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법규위반 단속 사고예방 집중


[중부매일 신동빈·이재규 기자] 제21회 충북치안대상 교통안전 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황영민 경사는 도내 23년 상반기 교통사망사고 감소 우수관서 선정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주요 법규위반 교통단속 활동(이륜차, PM 등)으로 경찰서 전체 2천764건 중 650건을 단속, 이 과정에서 수배자도 4명 검거했다.

특히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1분기 평가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 단속에서 도내 1위를 하는 등 교통질서를 확립했다.

또한 집회관리, 유관기관 합동단속, 피반령 라이더 단속, 청주 도심 이륜차 폭주행위 단속 등각종 테마단속을 하며 교통사고예방에 집중했다.

황영민 경사
황영민 경사

황 경사는 이륜차 불법튜닝 49건을 적발했으며 과태료체납 영치차량 61건을 적발해 2천200만원을 환수했다. 이에 청주상당경찰서는 상반기 체납 과태로 징수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황영민 경사는 "우리 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각종 예방캠페인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특히 요즘은 이륜차, 화물차 등이 기본 법규를 잘 지키지 않아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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