당 소속 권선택 의원(대전 중구)은 행복도시건설청 국감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행복청이 제출한 '위원회 회의 실적'에 따르면, 8개 위원회 가운데 자체평가위원회만 지난 7월 23일 한 차례 회의를 개최했을 뿐, 다른 7개 위원회는 단 한 차례의 회의 개최 실적이 없다"고 공개했다. 권 의원은 특히, "행복도시 건설에 필요한 도시계획위원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지방하천관리위원회, 광고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10.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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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중부매일이 지난 7일 '청원군 일부 세종시 편입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토론회를 가진 이후 먼저 민주당이 충청권내 의견 모으기 및 조율에 나섰다.민주당은 10일 세종시문제와 관련, 먼저 '세종시설치법'을 연내에 처리키로 하고, 청원군 부용·강내면 등 2개면 11개리의 편입문제는 주민투표든, 전체 여론조사를 통한 방식이든 행정안전부,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등 여야와 협의해 주민의견을 묻는 방식으로 처리해 나가기로 했다.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안희정 충남지사, 이종윤 청원군수, 김광수 충북도의회 세종시특위위원장을 비롯, 홍재형 국회부의장, 오제세 충북도당위원장, 양승조 충남도당위원장, 박병석·변재일·노영민·정범구 의원, 백원우 제1 정책조정위원장 등이 참석한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10.1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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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기업인이 충북발전 주역"○… 지난 8일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충북도내 여성기업인들을 처음으로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 가운데 이 지사가 여성기업인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기대를 보여 눈길.이날 이 지사는 "얼마전 도내 기관장들과 얘기를 나누다가 판·검사, 교사, 골프, 피겨스케이팅 등 여성이 세계를 지배하는 사회가 오고 있으니 오히려 남성쿼터제가 필요하지 않겠냐는 말을 나눴다"면서 "충북도내에는 3만8천여 기업 중 여성기업인이 37%를 차지하고 있는데 여성 기업인들이 남성 기업인들보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여성기업인이 신바람 나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이 지사는 이어 "충북은 앞으로 바이오, 태양광산업, 관광도 바이오관광쪽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인데 섬세한 여성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대통령실·국방·외교
중부매일
2010.10.10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