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일, 막판 우선추천 서승우에 20%p 우세
정당 지지율 36% 동률 접전
동남지구·돈봉투 의혹 영향

이번 조사는 중부매일을 비롯한 충북지역 신문3사·방송3사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청주권 4개 선거구에 대해 실시. 청주시 상당·서원·흥덕·청원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 면접방식으로 진행. 표본 수는 청주상당 507명(응답률 1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이번 조사는 중부매일을 비롯한 충북지역 신문3사·방송3사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청주권 4개 선거구에 대해 실시. 청주시 상당·서원·흥덕·청원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 면접방식으로 진행. 표본 수는 청주상당 507명(응답률 1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충북 정치 1번지' 청주상당은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가 국민의힘 서승우 후보를 20%p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36% 동률로 초접전을 보였다.

중부매일이 충북지역 신문3사·방송3사 공동으로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청주상당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한 결과다.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청주상당 유권자는 민주당 이강일 후보 50%, 서승우 국민의힘 후보 30%를 선택했다. 서울시의원 대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 대결구도를 이룬 가운데 두 후보 모두 첫 국회의원 도전이다. 이외 녹색정의당 송상호 후보 2%, 무소속 우근헌 후보 2%로 나타났다. 부동층은 15%였다.

이강일 후보는 20·30·40·50대에서 지지율이 높았고 서승우 후보는 70세 이상에서 두터운 지지를 받았다. 중도층에선 이 후보 지지가 우세한 것으로 분석됐다. 직업군에선 자영업자, 화이트칼라에서 이강일 후보 지지가 두드러졌다.

이번 조사는 중부매일을 비롯한 충북지역 신문3사·방송3사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청주권 4개 선거구에 대해 실시. 청주시 상당·서원·흥덕·청원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 면접방식으로 진행. 표본 수는 청주상당 507명(응답률 1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이번 조사는 중부매일을 비롯한 충북지역 신문3사·방송3사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청주권 4개 선거구에 대해 실시. 청주시 상당·서원·흥덕·청원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 면접방식으로 진행. 표본 수는 청주상당 507명(응답률 1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청주권에서 가장 보수성향이 강한 곳으로 꼽히는 청주상당은 동남·방서지구 대단위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젊은층이 대거 유입되면서 진보성향으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다 최근 국민의힘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현역 정우택 청주상당 국회의원의 돈봉투 수수 의혹이 민주당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투표층에서는 54%가 이강일 후보를 지지했고 33%가 서승우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6% 동률로 오차범위 내 초박빙이었다. 이어 조국혁신당 8%,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 진보당 각 1%씩 나왔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3%였다.

이번 조사는 중부매일을 비롯한 충북지역 신문3사·방송3사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청주권 4개 선거구에 대해 실시. 청주시 상당·서원·흥덕·청원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 면접방식으로 진행. 표본 수는 청주상당 507명(응답률 1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이번 조사는 중부매일을 비롯한 충북지역 신문3사·방송3사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청주권 4개 선거구에 대해 실시. 청주시 상당·서원·흥덕·청원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 면접방식으로 진행. 표본 수는 청주상당 507명(응답률 1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비례대표 정당으로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의외로 약진했다. 40대와 50대에서 지지가 두드러졌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선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 33%로 가장 높았고 '조국혁신당' 22%,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 22%,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 2%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은 더불어민주연합(54%), 조국혁신당(36%)으로 양분되는 양상을 띄었다.

투표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 78%, '가급적 투표할 것이다' 11%로 긍정이 높았다. 특히 60대 연령층, 자영업자, 진보성향에서 적극투표층이 많았다.

'충북 정치 1번지' 청주상당은 19·20대 총선에서 보수 정당이 차지했고 21대 총선에선 민주당이 탈환했으나 중도 낙마로 다시 보수정당에 자리를 내줬다. 용암동 동남지구에 최근 몇년새 1만3천여 세대 입주가 완료돼 이번 22대 총선에서 표심이 어떻게 재편될지 주목된다.

당초 정우택 의원은 이번 여론조사 내용에 포함됐었지만 18일 국민의힘의 공천 취소 확정에 따라 응답내용은 보도하지 않는다.

 

#여론조사 어떻게 했나

-의뢰기관: 중부매일, 충북일보, 동양일보, 청주KBS, MBC충북, CJB청주방송

-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

-조사기간: 2024년 3월 15~16일

-조사대상: 청주시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표본 수: 청주상당 507명, 청주서원 501명, 청주흥덕 505명, 청주청원 508명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 추출

-조사방법: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 청주상당 15.4%, 청주서원 12.3%, 청주흥덕 11.9%, 청주청원 14.0%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