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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팀은 23일 선거를 앞두고 수산물 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전 충남 보령시장 B(74)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B 전 시장은 지난해 6·2지방선거 과정에서 잠수기조합 전 지소장 A(60)씨로부터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500만원을 받은 혐의다. A씨는 수산물산지시설 가공 법인체 대표로 B전 시장이 재직 당시 수산물산지 가공시설 명목으로 5억여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당시 보조금 사업과 관련해 주관했던 담당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3.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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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국가검정센터 이전을 마무리 짓고 충북 오송 청사에서 국가검정 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한다고 22일 밝혔다.그동안 국가검정센터는 지난해 11월 오송청사에 준공된 이후 국가검정 업무 일부를 나눠서 서울 녹번청사에서 수행해 왔다.국가검정은 백신과 혈액제제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허가된 제품을 제조업체가 생산할 때마다 제조단위별로 안전성과 품질을 다시 한번 정부가 확인하는 제품출하승인제도(lot release)이다.연간 약 1억 3천만 도즈의 백신과, 7백 로트의 혈액제제가 국가검정을 거쳐 합격한 경우에 한에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이전 완료된 국가검정센터는 무균시험실, 인체위해등급 3등급실험실 등 25개의 실험실을 갖추었으며 온·습도 뿐 아니라 각 실험실별로 차압과 청정도 등에 대한 시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1.03.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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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1 청원 A기업은 발주제품의 선적이 보류되고 있으며, 제품 생산에 이미 소요된 금액과 추가 보관 비용 발생으로 이번 상황이 장기화 될 경우 피해금액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사례2 청주산단내 B기업은 지진 피해지역인 후쿠오카에 공장을 두고 있는 바이어의 공장 가동중단으로 수출이 중단된 상태로 연간 14만불의 수출차질을 예상하고 있다.# 사례3 오창 C기업은 일부 원자재 수입이 중단되거나 축소된 상태로 완제품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대체수입선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3·11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충북은 약 1억 달러의 수출 피해가 예상되는 것으로 분석됐다.충북도는 22일 일본 대지진과 관련 유관기관 합동 2차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업체 및 교류지역의 피해상황을
대통령실·국방·외교
중부매일
2011.03.2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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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의 충청권 유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원군도 동참하고 나섰다.청원군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청원군민 10만 서명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과 공무원, 학교, 유관기관, 직능단체, 기업체,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군은 본청과 각 읍·면 민원실에 부스를 설치하고 서명운동과 유치 당위성 등도 홍보하고 각 마을별 이장을 서명운동원으로 지정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군은 봄철 각종 행사장 및 회의장, 영농교육장에도 운동원을 배치해 과학벨트 유치를 위한 서명 및 홍보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가 시급한 만큼 군민들의 역량을 모으기 위해 서명운동을 전개하게 됐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재광 기자
2011.03.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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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광역시장협의회와 김황식 국무총리가 오는 22일 정부 중앙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어 대도시 공동 현안사항에 대한 국가지원 촉구 등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 자리는 제3차 전국광역시장협의회에서 논의된 공동건의안에 대해 지난 1월 25일 염홍철 대전시장이 전국광역시장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청와대,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해 전달했으나 중앙정부는 이에 대해 대부분 지속검토와 수용불가 입장을 밝힘에 따라 이에 대한 전국광역시장협의회 입장을 피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국광역시장협의회는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건의사항에 대한 수용불가 사항은 재검토를 지속검토 사항은 검토시기를 앞당겨 대정부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재검토 건의내용을 보면 ▶도
대통령실·국방·외교
김강중 기자
2011.03.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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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태양광산업특구 지정(안)이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충북도는 지난해 12월 29일 지식경제부에 지정을 신청한 태양광산업특구 지정(안)이 지난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제1분과 위원회에 상정돼 심의, 가결됐다고 20일 밝혔다.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도시계획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는 국토부 소속 합의제 기관임을 고려할 때 특구지정에 따른 선행조건이 충족됐다고 판단할 수 있다. 도가 제출한 특구 지정(안)은 면적 423만3천825㎡로 충북 내륙을 관통하는 국도 36호선 일대 청주시, 충주시, 청원군,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등 7개 시·군이다. 7개 시·군을 공동으로 묶는 특구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다.이번에 중앙도시계획위 심의를 받은 이유는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1.03.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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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충북태양광산업특구 지정안이 17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1분과 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특구 지정 선행조건을 충족했다고 19일 밝혔다. 도가 신청한 태양광산업특구 지정 면적은 423만3825㎡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특구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결이 선행조건이었다. 도는 36번 국도를 중심으로 집적된 태양광산업의 시너지 효과 유발을 통한 지역특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29일 지식경제부에 태양광산업특구 지정을 신청했고 이달 말 지경부의 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초 특구 지정이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태양광산업 특화사업 주요 내용은 ▲신재생에너지 체험홍보관 운영 ▲태양광 산업기술 개발 지원과 기초인력 양성 ▲태양광부품소재 산업용지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3.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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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18일 북한의 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과 관련한 협의 제의에 대해 "화산·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해 남북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이 문제와 관련해 정부내 유관부처간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북한은 전날 지진국장 명의로 우리정부 기상청장에게 전통문을 보내 백두산 화산공동연구와 백두산 현지답사, 학술토론회 등 협력사업을 추진시켜 나가기 위한 협의를 하자고 제의했다. 천 대변인은 남북대화에 앞서 천안함·연평도 문제에 대한 북한의 태도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정부의 확고한 방침과 관련, "북한의 진정성있는 태도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에 전혀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국내외 화산 전문가들이 백두산 화산 활동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3.1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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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은 18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법대로 결정" 발언에 대해 "법대로는 정부 맘대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또 "'법대로…'라는 말에는 3가지의 함정이 숨어 있다"고 의혹도 제기했다. 지난 9일 정례 기자회견에 이은 연속된 주장으로 과학벨트 입지선정이 정부·여당이 의도하는 정략으로 흐를 가능성을 경계한 염 시장의 작심발언으로 보인다. 정부와 여당은 4월 5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특별법 발효를 앞두고 이 대통령이 지난 신년방송좌담회에서 밝힌 "정치적 결정이 아니라 법이 발효되면 추진위를 구성하고, 과학계의 의견을 물어서 법대로 결정하겠다"는 일명 '법대로 론'을 수시로 거론하고 있다. 이때문에 '법대로 론'은 충청권의 대통령 공약 사수 반발을 무마하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3.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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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최종 입지는 올바른 정치화를 통해 마무리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과학벨트 아이디어는 과학계에서 나왔지만 17대 대선 공약으로 수용된 만큼, 더이상 과학계가 다룰 수 있는 범역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같은 주장은 18일 염홍철 대전시장, 권선택·이상민 국회의원, 정성욱 대전개발위원장 등을 비롯 각계 각층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1회 주제가 있는 시민토론회: 이명박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과학벨트'에서 단국대학교 사회과학대 조명럐 교수의 발제로 도출됐다. 조 교수는 발제에서 "입지 선정의 중요기준이 정치에서 과학으로 넘어 갔고, 과학은 다시 법에 의거해 담보되고 있다는 것은 정치적 기만이다"면서 "과학벨트의 아이디어는 과학계에서 나왔지만 대통령 선거공약으로 수용된만큼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3.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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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에 골프를 친 사무관(5급)과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서기관(4급) 등 지방공무원 2명에게 중징계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진천군청 사무관 A씨와 증평군청 서기관 B씨를 중징계하라고 해당 시·군에 요구했다. A씨는 지난해 문백면장 시절 근무시간에 10여 차례 관내 골프장에서 기업인들과 골프를 즐기다 적발됐다. B씨는 미국에 거주하는 딸의 토지매입을 돕기 위해 농지원부를 발급해준 혐의, 승진자 명부를 조작한 혐의, 개인소유 밭을 경작하면서 공공근로인력을 동원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도는 이달말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들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3.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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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회가 남상우 전 청주시장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청주시 재정난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키로 최종 의결했다. 청주시의회는 18일 제300회 임시회 3차본회의를 열고, '청주시 예산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부의한 '청주시 예산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과 '불출석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의 건', '청주시 재정난 원인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 등을 표결 끝에 의결했다. 이날 표결에 앞서 박상인 의원은 반대 토론에서 "결과를 예단해 놓고 짜맞추기식 조사를 했다. 당시 재정경제국장이던 여주회 흥덕구청장이 본인은 잉여금이 560억원에서 770억원으로 증액된 것을 몰랐다고 한 것은 증언으로 채택해놓고, 실무자들이 협의했다고 한 증언은 회의서류가 없다는 이유로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3.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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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로 인해 원자력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유성구 덕진동 소재 하나로원자로는 안전하다고 17일 밝혔다.한국원자력연구원에 있는 하나로원자로는 열출력 30mw급으로 원자력발전소의 100분의 1 규모로 산업, 의료용 동위원소 생산 등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연구용원자로다.시에서는 그동안 하나로원자로의 안전을 위해 원자력안전시민협의회를 운영해 원자력안전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하나로원자로의 안전여부를 확인해 왔다. 특히 이번에 일본의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를 계기로 원자력연구원에서도 하나로원자로에 대한 일상점검을 강화하고 방사선 준위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현재 하나로원자로 주변의 방사선 준위는 14R/h로 평상시
대통령실·국방·외교
김강중 기자
2011.03.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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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일본의 대지진 지원과관련, "우리가 필요한 것은 아주 맞춤형으로 우선 지원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등 여당 대표단과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고 "우리가 가까운 나라니까 필요한 것을, 가장 짧은 시간에 보낼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일본 사태가 나서, 쓰나미가 당초 예상보다도 피해가 큰데, 지금 국민들이나 여러 계층에서 일본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줘서 좋은 거 같다"고 밝힌 뒤 아부다비에서 간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공개하며 "내가 '한국이 가장 가까운 이웃이다. 한국이 어려울 때 아마 일본이 제일 먼저 도울 것이다. 마찬가지로 일본이 어려울 때 한국이 돕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니 흔쾌히 '고맙다' 라고 했다"고 말했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1.03.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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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이 지난 1월부터 가족수당과 자녀학비 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사무처는 지난해 8월 개정된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의 하위 규정인 '국회의원 수당 등의 지급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 1월부터 국회의원에게 가족수당과 자녀학비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가족수당은 일정한 요건이 충족될 경우 배우자에 대해 4만원, 자녀에 대해서는 1인당 2만원이 매월 지급된다. 또 자녀 학비 수당은 고등학생의 경우 분기당 44만6700원이, 중학생의 경우 분기당 6만2400원의 한도로 지급된다. 사무처는 국회의원 수당 개정 이유에 대해 "지난해 8월 법 개정 당시 '공무원 수당 규정을 준용한다'는 내용이 추가돼 공무원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2개 수당을 신설했다"고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3.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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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가 민원이나 주요 사업추진과 관련해 행정부 움직임과 별도로 선행적 입법권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현재 부서장들만 참여하는 행정감사 때 필요에 따라 팀장과 실무자도 의회로 불러 폭넓은 의견을 듣고 행정부가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곧은 행정을 추구하는데 조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이나 정책결정을 앞두고, 행정부의 결정을 주로 추인해 오던 것을 의회 차원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정보 습득 등을 위해 동일 유형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를 찾아가 각종 사례와 방법 등을 모색하는 벤치마킹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실례로 총무복지위원회는 천안시가 올해 말 개청을 목표로 추진하는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 조례 제정 상정을 앞두고 이미 시행하고 있는 안성시와 성남
대통령실·국방·외교
최남일 기자
2011.03.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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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배출문화 변화로 소각 쓰레기가 줄면서 소각장을 가동 중인 지방자치단체가 쓰레기를 찾아나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16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북 충주시 이류면 두정리 클린에너지파크(쓰레기소각장)는 하루에 100t 가연성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됐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준공 이후 하루 반입되는 가연성 생활쓰레기는 70t 정도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대형 폐기물이 포함된 것이어서 실제 반입량은 하루 평균 50t 정도일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소각로 운영효율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몇 일분 쓰레기를 모아뒀다가 한꺼번에 소각하는 사례도 빈번한 실정이라고 시는 밝혔다. 클린에너지파크 소각로는 충주인구 30만명이 하루에 1㎏의 쓰레기를 배출하는 2014년을 기준으로 설계됐다. 그러나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3.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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