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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은 한 나라의 기둥이고 중심이다.공무원들이 어떠한 자세로 공직을 수행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흥망성쇠(興亡盛衰)가 결정 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공직청렴(公職淸廉)은 시공(時空)을 초월하여 중요하며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우리나라는 일제침략과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짧은 기간에 눈부신 발전을하여 경제규모 면에서는 세계 10위권에 진입하였으나, 국가 청렴도나 부패지수는 40위권에 머무르고 있어 외국 투자자들이 진입을 꺼려하고 부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이와같은 비대칭적 원인은 아이러니하게도 외국에서 '한강의 기적'이라 칭송하는 짧은 기간동안 관 주도하의 경제발전에 따른 '빨리빨리'의 습성과 '대충대충'하는 자기편의주의적 사고에 기인되지 않나 생각된다. 현 공직의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9.12.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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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나라 몰디브, 평균 해발 고도가 1.5m에 불과한 1천 개 이상의 섬으로 구성된 군도, 금세기가 끝나기도 전에 바다 속으로 사라질 나라로 인접 국가들과 국토의 매입을 논의하는 절박한 사정을 안고 있는 나라다. 몰디브의 젊은 대통령 모하마드 나사르는 온난화돼 가고 있는 지구의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싸움을 몸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구 40만 명의 작은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내각회의를 각료들과 같이 바다 속으로 잠수, 개최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온난화의 위험을 경고하기도 했다. 남태평양의 9개의 환초로 이루어진 섬나라 투발루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 기상 전문가들의 예측이 맞는다면 투발루는 반세기 안에 바다 속으로 사라지게 될 것이다. 투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9.12.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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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에 하객이나 문상객이 많거나 화환이나 조화가 많아야 성공한 사람의 기준은 아니며 이것이 바로 인생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어서도 안된다.무분별한 외래문화 배척하고 우리 고유문화 계승발전 돼야하며, 격에 맞지 않는 자리도 하객에게는 '좌불안석'이라는 사실을 바로 알아야 할 것이다. 좋은 자리에 봉투만 생각하여 '어중이 떠중이' 묻지마 초청을 해서는 안되리라 본다. 우리의 고유전통문화가 혼탁한 외래문화에 밀려 설자리가 없게 되어가고 있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진 않을 수 없다. 외국문화나 새로운 것이라면 마구 따라가고 하는 잘못된 인식과 풍조가 우리사회를 어지럽게 하며 국적이 불분명한 문화를 양산하며 우리사회의 전통성을 부정하는 위험한 지경에 이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전에 우리민족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9.12.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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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 요소는 바로 사람관계이다. 미국의 경영컨설턴트인 존 팀펄리는 현대 사회를 '누구를 아느냐'의 시대라고 하였다. 미국 하버드대에서는 졸업생 중에서 실직자를 대상으로, "왜 직장을 그만두셨습니까?"하는 실직의 이유를 물어 보았다. 그 결과 일을 잘못해서 쫓겨난 사람보다 인간관계가 나빠서 그만두게 된 사람이 자그마치 두 배나 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사람관계가 좋은 사람은 성공하고 사람관계가 나쁜 사람은 실패하기 쉽다는 것을 말해 준다. 즉 사람관계가 인생의 성공과 실패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사람관계를 벗어날 수 없는 현실을 인정하고 보다 효율적인 관계성을 사는 길이 무엇인지를 모색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것은 바로 더불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9.12.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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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시절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의 하나로 나는 김내성의 소설 을 꼽는다. 중학교 때 읽은 그 소설의 주인공 이름을 아직 기억할 정도로, 말하자면 이 스토리는 나에게 '각인'이 되어 있다.요즘 케이블 TV에서 방영되는 중국 역사물 드라마를 종종 접하게 되는데 청나라에 저런 황후와 섭정왕 그리고 태자가 있었구나 하는 호기심과 함께 이 이야기의 종결이 궁금해 지는, 이른바 '유희 본능'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꽤 있다. TV드라마에서 역사물이 인기를 끄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드라마가 관심을 끌기 위해서 플롯에 어떤 장치를 둬야 한다는 것은 국문학을 전공한 사람들에겐 아주 기초가 되는 이론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이론을 갖추기 위해 스토리텔러들은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9.12.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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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름다운 추억, 슬픈 기억, 아쉬움, 새로운 희망을 뿌려놓고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오늘이 없는 내일이 없듯이 지난 1년의 다사다난했던 일들이 없다면 다가올 새해의 꿈도 없을 것이다.많은 사람들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하여 살아가고 있다.인디언들의 달력에 의하면 11월을 모두 다 사라진 것이 아닌 달이라고 부른다고 한다.텅 비어버린 숲 같지만 나목의 나무들이 남아있고, 텅 빈 들판 같지만 벼의 그루터기와 풀들이 겨울을 나기위해 몸을 땅에 바짝 붙이고 생명을 이어가며 내년의 화려한 부활을 꿈꾸고 있다.돌아보면 아쉽지 않은 시간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아쉬운 시간을 교훈삼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것에 발목이 잡혀 후회의 시간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9.12.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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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분편동에서 상당구 율량동 방향으로 출근하는 직장인이다. 늘 출근할때마다 무심천도로를 이용할지 아니면 무심천하상도로를 통해 출근해야 할지 고민스럽다. 하상도로를 통해 출근할 경우 정체현상이 일어나면 꼼짝달싹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의 하상도로로 출근하는 경우가 더 많다. 자동차의 과속을 방지하기 위해 과속방지턱이 너무 많은 단점이 있지만 신호등이 2곳밖에 없어 운행시간이 절약되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하상도로가 없으면 청주의 남북방향 끝에 있는 분평동과 용암동, 율량동과 운천·신봉동 주민들은 얼마나 불편할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하지만 가끔 짜증날때도 있다. 한참 시간에 쫒게 출근하는데 하상도로에서 음주단속을 하는 경우가 그렇다. 10일 아침에도 그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9.12.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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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성 교수 "어, 또 했어?, 뭔 일을 밥 먹듯 하네." 기부천사 션, 정혜영 부부는 루게릭병 환자에게 1억원을, 가수 김장훈씨는 독도를 위해 고군분투를 하며 우리를 감동시켰다. 또, 올해 우리를 감동시킨 인물을 떠올려보면 단연 피겨여왕 김연아, 박태환, 신지애 선수 정도가 생각이 난다. 우리 국민이 3S, 스크린(screen), 스포츠(sport), 섹스(sex)라는 우민(愚民)정책에 젖어 있는 그런 의식 수준은 분명 아닐 터인데 언뜻 떠오르는 사회지도층 인사가 없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는 온 국민이 존경하는 정신적 지도자, 본받을 만한 스승이 없는 것 같다. "평소 누굴 존경하세요?" 이런 질문에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9.12.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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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청주 통합과 관련하여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너무도 안타깝다. 청원 청주의 통합은 이 땅에 사는 후손들의 미래를 위한 것인데도 통합이 되면 마치 청원만 피해를 보는 것처럼 주장을 하고 있어 안쓰럽기까지 하다. 이제 청원 청주의 통합은 보다 큰 틀 속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첫째, 시대적 흐름을 읽어야 한다. 중부매일은 최근 긴급 현안 점검을 통해 청원·청주통합에 따른 문제점과 국회특위의 움직임 등을 집중 보도했는데 이중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정부의 행정체제 개편 움직임이다. 이미 국회 지방행정체제개편 특위는 2014년 지방선거 이전에 전국 기초단체의 통합을 마무리 하는 내용의 행정체제 개편안에 전격 합의했다. 따라서 '지방행정체제 개편 기본법'이 통과되면 내년 초 대통령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9.12.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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旺美初 魯周明이른 봄 영하의 날들이 오갈 때도암벽타기 一念에 온몸이 거머리 닮아담벽에 달라붙어 想念에 잠긴 담쟁이연녹색 이파리 오들오들 떨면서 제 갈길을 실눈으로 構想한다.소낙비가 때려도 폭풍이 얼빠지도록 흔들어도유연한 몸으로 이겨내고 산악인들의 忍苦보다더 모질게 앞과 옆으로...... 천길 만길 가파른 險路로 오르고 또 기어오르는 담쟁이의 비밀을 인간들은 속뜻을 모르리라무엇을 먹었는지 병치레도 않고쉼 없이 오른다 담쟁이가......담쟁이의 비밀을 인간들은 속뜻을 모르리라무엇을 먹었는지 병치레도 않고쉼 없이 오른다 담쟁이가......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9.12.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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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또 했어?, 뭔 일을 밥 먹듯 하네" 기부천사 션, 정혜영 부부는 루게릭병 환자에게 1억원을, 가수 김장훈씨는 독도를 위해 고군분투를 하며 우리를 감동시켰다. 또, 올해 우리를 감동시킨 인물을 떠올려보면 단연 피겨여왕 김연아, 박태환, 신지애 선수 정도가 생각이 난다. 우리 국민이 3S, 스크린(screen), 스포츠(sport), 섹스(sex)라는 우민(愚民)정책에 젖어 있는 그런 의식 수준은 분명 아닐 터인데 언듯 떠오르는 사회지도층 인사가 없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는 온 국민이 존경하는 정신적 지도자, 본 받을 만한 스승이 없는 것 같다. "평소 누굴 존경하세요?" 이런 질문에 쉽게 대답하기 어렵다. 역사적으로 언듯 떠오르는 위인은 이순신 장군,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9.12.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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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살게 된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최저 출산율에다 자살률(OECD 자살률 1위)이 가장 높은 나라가 되었는가? 사회적으로 저명한 인사나 연예인의 자살도 세상을 어수선하게 하지만 가장 안타까운 것은 장래가 구만리 같은 청소년들의 자살 소식을 접할 때이다. 심지어 어린 초등학생까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짧은 생을 마감하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 것인가? 어떤 어린이는 자신의 방에 "구박만 받고 사느니 그냥 죽는 게 낫습니다. 이제는 저 없이 오래오래 사세요."라는 섬뜩한 내용의 유서를 남긴 어린이도 있었고, 평소 인터넷 자살사이트를 자주 드나들던 초등학생이 아파트 15층에서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어린이도 있다. 또 다른 어린이는 유서에 "죽고 싶다고 느낀 적이 수없이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9.12.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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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연평균540여건의 산불이 발생해 1,840ha의 산림이 소멸되고 있다. 이중 3/4인 1,400ha가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인 만큼 산불은 초기에 진화하지 못하면 피해가 크게 늘어난다. 특히,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일어나기 쉽다. 이에따라 산불을 예방하는 방법과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선 우선 등산을 할 때에는 성냥과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말아야 한다. 또 야외에서 취사를 할 때에는 지정된 장소에서 하고, 취사가 끝난 후에는 불씨 단속을 철저히 해야 한다. 입산통제구역에는 출입하지 말고 불씨가 남아있는 담뱃불은 절대 버리지 말고 산림과 인접된 곳에서는 논밭 두렁 태우기, 쓰레기소각 등 화기 취급을 해서는 안된다. 작은산불이 발생했을 때에는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9.12.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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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수능시험 성적이 발표되면서 본격적인 대학 정시모집이 시작되었다. 여러차례 수시모집 등을 통하여 이미 일정비율의 신입생을 선발한 대학이 대부분이지만 최종등록에 이르기까지 변수가 많이 개입되면서 이합집산이 심할 것이고 보면 정시모집에서는 배수의 진을 치고 총력을 기울여 신입생 확보에 나선 셈이다.점차 줄어드는 대학진학 자원에 반비례하는 수요-공급의 역조속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학이 느끼는 위기의식은 대학광고 가열화의 한가지 원인으로 작용한다. 더구나 영상, 매스컴, 사이버, 광고 같은 대중문화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대학광고 시장은 앞으로 갖가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와 물량공세로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지금까지 대학광고는 어떠한 검열이나 통제의 손길이 닿지 않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9.12.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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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가 조합장선거를 위탁관리 맡은 2005년 하반기 이래 선거분위기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2008년 12월 조합장선거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탁관리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79.6%가 선관위 위탁관리 후 공정하고 깨끗해졌다고 평가했다. 종전의 조합장 선거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선거의 혼탁양상과 선거과정에 대한 불공정시비가 거의 사라지고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부 조합장선거에서 금품·향응제공 등 불법행위가 적발되고, 돈 봉투를 주고 받는 행위가 더욱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등 고질적인 돈 선거 풍토가 사라지지 않고 있어 공직선거분위기 개선에도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왜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9.12.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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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갈무리 하면서 아쉼움을 가지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면서 가장 한국적인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 중에서도 한복이 들어갑니다. 우리나라의 한복은 우리들이 자신감을 가져도 될 만한 훌륭한 옷입니다. 한복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그런 옷입니다.얼마전 패션쇼 가운데 한지를 이용한 한복과 양장을 선보일 때 가슴이 뭉클할 정도로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한복이 지니는 미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곡선입니다. 한복의 동정이나 소매 그리고 깃에 나타나 있는 선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여인들이 신고 다니는 버선도 마찬가지입니다. 거기에 나타나는 선은 절묘하다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그리고 또 하나 한국적인 것을 들라 하면 도예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오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9.12.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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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어김없이 달랑 한 장의 달력만을 남기고 있다. 연말에는 누구나 한해를 보내며 한번쯤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필자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해가 갈수록 교육현장에서 겪었던 다양한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간다. 아마 교직경력이 37년을 넘긴 탓인지, 교단을 떠날 날이 서서히 다가옴에 대한 뒷마무리인지도 모를 일이다. 그중에서 가끔 교육자의 길을 잘못 선택한 일부 비리교육자들에 대한 기사가 나올 때마다 거론 되는 단어가 '교육자적 양심'이다. '교육자적인 양심이 부족하다느니', '교육자적양심이 사라져 가고 있다느니' 하며 교육자들을 질타한다. 그럴 때마다 가슴이 쓰려온다.우리 주변엔 비양심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사기를 쳐서 돈을 쉽게 벌려고 하는 사람, 공공장소에
외부칼럼
중부매일
2009.12.08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