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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중 국내 통신서비스 가운데 소비자 민원이 가장 많았던 분야는 이동전화서비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위원회는 자체 설치된 「통신서비스 이용자 피해신고방」에 올 1월∼6월까지 모두 2천8백76건(1일 평균 21.5건)의 소비자 민원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이동전화 4개사에 관한 민원이 1천5백6건(52.4%)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동전화 부문 민원으로는 명의도용이 3백25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당가입 2백49건, 부당요금 1백91건, 고지의무 위반 1백85건, 통신품질 1백6건 순으로 나타났다. 사업자별로는 KTF(018 포함)가 7백6건(24.5%)으로 가장 많았고, 신세기통신 3백11건(10.8%), SK텔레콤 2백45건(8.5%), LG텔레콤 2백44건(8.5%) 순
경제
박상준
2001.07.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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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복숭아와 포도의 가격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전국의 복숭아와 포도 주산지 15개 시군을 현지조사한 결과 올해 복숭아와 포도의 생산량이 전년보다 적고 품질이 좋아 가격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 복숭아의 경우 재배면적이 전년도 보다 증가했으나 가뭄의 영향으로 과실크기가 작아져 전체 생산량은 지난해 17만톤보다 5천톤이 감소한 16만5천톤으로 전망된다는 것. 또한 올해 복숭아(10㎏상품 기준)가격은 2만6천5백원으로 지난해 2만원보다 6천5백원이, 평년의 2만3천7백18원보다 2천7백82원이 각각 상승할 전망이다. 포도의 경우도 일부 동해(東害)지역을 제외하고 작황이 좋았지만 재배면적이 감소해 전체생산량은 지난해 47만6천톤보다 1만5천톤이
경제
서인석
2001.07.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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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발주공사 계약을 체결할 때 특허권이나 실용신안권을 많이 보유한 업체들에게 부여하는 특허가점제도로 인해 특허나 실용신안 출원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서도 특히 건설 설계감리 관련, 용역업체들의 출원이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허청의 집계에 따르면 실용신안 출원의 경우 지난 98년 2천1백62건이던 것이 98년 3천4백43건, 2000년 5천1백30건으로 늘었으며 특허출원의 경우도 98년 1천5백7건, 99년 2천6백28건, 2000년 3천4백부42건등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5건 이상 출원한 건설용역업체의 경우도 98년 33건에서 99년 89건, 2000년도 5백36건을 출원, 98년도와 99년도에 비해 15배와 5배 이상 각각 폭증한 것으
경제
서인석
2001.07.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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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기강 점검 통상적 청와대는 22일 사정당국이 고위공직자 기강점검에 대해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통상적인 일』이라며 릫공직자 길들이기릮라는 한나라당의 주장을 반박했다.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장ㆍ차관등 고위공직자에 대한 기강점검은 항상 있는 일로 복무지침, 윤리규정 준수등 근무현황을 알아보기 위한 통상적인 조치』라며 『국가기강을 세우기 위한 활동을 그런 식으로 대응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21일 국무조정실에 부패방지위원회 기획단을 설치했다』며 『김대중대통령은 부패방지법 제정을 계기로 남은 임기동안 깨끗한 사회실현을 위해 부패방지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컴퓨터문화축제 참석 대통령부인 이희호여사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릫서
정치
최동일
2001.07.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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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21일 도청소회의실에서 관내 자원봉사 관련단체및 대학교수,시ㆍ군센터소장등 관계자 25명을 「충북사랑 자원봉사 물결운동」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2001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IYV한국위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원봉사 물결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충북사랑 자원봉사 물결운동은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펼쳐질 계획인데 물결운동 선포식및 축제한마당 행사를 28일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갖는 것을 비롯, 선포식과 성화안치 자원봉사자를 위한 한마당축제와 자원봉사활동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또 마지막날인 31일에는 성안길 철당간 광장에서 길거리축제등 자원봉사 박람회및 환송행사가 열리게 된다. 한편 자원봉사 물결운동은 지
정치
박상준
2001.07.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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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자연생태 우수마을및 자연생태복원 우수사례를 선정해 우리지역의 수려한 경관과 생태보전실태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올부터 향후 5년간 전국 1백개(매년 20개소)의 자연생태 우수마을과 자연생태복원우수사례를 선정, 자연생태계의 원형을 보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곳을 테마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에서는 매년 관계전문가의 심사및 현지실사를 통해 엄선키로 했는데 올해는 자연생태와 경관이 잘 보전된 마을이나 오염되거나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노력한 사례를 시장,군수가 발굴해 도의 심사를 거쳐 중앙에 제출할 예정이다. 도는 전도민이 자연생태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다수의 자연경관우수마을이 신청될 수 있도록 신청서와 안내문을 도홈페이지(www.cb
정치
박상준
2001.07.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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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비례대표 선출방식과 기탁금 조항에 대한 위헌 판결 결정을 계기로 민주당은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선거제도 및 지구당폐지와 중앙당 축소 등을 검토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김중권 대표는 이와관련,『헌법 정신에 충실하고 정치에 지역구도를 완화하고 돈안드는 정치문화를 창출키 위해 전면적인 제도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지방선거가 내년 6월로 예정돼 있는 만큼 헌재가 지적한 관련법률안 손질방향을 당장 여야가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에따라 이번주 중 당 정치개혁특위를 소집,국회의원 선출방식을 비롯,선거구제,선거운동,지구당 폐지 및 중앙당 축소 등과 관련, 법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김 대표는 이에앞서 20일 이같은 내용의 정치개혁 방향을 청와대
정치
임정기
2001.07.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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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지사는 21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언론에 보도된 「업무연락건」에 관해 언급하면서 『정치의 계절이 점점 다가옴에 따라 순수한 일상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도 자칫 정치와 관련된 오해의 소지가 빈발할 수 있는 만큼 공직자는 법치국가에서 법을 지키는 것이 의무이며 원칙』이라고 강조. 이지사는 또 『이번 언론에 보도된 문건도 내가 해외출장중 발생된 일이라 하더라도 보는 입장에 따라서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며 『옛말에 오얏나무 밑에서는 갓끝을 고쳐매는 것도 삼가해야 한다는 속담을 거울삼아 순수한 업무적 성격이라도 선거와 관련,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면 절대 삼가하라』고 지시.
정치
박상준
2001.07.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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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에서는 토요일 오후에 20대 회사원이 주행도중 교통사고로 인한 119구조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구급차는 주로 60대이상의 무직자가 급성질환으로 인해 아침 일찍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도소방본부가 발표한 올 상반기 119구조구급활동 분석에 따르면 총 2천9백35건 구조출동해 전년대비 구조건수는 6.2%가 증가했으나 구조인원은 14.5%로 감소했다. 사고유형별로는 교통사고가 6백6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문잠김사고 3백17명,승강기사고 1백68명순으로 나타나 지난해보다 문잠김사고는 52%가 증가한 반면 산악사고는 43%가 감소폭이 가장 컸다. 사고장소별로는 도로상이 6백83명,아파트 3백41명,단독주택 1백명 순이었으며 직업별로는 회사원 3백19명,학생 2백44명,주부 2백2
정치
박상준
2001.07.2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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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들에게 충북인의 훈훈한 온정을 심어주고 왔습니다.』 최근 서울과 경기일원에 대한 기습폭우로 수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충북도가 도내 11개 시ㆍ군서 차출한 「방역단」을 보냈는데 이들 방역단이 지원 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지난주말 돌아왔다. 도는 이번 수도권 수해지역에 방역차량 11대와 34명의 인원을 급파,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서울 성동ㆍ광진ㆍ성북ㆍ양천ㆍ강서ㆍ구로ㆍ금천ㆍ동작구 등 8개지역 수해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전개 했다. 서울시는 이번 충북도의 방역단 지원활동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는데 자치단체간 어려울때 서로 돕는 미덕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도가 이처럼 서울시의 수해지역에 방역단을 보내 지원 활동을 하게된 것은 서울시가 지난달 8일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을 받는 도내
정치
임정기
2001.07.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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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 청결유지명령제를 강력히 실시키로 했다. 흥덕구는 폐기물관리법 제7조의 규정에 의해 건물소유자 관리자 등에게 쓰레기를 치우도록 명령(권고)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토지나 건물 쓰레기를 방치해 환경을 훼손시키거나 기구 등을 이용해 쓰레기를 무단 소가하는 행위 등을 하는 경우 청결유지명령을 할 수 있는데 명령을 받고도 1개월안에 쓰레기를 처리하지 않으면 1차 30만원, 2처 70만원, 3차 1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또 과태료를 내고도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때에는 행정대집행에 의해 쓰레기를 처리한뒤 소유자에게 그 비용을 물리게 된다. 흥덕구는 올 상반기중 21건의 청결유지명령을 해 공한지 등에
정치
윤태용
2001.07.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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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이오엑스포와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확충이 시급하지만 내년도 예산이 오히려 대폭 삭감될 것으로 알려지자 충북도가 예산확보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충북도는 정부의 SOC사업예산이 대폭감소되고 중앙고속도로 공사 예산을 앞당겨 조기집행하면서 내년도 예산은 올 1조3천9백69억원보다 20%가 줄어든 1조원수준으로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 예산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이처럼 도예산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정부가 건강보험 국가부담금과 중학교의무교육예산등 사회복지분야와 공적자금이자,지방재정교부금 확보에 치중하는 반면 SOC사업예산이 무려 35%가 감소한데다 충북의 경우 3천4백억원에 달하는 중앙고속도로공사 예산을 조기에 집행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최근 이원종지사가 전윤철기획예산처장관을
정치
박상준
2001.07.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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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ㆍ장기적으로 남북경협을 추진하겠다는 중소기업이 77.1%에 달하는 등 중소기업의 남북경협 추진의욕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2천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남북경협전망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한 결과 상황을 보아가면서 중·장기적으로 남북경협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업체가 73.2%로 가장 많고, 지금 당장 남북경협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업체가 3.9%인 반면 추진의사가 없는 업체는 19.0%에 불과해 앞으로 남북경협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남북경협사업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미국의 부시행정부 출범이후 남북관계가 다소 경색국면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응답자중 64.1%가 향후 중소기업의 남북관계를 긍정
정치
양승갑
2001.07.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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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회 회장배 학생수영 대회겸 제1회 마스터즈(아마추어)대회가 21∼22일 이틀동안 충북체고 수영장에서 나기정시장과 손희원회장을 비롯한 수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학생수영대회에서는 11개의 대회신기록이 쏟아져 충북 수영의 앞날을 밝게 했다. 성적은 아래와 같다. ▶남초=1위 흥덕초, 2위 사직초, 3위 덕성초 ▶여초=1위 경산초, 2위 덕성초, 3위 사직초 ▶남중=1위 중앙중 ▶여중=1위 대성여중, 2위 중앙여중 ▶남고=1위 충북체고 ▶여고=1위 대성여상 ▶남대=1위 충북대. 또 마스터즈대회에서는 청주실내수영장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곰두리수영장과 현대코아수영장이 2,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김경호(현대코아)와 심상란씨(청주수영장)가 남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류재혁(청주수
스포츠·연예
신성우
2001.07.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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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스피드와 속공, 오밀조밀한 패스, 그리고 거미줄 수비」 여자프로농구의 묘미와 맛을 보여준 스릴 만점의 경기였다. 청주 현대건설 하이페리온이 홈 첫 경기에서 신기의 묘기를 연출하며 인천 금호생명을 69-52로 이겨 홈팬들을 즐겁게 했다. 현대에는 「코트의 사령관」전주원과 「3점 슈터」김영옥이 있었다.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홈팬들을 위해 투혼을 불사른 전주원은 경기내내 코트의 경기 흐름을 조절하며 중원을 지휘하는 한편 날카로운 송곳 패스로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전주원은 이날 2쿼터 2분6초에 얻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여자프로농구 7번째의 1천3백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김영옥(16득점)도 양팀 선수중 제일 많은 3개의 3점슛을 고비때마다 터트리며 샌포
스포츠·연예
신성우
2001.07.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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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출장소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조성한 증평 보강천 체육공원과 시민공원이 일부 몰지각한 주민들의 오물 투기 등으로 쓰레기 몸살을 앓고 있다 출장소는 보강천 체육공원과 시민공원에 롤러스케이트·농구축구·게이트볼·배구·족구장과 그라운드 골프·씨름·천연잔디 축구장 등을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은 물론 인근 청주·진천 등지의 주민들에게 체육 및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 곳을 찾는 일부 주민들이 담배꽁초와 휴지 등을 아무데나 마구 버려 주변환경이 크게 어지럽혀지고 있다. 특히 일부 주민들은 야간에 더위를 식히기 위해 이 곳을 찾아와 고기 등을 구워먹거나 술자리를 한 뒤 음식물 쓰레기와 술병 등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두고가는 경우가 허다, 악취와 파리가 들끓고 있는 실정이
행정·자치
신동헌 / 증평
2001.07.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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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농지 전용에 따른 관련 처벌규정이 미미해 농민들의 불법 농지 전용이 근절되지 않아 농지잠식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진천군이 최근 군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군이 농지불법전용 단속반을 편성해 단속한 결과 지난해 7월1일부터 올 6월30일까지 1년간 농지불법 전용 단속건수는 모두 27건, 면적은 3만2천4백46㎡에 이르고 있다. 군은 적발된 농지불법 전용사례 27건중 중 21건(1만9천7백42㎡)은 원상복구조치 했으며 4건(1만4백㎡)은 고발, 2건(2천3백4㎡)은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지난 5월9일부터 11일까지 농림부 주관 농지불법전용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등 올 상반기 동안에만 불법농지전용 20건을 적발해 원상복구 완료 14건, 고발 3건, 성
행정·자치
박상연 / 진천
2001.07.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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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와 유도회음성지부가 음성 유림회관 예식장 개설을 놓고 서로 이견을 보이며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 음성향교와 유도회음성군지부는 관내 유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음성유림회관을 지난해 10월 음성읍 읍내리 여성회관 앞 부지에 자부담금 1억1천만원,도비 및 군비 3억5천만원 등 모두 4억6천만원을 들어 착공,9개월만인 지난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음성유림회관은 부지 3백30㎡,건물 5백28㎡규모의 3층 건물로 건립되었으며 음성향교 및 유도회 등이 1층 식당,2층 전통 혼례식장,3층 사무실겸 회의실 등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군 유도회는 유림회관 건립과 함께 관리비 및 운영비 조달 명목으로 건물내에 전통 예식장을 조성하고 예식손님을 받기로 하자 음성군여성협의회가 운영하
행정·자치
이규홍 / 음성
2001.07.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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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 아파트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부부동반 야외 반상회를 개최, 주민토론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충주시 칠금동 삼성 1차 아파트 4통 4반(반장 박예숙) 20세대 주민들은 지난 20일 오후 8시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시청앞 공원에서 부부동반으로 반상회를 열었다. 여름 밤의 시원한 공기를 맞으며 열린 이날 반상회에서 주민들은 반상회 활성화와 주민 화합 등을 안건으로 토론하며 이웃간에 친목을 다졌다. 이번 야외 반상회는 하계휴가가 본격 시작되기 전 미리 앞당겨 실시된 것으로 무덥고 좁은 아파트 실내보다 시원한 야외에서 화합을 다지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견에 따라 실시됐다. 또 매월 열리는 반상회에 주로 주부들만이 참석해 남편들이 얼굴조차 모르는 일이 많자 부부동반으로 참석, 이웃간에 친목
행정·자치
정구철 / 충주
2001.07.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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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품질경영기반 구축으로 질 좋은 시설을 적기에 공급, 관리하고 매사에 성심성의를 다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2대 농업기반공사충주ㆍ제천지부장으로 취임한 이봉희 지부장(55)은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업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이 고향인 이 지부장은 대전공업대학과 청주대 산업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65년 농업기반공사에 입사, 충북지사 조사설계부장과 농어촌정비부장, 보은ㆍ옥천지부장, 사업관리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농업기반공사의 산 증인이다. 이 지부장은 가금지구 중규모농업용수개발사업을 시작으로 금가와 동량, 엄정, 이류, 용관, 백운지역 저수지와 양수장 설치사업에 종사해 충주ㆍ제천지부의 실정에도 밝은 편이다. 오랜 기간 농업토목 기술경력과 행정경력을 바
행정·자치
정구철 / 충주
2001.07.22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