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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현 정부의 '주 52시간 근무 제한'을 기본으로 한 근로기준법의 개정에 따라 300인 이상 기업들이 노사간 임금협상 과정에서 수개월째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7일 SK하이닉스, LG화학 등 따르면 내년도 임직원들의 임금 상승률 등을 결정할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의 교섭 과정이 예년에 비해 장기화 되고 있다.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교섭을 6개월이 지났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있다.이번 협상의 주요 쟁점은 노조 측에서
일반·산업
이완종 기자
2018.11.0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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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군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나기를 위해 공공근로, 청년희망 등 지역일자리 4개 사업 참여자 임금을 추석전 20일에 조기 지급한다.군에 따르면 당초 9월분 임금은 다음 달 초에 지급해야 하지만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대다수가 취약계층인 관계로 근로임금을 조기 지급해 따뜻한 명절 나기에 동참한다.조기 지급 대상자는 공공근로사업 146명, 청년희망일자리사업 78명, 군민행복일자리사업 146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5명 등 총 385명이다.해당 기간은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근무한 열흘 치 근로분으로, 조기지급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8.09.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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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조달청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조달기업의 자금확보와 임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중소기업의 유동성 개선을 지원하고 납품기한을 연장하는 등 ...
행정·자치
이병인 기자
2018.09.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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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천안아산경실련)이 천안시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천공노) 전임자에게 불법으로 임금을 지급하고 승진까지 시킨데 대해 구본영 천안시장의 즉각적인 사과와 원상회복 조치를 촉구했다. 천안아산경실련은 지난 26일 성명서를 내고 "공주석 노조위원장을 노조의 전임자로 동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전임자를 휴직시키지 않은 채 보수 지급은 물론 2017년 6월에는 승진도 시켰다. 천안시장은 공주석 전임자를 교통과로 인사 발령을 하고 사무분장은 하였으나 공위원장은 실제로 업무에 종사한 적이 없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천안시장은 천공노 공주석 위원장을 노조 전임자로 활동하도록 인정하면서도 법에서 규정한 휴직명령을 내리지 않아 조합비에서 충당되었어야 하는
대통령실·국방·외교
송문용 기자
2018.01.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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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가 2018년 생활임금을 '시급 9천원'(209시간 기준 188만1천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2018년 최저임금(시급 7천530원) 대비 119.53%, 2017년 아산시 생활임금(시급 7천955원) 대비 113.14%수준의 금액이다. 특히, 2018년 아산시 생활임금은 충남도내 지자체 최초로 시비 100% 지원 민간위탁 부문 노동자까지 적용대상자를 확대했으며, 노동자의 전체적인 임금수준을 비교할 수 있는 통상임금으로 포함임금을 확대해 민간부문 확산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 아산시 관계자는 "생활임금 포함임금을 통상임금으로 정해 여타 수당이 없는 저임금 노동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며, "소득불평등과 사회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반
문영호 기자
2017.09.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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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오비맥주 노사가 총파업 6일만에 임금협상에 합의했다. 오비맥주 노사는 10일 임금인상률 4.5%에 합의하고 생산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임금인상과 단체협약 이행을 요구하며 지난 4일부터 광주와 경기도 이천, 충북 청주 공장 등 생산라인에서 총파업에 들어갔다. 당초 노조는 임금인상률 8%를 요구했고, 사측은 2.5%를 고수하며 평행선을 걸어왔다. 이후 사측이 제시한 3.5%를 노조가 받아들이지 않았고 파업까지 이어졌었다.
일반
이민우 기자
2017.09.10 16:01