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새해설계 -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2019 새해설계 -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 최현구 기자
  • 승인 2019.01.10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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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공감·책임 의정으로 대의민주주의 실현
유병국 제11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이 중부매일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유병국 제11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이 중부매일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은“한 단계 더 발전하는 충청남도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대의민주주의의 꽃인 우리 지방의회에서도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항상 소중히 여기며 의정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의회와 집행부는 충남도의 최대현안인 지역불균형, 저출산고령화, 농촌인구소멸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새해 의정 운영 방향은?

-도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도민과 소통하는『열린의정』, 도민 알권리 충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활동을 전개하는『공감의정』, 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는『책임의정』이라는 3대 비전을 바탕으로 안전과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진정한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그동안 발굴해온 의회 제도개혁 T/F 추진과제를 적극 가동해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에 의회사무처 조직 개편, 의정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충,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도의원 지역상담소 설치 추진 등 도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강화를 통해 주민의 뜻을 올바르게 대변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에 더욱 진력하겠다.


#원내 구성이 민주당이 절대 다수당이어서 견제감시가 제대로 되겠느냐는 우려가 있었는데 이를 어느정도 불식시켰다. 이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추진 방향은?

-지난 7월부터 6개월간 의원들은 하반기 원구성을 통해 소신껏 일해왔다. 향후 도의회에서는 사안에 따라 소수정당과 관계없이 협조할 부분은 협조할 것이며 당을 초월해 도민을 위한 감시 및 견제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 민심은 여당에 힘을 실어줬지만 오만하면 언젠가 부메랑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항상 인식하고 있다.


#제11대 의회의 첫 행정사무 감사를 평가한다면.

-도의회에서는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워크숍 개최, 상임위별 연찬회를 통한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사례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이번 행감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번 11대 의회에서는 초선 의원들이 대부분이나 열정을 갖고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제11대 충남도의회' 개원 후 처음 열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42명의 도의원들은 민선 7기 점검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알차고 풍성한 행감을 벌였다고 자체 평가를 내렸다. 13일간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의회는 도와 도교육청, 산하·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총 595건에 대해 시정(85건)과 처리(201건), 제안(309건)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대비 237건이 증가한 수치로 이러한 결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의원들의 꼼꼼하고 날카로운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감사를 실시했으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강화를 통해 주민의 뜻을 올바르게 대변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에 더욱 전력하겠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당하고 공정한 행정집행을 살펴보며 도민들이 아주 작은 예산이라도 어떻게 쓰였는지 궁금한 것을 살펴보는 것은 도의회의 당연한 의무이나 4개 시군의 감사거부로 시행되지 못해 아쉬운 생각을 갖고 있다.

이러한 역경속에서도 우리 도의회는 '법과 원칙이 통하는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주권자인 도민을 섬기는 올곧은 마음이 한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 갈 것이다.

 

#일선 시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적지 않은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한 입장과 향후 방향은?

-도의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지사가 시장·군수에게 위임 또는 위탁 사무를 감사하는 것은 당연하다. 도민들이 아주 작은 예산이라도 적정하게 쓰였는지 궁금한 것을 살펴보는 것은 도의회의 본연의 의무이나 4개 시군의 감사거부로 시행되지 못해 아쉬운 생각을 갖고 있다.

이러한 역경속에서도 우리 도의회는 '법과 원칙이 통하는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주권자인 도민을 섬기는 올곧은 마음이 한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 갈 것이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으로서 지방자치법시행령 개정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다. 당위성을 설명해 주고 이에 대한 실현을 위해 올해 추진 방향은?

-의회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치와 분권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분권은 선진 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국가의 근본이념이자 규범적 요청이며 주민참정권 실현의 근간이라고 할 것이다. 지방분권이 실현되면 지방의회는 주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더욱 경쟁하고 매진해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더욱 헌신하게 될 것이다.

지방자치법 주요 개정안 중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인 '인사권 독립' 과 '정책보좌관제 도입' 은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이를 계기로 진정한 지방자치의 성숙한 실현과 민주주의가 가일층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의미에서 2019년도에도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충청남도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대의민주주의의 꽃인 우리 지방의회에서도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항상 소중히 여기며 의정역량 강화에 힘쓰겠다.


#취임 2년차를 맞는 올해 마음가짐과 개인적 소망이 있다면?

-2019년에도 더욱 분발하며 220만 도민이 원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이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주민이 원하는 실질적인 선진 지방의회가 정립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그리고 초당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가며 변화하는 제11대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220만 도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우리 도의회와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새해 인사를 해 달라.

-2019년은 '황금 돼지'의 해다. 우리 충청남도와 대한민국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크게 도약하는 소중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면서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충남도회에 대한 220만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큰 성원을 부탁드리며 활기찬 새 해의 첫걸음처럼 여러분 한 분 한 분 모두가 한 단계씩 발전을 이루어가는 값진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충남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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