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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토우산업이 생활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을 위해 가방구입비를 지원했다. 김사흥 토우산업 대표는 이날 호암직동주민센터를 찾아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가방구입비로 지원해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호암직동에 따르면 건설업체인 토우산업은 소년소녀가장 및 홀몸노인들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김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한편, 호암직동은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을 학교 개학 전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18.02.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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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기업도시에 입주한 에이치엘그린파워㈜가 26일 충북도, 충주시와 공장증설과 행정적 지원 등 기본적 이해 사항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엘그린파워는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이 합작해 2010년 설립한 업체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핵심부품인 배터리팩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기자동차의 새시대를 열 '코나' 전기차에 사용될 배터리팩의 생산 확대를 통해 핵심 생산기지 역할 수행을 위해 충주공장을 증설키로 했다. 오는 2020년까지 310억 원을 투자해 기업도시 5만4천796㎡ 부지에 1만5천489㎡ 규모의 공장을 건립해 225명의 인력을 지역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에이치엘그린파워가 계획하는 사업이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18.02.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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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 앙성면 옛 능암초등학교 부지에 '오대호 아트로봇테마파크'가 들어선다. 충주시는 도담도담(옛 능암초교) 관광사업자 모집결과 ㈜정크아트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7년 폐교된 옛 능암초교 부지에 2013년부터 어머니상상나라를 운영하는 등 앙성권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연간 위탁운영비가 3억5천만 원에 이르고 방문객 수 감소로 앙성권역 관광지의 핵심역할을 할 시설이 제 역할을 못해 관광지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재정 절감과 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민간관광사업자 공모에 들어갔다. 적당한 사업자가 없어 7차까지 가는 공모 끝에 정크아트가 사업자로 선정돼 다음달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18.02.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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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택수)는 설 명절을 맞아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 예방·단속활동을 실시한다. 특별 예방·단속활동은 설 연휴기간 전·후인 12일부터 20일까지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및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관행을 빙자한 금품제공 등 기부행위에 대해 중점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충주선관위는 지난 8일부터 국회의원 및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공문발송 등을 통해 설 명절과 관련한 유형별 선거법 안내를 실시했다. 또 공정선거지원단을 예방·단속반으로 편성,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다수의 선거구민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18.02.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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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음악창작소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악감상 동호인을 모집한다. 인원은 100명으로 자격제한은 없으며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창작소는 지역 음악문화 인프라를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음악감상이 우선돼야 한다고 보고 창작소 내 음악전문 공연장인 뮤지트홀의 첨단영상과 음향기기를 이용해 동호인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감상회는 클래식과 팝, 재즈 등 동호인들의 요구에 따라 편성되며 대형스크린을 통한 공연실황과 희귀 LP음반 감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창작소는 서울 예술의전당과 협력해 예술의 전당 무대에서 공연되는 작품을 실시간 고화질영상으로 중계하는 SAC프로그램을 시행해 지역에서는 보기 어려운 대형 공연이나 뮤지컬 등을 생생한 영상과 음향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18.02.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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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CI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재단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CI 아이디어 발굴과 충주시의 문화선도재단으로서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생동하고 예술의 격이 있는 문화예술도시 구현'과 '예술로 하나돼 행복한 충주시민' 두 가지로 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형상화한 작품이면 된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가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2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jwon07489@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창의성과 심미성, 활용성, 관심 및 노력도 등을 중심으로 접수된 작품을 심사해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점씩을 선정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18.02.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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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4일 오전 10시 45분께 충주시 호암직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300㎡가 불에 타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진압에는 산림청 헬기 1대, 소방차 5대 등 소방인력 100여 명이 투입됐으나 바람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연현철 기자
2018.02.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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