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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후원하고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희)가 주관하는 '2014년 충북 여성단체 역량강화 연찬회'가 18~19일 1박 2일간 충주 노은면에 소재한 깊은산속옹달샘((재)아침편지 문화재단(대표 고도원))에서 여성단체 250여명 회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힐링을 테마로 그동안 지역 활동 및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각종 활동으로 소진된 회원들의 심신에 에너지를 불어 넣어 여성단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여성단체 회원들은 '(休), 잠깐멈춤' 단체연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통나무명상, 향기명상, 명상걷기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의 심신을 풀었다. 특히 여성주의 관점에서 본 힐링 특강, 소통과 화합의 시간 등을 통해 회원 간의 네트워크 강화 및 친밀감을 형성시켰다.변혜정 충북도 여성정책관
NGO·NPO
윤우현 기자
2014.03.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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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연대와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대전충청권역지회는 13일 "검찰은 이모 전 총경 성폭력 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가해자를 엄중 처벌해야 한다"며 "고위공직자 성폭력 근절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에 위치한 청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일 검찰청에서 성폭력가해자 이모 전 총경과 피해여성과의 대질심문이 진행되었는데, 이모 총경은 자신의 성폭력 사실을 축소·은폐하고 있다"며 "이에 비해 피해자는 이같은 사건이 있은 후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싶을 뿐"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이어 "피해여성은 조사과정에서 합의는 물론 금전적 보상은 요구한 사실이 없었지만, 이모 총경은 마치 피해여성이 돈을 요구하고 있는 것 처럼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이모 총경은
NGO·NPO
류제원 기자
2014.03.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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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재광 기자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4일 충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충북도교육청의 교육시설 내 음주 논란과 이기용 교육감의 특정 정당 행사 참여의 부적절함을 밝히고자 감사원에 공익감사를청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충북참여연대는이날 "충북 교육을 책임진 이 교육감과 교육계 고위인사들이 학생교육기관에서 술판을 벌였다는 것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며, 이 교육감은 새누리당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공무원의 정치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감사 청구 이유를 설명했다.이교육감은 지난달 20일 교육장 등 40여명은 청명학생교육원(충북 진천군 소재)에서 열린 연석회의에 앞서 술을 곁들인 저녁식사와 지난 4일 새누리당 청주 상당구 당원협의회의 신년인사회 겸 우암산∼상당산성 등산로 대청소 행사에 참석, 당 관계자
NGO·NPO
박재광 기자
2014.01.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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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신국진 기자 =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와 (사)충북시민재단은 3일 신년인사회 및 제11회 동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신년사, 덕담나누기, 동범상 시상, 2014 충북시민사회 선언, 행복한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동범상 수상자는 올해의 시민운동가 부문 조광복 청주노동인권센터 노무사와 지역 및 자원 활동가 부문 주교종 대청호주민연대 대표가 선정됐다.관계자는 "올해는 6·4 지방선거와 후퇴하는 민주주의, 수도권 과밀집중 억제와 균형발전, 청주 청원 통합 원년의 해라고 볼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사회가 함께 해결해야할 과제를 공유하고 공동의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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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진 기자
2014.01.0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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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7일 "대형마트 헌법소원 청구 각하를 환영한다"며 "대형마트는 지자체에 대한 영업규제 취소 소송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헌법재판소가 지난 26일 옛 유통산업발전법 제12조2가 다른 유통업자들과 대형마트를 차별 취급해 평등권과 직업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낸 헌법소원에 대해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각하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이번 판결이 골목상권과 영세상인의 생존권을 확보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진출과 공격적인 영업행태를 제재하기 위해 관련법 개정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청주시장과 청원군수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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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13.12.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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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 충북환경운동연대(대표 박일선)는 "수안보 말문화복합레저센터와 관련, 여론조사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국내외 공동답사와 전문가간담회 개최, 충주시의회의 수안보관광특위를 구성을 요구했다.환경운동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화상경마장은 국가가 정한 사행성산업으로 이를 '말문화산업'이라고 규정짓는 행위부터 잘못됐다"며 "다만 관광특구에 어느 정도의 사행성산업을 수용할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만큼, 화상경마장 외의 말산업에 대해 충주시와 마사회, 마주협회 등 투자자들은 앞으로 어떤 계획이 있는지 구체적인 내용과 일정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일선 대표는 "화상경마장에 매몰돼 수안보를 바라봐선 안되고 중소상인과 업종이 겸치는 이랜드의 대규모투자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전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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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철 기자
2013.12.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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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와 충북대 경영대학원 AMP여성동문회는 5일 오후 4~6시 청주시 운천동 NGO센터에서 충북지역 이주여성과 지역여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남, 인연 그리고 소통의 한마당'을 갖는다.이날 자리에는 이주여성 40여명과 지역여성들이 참여해 전통 윷놀이, 노래 부르기, 식사 등을 가질 예정이다.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는 "'이주여성'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시선과 다른 일상에 너무 익숙해진 여성들과 지역여성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상대방을 알아가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지만 놀이와 맛있는 식사 한 끼 나누며 서로 잘 맞는 벗이 되고, 멘토가 되는 나눔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NGO·NPO
김미정 기자
2013.12.0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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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류제원 기자 = 충북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2일 "정부는 상거래식 대학구조 조정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오는 2018년 대학입학 정원이 고교 졸업생을 앞지르는 역전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자, 교육부가 2015년부터 대학 정원을 56만여 명에서 40만명으로 줄인다는 대학구조조정안을 내놨다"며 "지금까지의 평가기준은 장학금 지원율, 교수연구실적, 교육비 환원율 등이었으나 이번 구조조정을 위한 평가항목에서는 취업률이 가장 주요한 항목이라고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어 "대학을 성과주의에 근거해 개혁이나 구조조정 대상으로 삼는 것은 교육의 본질을 망각하는 것"이라며 "20여 년 전부터 대학정원이 고교 졸업생을 앞지르는 현상이 예견되었음에도 교
NGO·NPO
류제원 기자
2013.12.0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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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상연 기자 = 서울대 위탁 세종시립의원의 방만한 적자 운영논란과 관련,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는 27일 세종시와 서울대는 경영합리화 등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시민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박영송 시의원에 따르면 세종시립병원이 예산 투자에 비해 내원 환자수가 적은 반면 인건비 지출 증가등으로 시민혈세 낭비로 인한 적자 폭이 심화되는 등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시민연대는 "문제는 시립의원의 방만한 적자 운영이 지속될 경우 시민들의 혈세 낭비라는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서울대가 위탁한 것 말고는 시립의원의 발전적 청사진이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예측 가능한 만성 적자를 시민들의 혈세로 보
NGO·NPO
박상연 기자
2013.11.2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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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유승훈 기자 = 청주시와 충청북도, 산림조합, 도내 25개 산림 관련 단체가 주관하는 12회 산림문화행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청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숲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와 산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숲 문화를 전파하는 행사로 통합 청주시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날 행사에서 지구온난화에 대비하고 녹색수도 청주 건설을 위해 추진하는 생명수 1004만 그루 심기의 성과를 점검하고, 동별로 3년간 열성적으로 추진한 손바닥공원 콘테스트를 진행한다.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신발 멀리 던지기 등의 경연 행사와 전통한지뜨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전시행사도 마련한다.TV, 냉장고, 자전거 등의 경품추첨 행사와 임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려 시민
NGO·NPO
유승훈 기자
2013.10.2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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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유승훈 기자 = 청주의 젖줄인 '무심천 하상도로 100일간의 실험' 행사를 추진하는 녹색청주협의회, 청주충북환경연합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무심천 서문대교 아래에서 '무심천, 물고기랑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무심천을 사랑하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서문교 아래에서부터 물고기를 알아보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함께 차량 통행이 멈춘 하상도로 위를 걸어보고, 무심천에 사는 물고기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청주시는 지난달 28일부터 무심천 하상도로 서문교에서 청남교까지 1.2㎞ 구간의 중복 도로 중 무심천 쪽 도로를 폐쇄해 한쪽 도로만 이용하도록 일원화했다.청주충북환경연합 등 시민·환경단체는 하상도로 일원화 시기에 맞춰 '100일간의 실험' 행사를 진행하면서 무심천
NGO·NPO
유승훈 기자
2013.10.17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