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수필샘 제16호 동인지 '달빛만 건져올린 두레박'이 발간됐다. 이번 동인지에는 김영택, 김은향, 김인자, 박찬흥, 박향숙, 이기돈, 이범욱, 조병서, 홍정희 회원 9명의 수필작품 36편이 담겨 있으며, 글속에는 각자가 풀어낸 삶의 단상, 계절의 변화와 아름다움, 인생이야기가 차분하게 녹아있다. 김영택 작가는 작품 '초대받지 못한 성찬', '창가의 독백', '5월의 환희', '가을 단풍 여행'을, 김은향 작가는 작품 '하얀 세상을 꿈꾸며',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내 마음속에 들어온 기둥 하나', '잊음, 그리고 잃어버림'을, 김인자 작가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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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희 기자
2017.03.23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