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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설
중부매일
2018.04.2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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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 서화인(書畵人)들의 서화 실력을 겨루는 휘호대회가 오는 12일 노근리평화공원에서 개최된다. 노근리 평화 휘호대회는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이 주최하고 영동군 서화인연합회 공동으로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영동군 11개 읍면 주민자치회의 서화동아리에서 서예 실력을 갈고 닦은 서화인들과 영동의 문화예술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행사이다. 해마다 100여명이 넘는 문화예술인, 서화인들이 참여해 수준높은 솜씨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경시부문은 한글부, 한분부, 문인화부로 나눠지며, 공고된 글제 중 하나를 택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노근리평화공원 홈페이지(http://nogunri.yd21.go.kr/) 공지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8.04.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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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 기념관 1층 전시관에서 꽃으로 표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사)한국꽃누르미협회원 대전지부 회원들이 준비한 행사로, 이들은 '꽃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해 보겠다'는 결심 아래 힘을 모았다.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노근리평화공원을 타 지역의 문화인들에게 알리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총 30작품 및 소품전시를 선보이는 전시회는 한국의 야생화는 물론 여러 다양한 꽃들을 눌러 그림과 접목시킨 작품들(일명 압화)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꽃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공예품(악세서리, 시계, 열쇠고리 등)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평화의 상징인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꽃으로 나타내는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8.02.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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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회장 정영철)가 범군민적 민족통일회원 화합 운동 전개와 민족역량 배양을 바탕으로 한 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2017 민족통일 영동군촉진대회 및 통일안보강연회'를 8일 지전예식장에서 개최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관내 각 기관단체장, 군협의회, 읍면위원회 등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신조 낭독,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1세기 국제정세의 변화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서울대학원 교수의 안보강연회도 열렸다. 또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발판도 다졌다. 대회를 통해 조국의 평화적인 통일을 위한 통일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7.11.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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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노근리평화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5시 30분부터 노근리평화공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노근리평화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7월초 후보자 선정 작업을 시작으로 그간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인권·언론(신문/방송)·문학 세 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지난 13일 확정한 바 있다. 수상자로는 인권상에 나와 우리 조진석 대표, 언론상(방송부문) kbc 광주방송 탐사팀 이형길, 박성호, 김종원 기자, 언론상(신문보도부문) 오마이뉴스 사회팀 선대식 기자, 문학상 소설가조선희 소설 '세여자'가 결정됐다. 이와 더불어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정구도 이사장)은 당일 제1회 노근리평화콘서트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될 음악회에는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7.10.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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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제15회 노근리 평화·인권 전국 백일장 대회가 오는 7일 오전 11시 노근리평화공원 내 교육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운문, 산문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총 380만원의 시상금이 걸려 있다. 제13회 대회부터 전국 성인들을 참여 대상으로 실시해 왔던 노근리 백일장 대회는 지난 대회부터 한글을 배우는 문해교실 수강생들이 다수 참여해 인권 백일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부터 각 읍면 지역에 개설 운영했던 각 지역 문해교실 수강생들이 대거 참여, 그간 배운 한글실력을 펼치는 뽐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에 문학회'를 비롯해 '선진문학예술인협회' 회원 등 전문 문인들도 함께 참여해 백일장 행사를 더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7.09.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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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세계 10여 개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세계 대학생 평화아카데미가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10를 맞는 평화아카데미는 노근리 사건을 세계에 알리고 이를 통해 인권과 평화의 중요성을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에게 인식시키고 미래에 세계평화에 기여할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카데미에서는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정구도 이사장을 비롯해 미국 웹스터대학의 로이 타마시로 교수,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의 카즈요 야마네 명예교수,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을 역임한 이재곤 교수, 평화교육모모프로젝트 이대훈 교수 등 한·미·일 3개국의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노근리 사건의 의미와 국제법적 측면에서의 고찰, 개인과 집단 치유, 평화 감수성 개발 등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7.08.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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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이 주관하는 '희망, 대한민국! 대국민 화합통일 천안시 전진대회'에 천안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대국민 화합과 통일 의지를 다졌다. 가정연합에 따르면 지난 10일 천안 축구센터에서 열린 전진대회에는 500여 명의 천안시민과 정치, 종교, 언론 등 각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국민 화합과 통일운동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양승조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양극화로 인한 사회 갈등이 증폭되는 현 대한민국의 상황을 소개한 뒤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와 불안한 사회상황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국민 화합과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국민들의 의지를 모으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일반
송문용 기자
2017.06.13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